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채볶음에 소금만으로 맛내기가 어려워요.

은은 조회수 : 3,623
작성일 : 2013-12-30 17:01:59

감자볶음에 다들 소금간만 하세요?

전 소금간만 하는데... 이게 맛이 안 나요.

그렇다고 소금을 왕창 넣을 수도 없고, 괜히 후춧가루 많이 뿌려서 후추맛으로 먹었네요.

 

제가 입맛이 짠 거 절대 아닌데... 어떻게 하면 맛나게 될까요?

IP : 175.209.xxx.7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0 5:03 PM (115.126.xxx.100)

    양파채랑 당근채 먼저 기름에 오래 볶다가 넣어서 같이 하면
    감자에 감칠맛이 좀 배요.

  • 2.
    '13.12.30 5:03 PM (180.228.xxx.51)

    마지막에 설탕 약간 추가요

  • 3.
    '13.12.30 5:05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카레가루넣어 보세요
    저희는 양파와 함께 소금간 조금하고 카레가루 넣어요

  • 4. ..
    '13.12.30 5:08 PM (39.7.xxx.102)

    간단한 감자채볶음에도 이렇게 다양한 비법이...

  • 5. 그게
    '13.12.30 5:08 PM (182.209.xxx.106)

    감자가 맛있으면 어찌해도 맛있어요. 우리집 식구들은 어떤 감자로 감자볶음을 하느냐에 따라 감자볶음반찬이 다 남아 버리거나 접시가 깨끗히 비워지거나해요. 장터에서 산 감자 한박스 도저히 안먹어져서 버렸네요. 맛있는 감자를 구하세요.

  • 6. 데이지
    '13.12.30 5:11 PM (112.150.xxx.91)

    먹을 때 마요네즈를 조금만 뿌려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 7. ...............
    '13.12.30 5:16 PM (58.237.xxx.199)

    감자를 얇게 채쳐서 소금에 좀 절이면 물이 촉촉할때
    후라이팬에 달달 구워보세요.
    제일 좋은건 기름 넉넉히 두르고 납짝하게 전 모양으로 만들어
    노릇노릇 굽는 겁니다.
    다른 방법은 감자를 약간 두께있게 썰어서(0.5센티)
    똑같이 넉넉한 기름.소금에 절여
    이건 두께가 있으니 좀 오래 후라이팬 뚜껑닫고
    튀기듯 굽는 방법이예요.
    한번에 감자 4개정도 쓰네요.
    저희집은 감자 없어서 못 먹을 정도네요.

  • 8. 간단하게
    '13.12.30 5:34 PM (125.176.xxx.188)

    연두. 쓰세요 ㅠ.ㅠ

  • 9. 오프라
    '13.12.30 5:40 PM (1.177.xxx.172)

    다시다 조금

  • 10. 저는
    '13.12.30 5:41 PM (202.30.xxx.226)

    지역특산품이라고 하는 함초소금을 넣었더니..

    맛소금 넣은듯...일반 천일염이랑 다르게..감칠맛이 돌더라구요.

  • 11. 꼭 껴
    '13.12.30 5:42 PM (115.126.xxx.122)

    미원 다시다 연두 글 쓰는 사람들은
    뭔 생각인지..애초 그런 거 쓸 생각이면...
    이런 글 올리지도 않았을 거라는 거 생각 못하나?

    연두에서 일하세요...?

  • 12. 윗님~~
    '13.12.30 5:48 PM (115.126.xxx.100)

    다시다 연두 말씀하신 분들은
    그만큼 맛을 내기가 어렵다는 뉘앙스로 하신 말들 같은데
    뭘 그리 또 까칠하게 대응하세요?

  • 13. ..
    '13.12.30 5:52 PM (175.125.xxx.14)

    미원약간넣으면 맛있는거 맞아요
    미원이 나쁜 성분아니고요

  • 14. ᆞᆞ
    '13.12.30 6:39 PM (14.35.xxx.209) - 삭제된댓글

    소금으로볶고 다 익었을때쯤 고춧가루 뿌려요 담백하면서 고추기름이 나와서 맛있어요.고춧가루 넘 일찍넣으면 타버리니 나중에 넣는게 포인트..어릴적부터 이렇게 먹어서 딴 집들도 다 이렇게 먹는줄 알았어요

  • 15. dweller
    '13.12.30 7:08 PM (223.62.xxx.121)

    마늘 넣고 볶으면 마늘이 타서 지저분해져서,아이허브에서 산 마늘가루랑 양파가루 넣으니 맛있더라구요~마지막에 허브 가루 올려도 맛있어요~

  • 16. 양파랑 당근 약간 채썰어
    '13.12.30 7:36 PM (211.202.xxx.240)

    같이 볶아요. 정말 소금과 후추만 약간 넣는데 다른 조미료 안넣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피망도 있으면 조금 채썰어서 다 될 때쯤 넣으면 색도 파랗고 괜찮아요.
    참 감자는 요리하기 전에 잘라서 물에 담갔다가 요리 직전에 채로 받쳐서 물 빼고 사용하세요.
    물에 담그면 전분도 빠지고 덜 부스러진다고 해요.

