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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파급력 엄청나네요. 솔직한 글 못올리겠어요

... 조회수 : 13,694
작성일 : 2013-12-30 19:05:23
얼마전 여기에 익명으로 한 업장에 대한 불만족글을 올렸어요. 가격대비 이러이러한 점들이 마음이 안들었다는 팩트에 의한 사실을 나열했을뿐인데. 댓글에 어느동네 어디냐시길래 초성으로만 알려드렸는데 주인이 전화가 왔네요.

업장의 특성상 그 글을 올린게 누군지 찾기는 아주 어렵지는 않았을수도 있지만 굳이 익명의 글을 찾아내서 사실을 쓴걸 비방이라는둥. 불만이 있으면 주인한테 말을 하지 그랬냐는데 환불도 안되는거 뻔히 알면서 남은 수업은 어떻게 하라고 무슨 말을 하나요. 손해보는게 뻔한데. 암튼 82 대단하네요. 다들 솔직한 글들은 빨리 내리시는거 이유를 알겠어요.
IP : 125.149.xxx.1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한민국당원
    '13.12.30 7:18 PM (222.233.xxx.100)

    나 찾는 사람은 없던데요?ㅎㅎㅎ;;;; 저에게 물을 질문 정해드리자면. 등산, 부산, 주식(파?사!) 대강 그런거 ㅎㅎ

  • 2. ...
    '13.12.30 7:22 PM (222.100.xxx.6)

    헐대박....오로라 거기서말이죠?
    이런데 게시글이 연예인들 귀까지 들어가나봐요

  • 3. 클래스..
    '13.12.30 7:23 PM (59.5.xxx.128)

    글 올리신분 같네요.
    환불 받으셨나요?
    그 금액에..그런 수업내용 정말 이해 안됩니다.
    그게 뭔가요대체..유치원 아이들 수업도 아니고..
    주인장이 전화해서 뭐라던가요..
    솔직한 후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4. 행복한 집
    '13.12.30 7:28 PM (125.184.xxx.28)

    그 빵 클래스 환불 받으셨어요?
    안주던가요?
    줄껏처럼말하고 안준거예요?

  • 5. Irene
    '13.12.30 7:33 PM (59.8.xxx.249)

    저도 그글 기억나요ㅎㅎ 그 글에서 의도적인 비방같은건 느낄수 없었어요~

  • 6. 다시 글보니까..
    '13.12.30 7:34 PM (59.5.xxx.128)

    비방을했다구요..?
    솔직하게 수업내용 말씀하신거밖에 없잖아요.
    후기쓰는게 비방이라니..
    그런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니 그렇게 장사하겠죠.
    불편해서 남은 수업 하기도 그러시겠네요.
    환불 꼭 받으세요.

  • 7. ...
    '13.12.30 7:36 PM (175.125.xxx.14)

    이것또한 다시 불지피겠어요
    이글내리시는게 낫겟어요
    시달리실듯해요

  • 8. 구데기 무서워서
    '13.12.30 7:41 PM (115.126.xxx.122)

    이 글을 왜 지우나요...
    오해를 불식시키는 건데....

    지우지 마세여...원글님...

  • 9. 행복한 집
    '13.12.30 7:49 PM (125.184.xxx.28)

    시달리기는요!
    사실이면 그냥 두세요.
    저희 동네 빵집에서 그렇게 하면 꼬맹이들 한번 데코하는데 만원 받습니다.

  • 10. 저도
    '13.12.30 7:57 PM (116.39.xxx.87)

    그 글 읽었어요2222
    비방이라고 하면 원글님이 시트까지 다 구웠는데 아니라고 해야 비방아닌가요???
    케익 주인이 뭘 비방이라고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끝까지 환불도 안해 주면서 참...
    몇십만원짜리 수업을 몇천원 수준으로 하고서는 너무 하네요

  • 11. mi
    '13.12.30 8:01 PM (211.234.xxx.34)

    전에 글 읽었어요.
    비방... 이라고 할거 까진 없었던거 같은데...

    제대로 일처리도 못하는 곳이네요.
    프로페셔널하지 못하다는 생각이네요.
    그러니 그런식으로 가르치고
    컴플레인에 대해서도 그 따위로 처리하죠.

  • 12. ...
    '13.12.30 8:04 PM (220.86.xxx.20)

    솔직한 후기에 비방이라 발끈하지 말고
    개선을 해야..

  • 13. ..
    '13.12.30 8:19 PM (220.126.xxx.155)

    저도 그 글 읽고 댓글도 달았었는데..
    비방이라기보다는 후기정도라고 생각했어요.
    그정도 후기도 못남기면 뭐하러 인터넷에서 후기를 검색하고 그러나요.. 그 클래스 관계자가 실수하신거 같네요. 차라리 모른척하고 개선을 하던지 하지..

