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진한 붉은 계통 립스틱바르면 미쳤다할까요?

기분전환 조회수 : 2,196
작성일 : 2013-12-30 16:58:44
이목구비가 뚜렷한데 피부톤은 칙칙해서 진한색 립스틱이 어울리는데.. 요즘은 진한색은 안바르죠? 진한 립스틱 하나 사서 바르고 싶은데.. 사람들이 미쳤다할까봐..
IP : 182.209.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12.30 5:01 PM (118.41.xxx.106)

    자신에게 어울리면 피부톤이나 눈화장 거의 안하고

    입술에 진한 립스틱 바르면 전 더 예쁘던데요

    저도 진핑크 자주 발라요
    님에게 어울리면 자신있게 바르세요

  • 2.
    '13.12.30 5:05 PM (223.62.xxx.77)

    지금 레드, 버건디,푸시아 이런 강렬한 색이 한창 유행중입니다.
    걱정 마옵소서.
    그리고 나이가 40넘어가면 너무 흐린색은 얼굴이 죽어보여요.
    화사하게 바르고 다니세요.

  • 3. 나이 드니까 화장이 어려워요
    '13.12.30 5:10 PM (183.102.xxx.20)

    저도 젊었을 때는 눈화장 안하고 진한 립스틱만 바르고 잘 다녔는데
    어느 날 그렇게 화장 하니까.. 뭔가, 정말 뭔가 야릇한 느낌.

    그리고 가장 황당했던 건
    제가 눈 아래 위 전부 아이라인을 바르면 이른바 눈알이 쏟아져내릴 것처럼 되어버려서 그렇게 못해봤거든요.
    그런데 그날은 제가 왜 그랬는지, 동네 나간다고 편한 마음에 그래봤는지
    검은 생머리 축 늘어뜨리고
    눈 아래위 라인 그리고
    검은 원피스에 검은 가디건을 입고 나갔는데
    엄마와 함께 지나가던 이쁜 여자아이가 저를 보면서
    "저 엄마 무섭지?" 라고 말했어요..ㅋ

    고마워. 꼬마야.
    그 이후로 아줌마가 화장 약하게 하고 있단다.
    아이라인 조심하고
    빨간 립스틱은 바로 버렸단다.
    동네에 공포 분위기 조성해서 미안하다.

  • 4. 댓글님들이
    '13.12.30 5:12 PM (182.209.xxx.106)

    자신감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5. 대신
    '13.12.30 5:19 PM (202.30.xxx.226)

    티슈를 한번..
    암~~ 물어주세요.

  • 6. 저도
    '13.12.30 5:50 PM (183.101.xxx.9)

    흐린색 병자같아서 진한 벽돌색이나 맥 비바글램 같은 계열 립스틱 틴트처럼 발라요. 몇군데 찍어넣고 부비는 식으로.. 밍크브라운이나 퍼플 어쩌구처럼 극단적인 색상 아닌 담에야 자구 피부톤과 화장에 어울리는 립칼라는 유행 신경 안써도 되지 않나요.

  • 7. 주은정호맘
    '13.12.30 6:53 PM (180.70.xxx.87)

    저는 입술색이 흐려서 빨간색 안바르면 아파보여요
    피부색도 까만편이라 어떤색이 유행하든 레드립스틱만 사서 발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329 빈자리가 있는데도 굳이 남의 가방 놓여진 자리에 앉는 사람들 심.. 9 ........ 2014/01/12 2,636
340328 비염엔 가열식 가습기인가요? 2 화초엄니 2014/01/12 2,397
340327 부티나는스타일,,, 30 ,,, 2014/01/12 22,793
340326 서울 집값이 다른 주요 도시보다 비싼가요? 1 2014/01/12 1,538
340325 흑흑......빵먹고 싶어요 4 폴고갱 2014/01/12 1,480
340324 교회에서 나왔다면서 손난로 핫팩 준다면 받지 마세요 12 조심 2014/01/12 8,799
340323 아빠 어디가와 더 지니어스를 보며 느낀 건 12 분노 2014/01/12 5,260
340322 이제 와서 하고 싶어져 버렸습니다^^ 8 아침햇살 2014/01/12 4,167
340321 이영돈PD의 닭갈비 - 알고 먹어야겠네요 ㅠ 참맛 2014/01/12 3,197
340320 그것이 알고싶다류의 친엄마 사건도 있더군요 6 끔찍하다 2014/01/12 3,771
340319 피부가 넘 건조해서요 좋은 오일 추천 부탁드려요 4 여여 2014/01/12 1,850
340318 그것이 알고 싶다보는데 애기들 넘 안됐어요 6 유봉쓰 2014/01/11 2,928
340317 결혼 1년후생활 1 .".. 2014/01/11 1,995
340316 어제는 과메기가 먹고싶더니 오늘은 회가 먹고 싶네요 dd 2014/01/11 760
340315 홈쇼핑에서 파는 속눈썹연장효과.. 좋을까요? ㅇㅇ 2014/01/11 3,279
340314 일반 냉장닭과 냉동 친환경무항생제 닭중 뭐가 더 좋은건가요? 2 미안해사랑해.. 2014/01/11 1,109
340313 이 분 글 언제봐도 공감이 팍팍 되네요. 10 . 2014/01/11 2,578
340312 세월지나면 아이한테 화냈던게 젤 미안하겠죠? 9 육아 2014/01/11 1,873
340311 대한민국 여성앵커들? 참맛 2014/01/11 679
340310 그것이 알고싶다..무섭네요 33 ,,,, 2014/01/11 16,607
340309 방송은 차마 보지 못했지만 오늘 시내에서 모피 롱코트 걸친 분을.. 4 ........ 2014/01/11 2,736
340308 바디피트생리대?? 3 일본산 2014/01/11 5,757
340307 카톡목록에 있는 모르는사람 어찌된걸까요? 1 ,,,, 2014/01/11 2,204
340306 파마때문에 머리가 상하고 스타일링이 안되요. ㅠㅠ 파마 2014/01/11 962
340305 변호인 보고 왔어요ㅠㅠㅠ 4 달맞이꽃 2014/01/11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