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인에서 시완이 (스포)

hide 조회수 : 2,452
작성일 : 2013-12-30 10:35:20

친구랑 마주 앉아서 거짓진술서 작성하는 장면....대전역 우동 맛있다며 눈물 뚝뚝흘릴때...

그때 두 사람의 눈빛 연기.........자꾸 생각이 나네요....

너무 말라버린 몸이 ...안쓰러워서 영화 보는 내내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무심코 가요대전 채널 돌리다가 환하게 시완이 웃는 모습 봐도 뭔가....예전하고 다르네요.....ㅠㅠㅠ

   

IP : 211.37.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장면^^
    '13.12.30 10:37 AM (183.97.xxx.56)

    정말 명장면,명대사가 많은 영화
    다음주에 또 봅니다.
    세번째~^^

  • 2. 그죠
    '13.12.30 10:37 AM (112.150.xxx.51)

    저도 어제 영화봤는데, 그 장면 다시 떠올리니
    눈물나네요ㅜ

  • 3. hide
    '13.12.30 10:38 AM (211.37.xxx.8)

    ㄴ 저도 퇴근하고 혼자가서 볼까 생각중입니다.....어젠 신랑이랑 봤는데...그냥 혼자는 어떤 느낌일까........휴...

  • 4. 꼬마버스타요
    '13.12.30 11:20 AM (121.169.xxx.228)

    그 장면~~~~ 진짜 눈물 주룩 주룩 흘렀어요.
    송변이 물어보잖아요. 고문 받을 때 거기서 뭐가 제일 무서웠냐고요.
    그 때, 진우가 "원망이요~"하면서 그 장면이 나오는데... 아, 정말 무서웠어요.
    그 당시에 부림사건처럼 큰 사건말고 아주 별 거지같은 이유를 가져다 고문 받고 그 속 얘기 한번 풀어내지도 못하고 가슴에 껴안고 살았을 사람들 생각하니까.. 내가 다 억장이 무너지대요.ㅠ.ㅠ

  • 5. ...
    '13.12.30 11:26 AM (61.74.xxx.243)

    에효. 저도 빨리 봐야하는데, 고문장면 이런거 잘 못봐서ㅠㅠ. 눈은 안대로 가리고 귀마개 가져갈까봐요..

  • 6. hide
    '13.12.30 11:29 AM (223.33.xxx.180)

    ㄴ61님..저도 그런점 때문에 걱정많이 했는데..그리 심하고 못견딜 정도는 아니었어요..ㅜㅜ걍..너무 안쓰럽고 그래서..보셔도 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049 폐경이 갑자기 오나요? 2 음.. 2013/12/30 2,810
336048 컴 모니터를 구입할려고 하는데요 2 모니터 2013/12/30 623
336047 라식이나 라섹후에 시력저하 되신분들 있나요?? 4 . 2013/12/30 23,718
336046 안방 들어가는 옆에 벽면을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2 ... 2013/12/30 970
336045 큰 건물에 상가 한칸인데..매매는 안되지만 임대는 잘되는.. 1 이런 투자는.. 2013/12/30 1,381
336044 방금 컬투쇼 사연 웃기네요...ㅎㅎㅎㅎ 5 다크하프 2013/12/30 3,482
336043 포블리가 영화 용의자에 나온다던데 3 조아 2013/12/30 1,188
336042 시어머님 1 추억 2013/12/30 1,018
336041 새해 소망 써봐요 13 이루어진다 2013/12/30 1,070
336040 집에서 춤추는 여성들 모음 우꼬살자 2013/12/30 848
336039 성격을 본다면서 여교사? 흥흥 2013/12/30 1,299
336038 떡국 끓이는 가래떡은 꼭 말리세요^^ 3 떡떡 2013/12/30 3,361
336037 朴대통령 ”SNS 유언비어 방치하면 국가적 큰 혼란” 30 세우실 2013/12/30 2,417
336036 무나물한 무 Drim 2013/12/30 604
336035 익은 김장김치에서 왜 쇠냄새같은게 날까요? 3 김장김치 2013/12/30 1,473
336034 우리집 외동이 유치원생 엄청 치대서 2 .. 2013/12/30 1,391
336033 새 밥 해 놨는데 식은 밥 먹고 간 남편 7 사과 먹고 2013/12/30 2,567
336032 수육 망했어요. 원인이 뭘까요 18 2013/12/30 3,427
336031 아이들 방학에 뭐하고 지내나요 1 초등고학년 2013/12/30 763
336030 속시원하게 청소할 수 있는 정수기 있나요? 3 201208.. 2013/12/30 1,017
336029 어제 개콘에 오로라공주 디스한것 보셨나요? 11 임성한ㅋㅋ 2013/12/30 5,961
336028 드디어 위기의 주부들 다봤어요(스포포함) 6 흑... 2013/12/30 2,663
336027 간식만들기 2 *** 2013/12/30 806
336026 글내용은 삭제합니다... 41 밍크코트 2013/12/30 6,882
336025 ‘코레일 부채 17조’ “이명박,국토부,오세훈" 때문.. 2 이명박특검 .. 2013/12/30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