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털털이가 된 느낌이예요..

힘든엄마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3-12-30 10:17:50

지난주말 고2 딸아이와 병원 순례하고 왔어요..

치아 교정 해달라고 노래를 부르더니, 12월초 검사한거 지금에야 시간나서

주말에 갔더니 검사결과 듣고 비용이 660만원이라네요...

윗니는 가지런한데 아랫니 조금 삐뚤하다고...

의사선생님 말 들으니 나라면 무서워서 못하겠더니 본인은 하겠다고...

거기다 쌍꺼풀 수술도 해달라네요..성형외과 갔었어요..

대부분 엄마랑 고딩딸들...

하나같이 고딩 방학하면 쌍수하러 온다네요..

무슨 유행도 아니고...성형천국 맞아요..

신랑차 바꿔주려도 조금씩 모아논 돈  딸아이 한테 다들어 가게 생겼네요..

대출조금 받아 신랑 차도 바꿔줘버릴까? 생각하니,

비털털이 거지가 따로없네요..

 

 

 

IP : 59.28.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3.12.30 10:22 AM (125.184.xxx.28)

    신랑차를 바꿔주세요.
    무슨!

  • 2. 쿨한걸
    '13.12.30 10:37 AM (203.194.xxx.225)

    쌍거풀 없는 눈이 더 귀한눈 아닌가요?

  • 3. ..
    '13.12.30 10:44 AM (118.221.xxx.32)

    치아교정 왠만하면 말려요
    윗니 하나가 적어서 돌아간거때문에 교정했다가 후회해요
    2년넘게 고생하고 또 2년 유지장치에 평생 붙이는거 하고요
    고2면 바쁜데 매달 치과가고 이상 생기면 바로 또 가야하고 힘들어요
    대학가서 하던지 ..
    차라리 쌍수사 쉽지요

  • 4. ㅇㄴㄹ
    '13.12.30 11:09 AM (222.103.xxx.248)

    척추랑 턱에 이상오는 경우 많아요
    하지 마세요

  • 5. Pinga
    '13.12.30 5:15 PM (112.170.xxx.213)

    교정은 정말 힘든 과정인데 하겠다면 시켜줘야요.
    시가는 고3 수능보고 시키면 될듯요. 쌍수는 대학교 중간에하면 약간 쪽팔려요. 중간틈을 노려서 하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935 김무성-박기춘, 국회내 소위구성 합의…”철도파업 철회” 4 세우실 2013/12/30 1,470
336934 다들 아시죠? 니베아-크림드라메르 7 ... 2013/12/30 7,391
336933 어린이·청소년 10명 중 9명 소변서 방부제 파라벤 검출 샬랄라 2013/12/30 918
336932 100 만명 이상? 외국인들 반응 폭발적 ㅇㅈ 2013/12/30 1,006
336931 <종북용어사전>, 당신도 종북입니까? 씹던 껌 2013/12/30 801
336930 연산 자꾸 틀리는 예비6학년 연산을 얼마나 해야하나요 1 , 2013/12/30 1,060
336929 코레일 부채 17조’ 노트 1장 정리해보니 “정부관료들 때문 1 MB-오세훈.. 2013/12/30 645
336928 남편이 낯설게구네요. 9 ... 2013/12/30 2,643
336927 고민이 없어 보인다는 말 5 123 2013/12/30 1,172
336926 정치적 논란 때마다 ”그분이 선택하시겠지” ”그분이 지시 내리겠.. 1 세우실 2013/12/30 984
336925 댓글 잘 읽었어요. 121 집들이고민 2013/12/30 13,821
336924 알프람 신경안정제 뭔가요? 감기약 같이 복용 1 신경안정제 2013/12/30 7,549
336923 월스트리트저널 한국 정세 주목 light7.. 2013/12/30 816
336922 항상 상위권 유지하는 학생들은 방학때도 늦잠 안자죠? 19 방학 2013/12/30 3,412
336921 아침 드라마들.. 대단 하네요 3 -- 2013/12/30 2,078
336920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나 나를 외롭게 하는 가족들.. 5 외로운맘 2013/12/30 2,035
336919 새해인사는 신정,구정 언제 하는게 맞나요? 2 1월1일 2013/12/30 4,953
336918 할머니가 할아버지보다 가난, 어불성설 6 한궄 2013/12/30 1,301
336917 절절 끓는 연탄방에서 등 지지고 싶어요~~ 7 연탄 2013/12/30 1,970
336916 [19]속궁합 혹은 육체적 관계란게 꽤 중요한 것 같단 생각이 .. 18 2013/12/30 22,941
336915 레이건식 '직권면직' 카드 7 마리앙통하네.. 2013/12/30 1,055
336914 길 미끄럽나요? 1 길.. 2013/12/30 546
336913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30 600
336912 파마를 했는데 아무도 파마한 줄 모르면 다시 해야겠죠? 2 파마 2013/12/30 1,279
336911 처음으로자유여햏 1 잘살자 2013/12/30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