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사돈생일 챙기시나요??

궁금해서 조회수 : 6,776
작성일 : 2013-12-30 20:44:27
딸아이 결혼시킨후 처음으로 돌아오는 안사돈생일이네요.
상차려야한다는 딸아이의 걱정을 듣다보니,
저두 안부전화라도 한통 넣어야하는거 아닌가싶은 오지랍이....
전 신경안써도 될것같은데, 딸아이는 전화라도 한통 하라고하니
거참 이런경우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입장바꿔 생각하면 전 안사돈이 제생일 챙기면 부담스러울것같은데말입니다.ㅠㅠ
IP : 1.11.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3.12.30 8:47 PM (1.246.xxx.85)

    아뇨~~~무슨 사돈생일까지...

  • 2. ...
    '13.12.30 8:50 PM (114.129.xxx.95)

    내집식구 생일도 까묵는판에 뭔 사돈생일을 챙겨요
    안챙겨도되요

  • 3. ..
    '13.12.30 8:58 PM (219.241.xxx.209)

    딸이 괜히 그러는게 아닌거 같으네요.
    시집에는 어머니 생일도 다들 잘 챙기고 그러나보죠.
    제 경우도 시집을가니 시어머니 생일은 국경일 마찬가지던데요.
    층층시하 수십년 시집살이 하느라 생일이 언제인지 미역국이라도 먹음 다행이다 싶었던
    친정엄마 생일을 보고 자라 처음에 참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사돈간에 꼬꼬마때부터 서로 친구인지라 친정엄마는 그 분위기 아시니
    시어머니 첫 생일에 금일봉에 꽃바구니에 엄청해서 보내시더군요
    물론 우리 시어머니도 친정엄마 생신에 답례 푸짐하게 왔고요.
    사돈 첫 생일이고 딸이 그러길 원하면 딸 말대로 한번은 전화 주세요.

  • 4. ...
    '13.12.30 9:08 PM (203.226.xxx.12)

    서로 지내기 나름이지요..
    저도 울 시엄니와 친정엄마 서로 생일 챙기고
    가끔 두분만 만나 식사하면서 담소나누고..
    친구같이 잘지내시니 부부싸움해도 금방 풀어지고..ㅎ
    지내기나름입디다..
    딸이 원하면 십만원정도 봉투하시면 별부담없고 좋을것 같다..는 생각^^

  • 5. 첫 생일
    '13.12.30 9:12 PM (182.222.xxx.141)

    한 번 씩만 서로 챙기는 게 보통 아닌가 싶은데요?

  • 6. 전 결혼 20년차
    '13.12.30 9:38 PM (14.52.xxx.59)

    양가 어른 생신때 사돈끼리 선물하다가 서로서로 너무 부담돼서 한 5년쯤 지나서 명절만 하자,로 합의보고
    10년 정도 지나니 그것도 그만하자,라고 합의보셨어요
    첫해면 당연히 하지 않나요?
    저희 자매들은 시아버지 첫 생신땐 금 몇돈도 오간걸로 알아요,그것도 20년 전입니다

  • 7. 크림
    '13.12.30 10:25 PM (112.150.xxx.51)

    사돈끼리 생일까지 챙기나요???
    사실 명절선물도 시작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 8. 눈꽃
    '13.12.30 10:30 PM (1.231.xxx.248)

    결혼하고 첫생신만 서로 챙겼어요~ 저희 친정서는 생신떡, 과일 보내드렸구요^^

  • 9. ...
    '13.12.30 10:34 PM (118.221.xxx.32)

    아니오 따님이 상 차리는걸로 충분하고요
    환갑 칠순 정도 챙기면 되지요
    그쪽도 부담스러워요

  • 10. 꽃바구니
    '13.12.31 12:26 AM (58.232.xxx.167)

    보냈어요.
    안사돈 바깓사돈 생신때

    딸아이는 시어머님께 미역국만 끓여다 드렸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420 이런 문을 뭐라고 하죠? 열면 병풍처럼 접혔다가 닫히는.. 7 .. 2014/03/06 1,679
357419 교정 경험 올려요. 3 교정 2014/03/06 1,562
357418 양파 카라멜라이즈...어디에 6 양파 2014/03/06 2,105
357417 윈도XP 단종 된다는데.......... 손전등 2014/03/06 564
357416 방금 트윗에 올라온글,,,,,,자살미수 조선족 11 ........ 2014/03/06 3,647
357415 신세계강남점 반찬코너 맛 어때요? 4 반찬 2014/03/06 2,196
357414 조의금이요, 형식적인 거라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네요 6 참....... 2014/03/06 3,377
357413 눈이 심하게 나쁜 아이 학습용 다큐나 온라인사이트 추천 부탁합니.. 1 궁금이 2014/03/06 358
357412 방사능)성동구.동대문구.광진구.중랑구.구리지역한살림회원 1 녹색 2014/03/06 1,056
357411 尹외교, '징집된 성노예' 표현 쓰며 日 작심 비판(종합) 1 세우실 2014/03/06 468
357410 브라 며칠에 한번 세탁하세요?? 9 .. 2014/03/06 4,228
357409 치아관리 잘하세요? 5 xdgasg.. 2014/03/06 1,982
357408 왜 사세요? 17 ... 2014/03/06 2,820
357407 기다리기 참 힘드네요ᆢᆢ 4 휴!! 2014/03/06 1,234
357406 절망적입니다.... 다 끝내고싶네요 43 어떡하죠 2014/03/06 15,226
357405 여기에 정치병 중증환자들 엄청 많네요 26 ... 2014/03/06 1,750
357404 소고기 육회 집에서 해 먹을라 하는데 기생충 걱정 안 해도 될까.. 5 ggg 2014/03/06 5,092
357403 7세 처음 가는 영유 -놀이식 영어유치원 vs 학습식 영어유치원.. 4 원글 2014/03/06 3,635
357402 뉴스타파 - 영화 '탐욕의제국' 4 3월6일개봉.. 2014/03/06 704
357401 의대 선호도 여쭙니다. 24 그래도 2014/03/06 6,545
357400 세살아이 앞니 구멍났는데요;; 3 세살 2014/03/06 1,598
357399 변비의 최고를 발견했어요! 5 신세계다 2014/03/06 3,870
357398 개는 꼭 묶어다니세요. 4 무서워요 2014/03/06 821
357397 트렌치코트는 어디것이 예쁜가요? 2 봄이다 2014/03/06 1,296
357396 스마트폰 통화내용 컴으로 들을수 없나요 1 스마트 2014/03/06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