  • 17. 감자
    '13.12.30 7:49 PM (223.62.xxx.11)

    채썰어 한두번 물에 헹구면 전분 빠져요. 그렇게 해서 소금간했다 꼭 짜서 기름에 볶으면 다른거 안넣어도 맛있는데요.

  • 18. 생명과실
    '13.12.30 8:32 PM (125.177.xxx.135)

    소금만 넣어서 어떻게 맛이나는지..그럼 누구든지 쉽게 잘 만들걸요
    미원이나 조미료같은게 좀 들어가야 맛이나지 모든요리에 소금만 넣어서
    먹는분들 전 좀 이해안가요 ..입맛이 아주 좋은분들인지 ..

  • 19. 저는
    '13.12.30 8:58 PM (39.7.xxx.85)

    샘표에서 나온 맛간장을 약간 넣고 볶아요. 그 담에 부족하다면 소금으로 좀 더 간하고요

  • 20. 입맛 아주 까다로워요
    '13.12.30 9:53 PM (211.202.xxx.240)

    근데 감자볶음엔 정말 소금만 넣어도 맛있어요.
    다만 저도 저 윗님처럼 함초 소금 써요.

  • 21. ...
    '13.12.30 10:01 PM (58.143.xxx.136)

    좀 가늘게채썰어서 소금물에 담궈뒀다가 일케하면 전분도빠지고 간도베고 잘안부스러져요 기름에 후추만 좀뿌려서 아삭하게 볶아드세요

  • 22. ^^
    '13.12.30 10:33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소금이랑 깨소금으로 간하면 짭짤 고소한게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832 전남 무안쪽으로 여행코스 잡아주실래요?^^ 2 낙지먹으러 2014/02/23 1,937
353831 기자들의 잘못된 취재가 부산외대 사고 키웠다"..현직 .. 3 기레기들이 .. 2014/02/23 1,852
353830 청주대와 원광대중 어디가 .... 18 선택의 기로.. 2014/02/23 3,951
353829 신용카드 어떤거 쓰세요?? 추천 부탁드려요.. 1 카드 2014/02/23 584
353828 회식문화 좋아하시나요 18 컴퍼니 2014/02/23 2,676
353827 연아가 갈라쇼에서 존 레논의 이매진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 36 우리는 2014/02/23 13,993
353826 노래제목 3 라디오호호 2014/02/23 469
353825 관리자님. 게시판 로딩될때마다 꼭대기로 올라가요 49 게시판 2014/02/23 2,793
353824 (펌 ) Atlantic 기사 발췌: "슬프지만 완벽한.. 5 Atlant.. 2014/02/23 2,443
353823 (펌) 저팬타임즈 기사 번역입니다. 4 japan 2014/02/23 1,901
353822 남편 지인이 저한테 기분 나쁜 말을 했어요. 47 어이상실 2014/02/23 16,158
353821 은근히 기분 나쁘네요~~ 19 fdhdhf.. 2014/02/23 4,487
353820 성당을 자꾸 빠지게되네요~~ 4 ㆍㆍ 2014/02/23 1,895
353819 삼겹살 외식이냐 집에서냐? 18 쓸데 2014/02/23 4,210
353818 탈모에 좋다는 려나 아이허브샴푸도 무실리콘인가요, .. 2014/02/23 2,136
353817 빙상연맹의 속생각 - 제 상상입니다. 4 ㅁㅁ 2014/02/23 1,345
353816 공기업 낙하산임직원 논란 일자........ 손전등 2014/02/23 500
353815 왕가네 후속드라마 내용중.. 4 ㅇㅇ 2014/02/23 2,018
353814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고민이에요... 13 급한맘 2014/02/23 11,692
353813 44살인데, 피아노가 너무 배우고 싶어요 8 소망 2014/02/23 2,781
353812 연아서명운동 한국에선 비하하는데 정작 해외언론에선 관심이네요. 7 200만 눈.. 2014/02/23 1,528
353811 청소용 과일세척용 베이킹소다로 달고나 해먹음 안되는거죠? 4 .. 2014/02/23 4,211
353810 이휘재 부인은 어디갔나요? 27 시청자 2014/02/23 21,851
353809 연아야, 네가 갑이다! 3 연아짱 2014/02/23 1,545
353808 대학 신입생 가방 추천해 주세요. 3 .. 2014/02/23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