  • 14. 네이버에
    '13.12.30 9:33 PM (182.222.xxx.141)

    궁금한 거 검색하다 보면 82글이 떠 오르는 경우 정말 많아요. 여기 만만치 않은 곳 맞아요.

  • 15. ...
    '13.12.30 11:51 PM (112.155.xxx.72)

    불만이 있어서 주인한테 말하면 어떻게 해결해 준다고 그러나요?

  • 16. 이런
    '13.12.31 12:24 AM (125.178.xxx.133)

    뒷말 안들을려면 돈 받은만큼 성의있게 잘 갈쳐야죠
    어차피 환불도 안됬나 본데...

  • 17. 맞아요
    '13.12.31 12:56 AM (211.48.xxx.68)

    82가 대단한 곳입니다
    정보력도 파급력도 크죠?

  • 18. ..
    '13.12.31 5:44 AM (1.247.xxx.212)

    광고도 검색했던 물건이 광고로 보이듯이,

    검색글도 평소 드나들던 싸이트가 먼저 검색될뿐여요.

  • 19. ㅇㄷ
    '13.12.31 6:24 AM (203.152.xxx.219)

    에휴.. 빵만드는 요리클래스 선생인지 블로거인지 하는 분아
    이거 보고 있으면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 입을 막을 생각말고
    본인들이 이렇게 저렇게 잘 하고, 우리 입장은 이러저러한데,
    이래도 불만이냐라고 본인들 입장을 밝히던지
    불만을 제기한 입장이 잘못됐다는걸 증명을 하란말이다.
    닭같은 짓꺼리하고 자빠졌네..

  • 20. 헐..
    '13.12.31 7:28 AM (222.119.xxx.225)

    어이없으셨겠어요
    근데 신상털릴만한 글은 안적는게 좋을거 같아요
    지나간 글 저는 지우고 잊어버렸었는데..무슨 주제로 검색했더니 예전에 제가 썼던 글이 검색되서
    깜짝 놀란적이 있어요

  • 21. ..
    '13.12.31 8:13 AM (121.168.xxx.52)

    저는 검색해서 그 홈피 찾아가봤는데^^;;
    댓글에 누가 언질을 해놓았던데요.
    82라고는 안쓰고 여성 커뮤니티에 여기 수업 문제 있다고 올라와있다. 함 알아봐라..
    이렇게요

  • 22. ㅇㅇ
    '13.12.31 8:25 AM (116.37.xxx.149)

    그 사람 82 뒤져서 글쓴사람 찾아내기 전에 자기 수업 뒤돌아보고 반성해야 하는거 아니예요?
    난사람과 된사람 차이가 그런데서 나는 거겠죠.
    뭐 그럴게 살겠다는데 할수없죠

  • 23.
    '13.12.31 8:48 AM (124.49.xxx.162)

    그 선생은 어찌 찾아냈을꼬,,그렇다 하더라도 환불을 해 주든가 하지..어쨌든 사진은 정말 배우고 싶게 찍긴 찍었더라구요

  • 24. 윗님
    '13.12.31 9:14 AM (124.48.xxx.211)

    어디사냐고 묻는글에 초성으로 적어줬으니 주소확인하면 금방 알아내는거죠.
    그수업 받는 중이었으니까요.
    어쨋든 원글님같은 올바른 후기는 반드시 필요해요.
    그런 수업이 그만한 돈을 받을 수 있었다는건 눈뜬 장님또한 지천이라는거겠죠.

  • 25. 양심이라곤 없네요
    '13.12.31 11:32 AM (112.152.xxx.12)

    자기 수업을 반성을 못할망정 되려 협박이라니
    부끄러움을 모르네요.

  • 26. 저는요...
    '13.12.31 11:50 AM (210.94.xxx.223)

    얼마전에 네이버 검색창에 [문고리닷컴]을 검색하고
    82에 들어오니 그전에 안뜨던 문고리닷컴 광고가 뜨더라구요.

  • 27. 참내
    '13.12.31 12:39 PM (125.177.xxx.169)

    그 게시판 가서 또 그걸 알린 인간도 웃기고, 전화한 주인도 이상하네요.
    어디 제빵 수업인지 몰라도 돈 값 못하는 수업이면서 그렇게 나오는 건 정말 뻔뻔하네요.
    그런 식으로 고객 불만 처리하는 곳이라면 오래 가지도 못하겠네요.

  • 28. ......
    '13.12.31 1:09 PM (1.244.xxx.244)

    양심없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수업 하는거죠.
    케익에서 시트 굽는게 얼마나 기본이고 중요한건데 그 따위로 수업한데요.
    가격도 저렴한거 아니구.......
    여기서 소문 냅시다.

  • 29. ....
    '13.12.31 2:11 PM (211.222.xxx.116)

    쪼르르가서 일러받친 인간은 또 누군지. 제일로 나쁘넹.안심하고 하소연 좀 하고 살게 내버려두지쫌.

    그리고 돈 가치만큼 가르치세요
    양심에 풀나게 하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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