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2301002061
혹여 철회가 된다고 해도 참가자에 대한 뒤끝이나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이런 기사가 뜨네요;;;
하긴... 지금까지 했던 걸 본다면 파업 철회 했으니 이제 앞으로 가야 할 새로운 방향 이런 건 쥐뿔 없고
그냥 찍어 눌러서 버릇 고쳐야지... 하는 생각밖에 없는 건 쟤네들 발상으로는 당연한 것일 수도.
여야의 소위원회에 신뢰가 간다면 철도 노조원들만 피해를 보는 것으로 끝나지는 않겠지 할 수는 있겠지만,
솔직히 그렇게 되나요... 이 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신뢰의 실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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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학과 연극 분야에서는 적임자지만, 수학과 체육 기계 분야에서는 군중에 속한다.
우리 중 최고라는 사람도 군중에 속하는 99%와 적임자에 속하는 1%로 이루어져 있다.
결국 군중의 권리를 옹호하는 것은 나 자신의 권리를 옹호하는 셈이다.”
- 버나드 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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