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는 마무리 해주려는 선의까지 이용해 먹는군요

조회수 : 981
작성일 : 2013-12-29 23:14:33

전에 다니던 회사가 이번달 일한 수당을

담달 10일날에 커미션으로 받는 체계였는데

6월 초에 새로운 직원이 와서

일을 충분히 인수인계해줄 시간이 있는데도

 7월말까지만 있겠다고 미리공지했는데도

결국 월급날인 8월 10일까지 출근을 요구하도록

스케줄 일을 조정하더군요..

 

일을 딱 끊을 수 있는 성질이 아니어서

여하튼 사장이 늘 이런식으로

 사소한 일부터 사람 감정을 확확 건드려 놓긴했습니다..

오래 일한 직장 끝마무리 잘해주고자하는

직원의 선의를 이용해 먹는다는 느낌을 주고..

 

 화가날 정도로 이기적인 인간..

지금 생각해도 화가 나는군요..

IP : 211.212.xxx.1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니라옹
    '13.12.29 11:18 PM (202.136.xxx.126)

    그 돈이요 나중에 그 사장한테 되돌려진답니다 족쇄로요
    세상일 아무리 그래도 사필귀정이니 인과응보니 없는 거 같아도 있더라구요 있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베풀어야 해서라니까요 맘 푸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839 코레일 부채 17조’ 노트 1장 정리해보니 “정부관료들 때문 1 MB-오세훈.. 2013/12/30 650
336838 남편이 낯설게구네요. 9 ... 2013/12/30 2,648
336837 고민이 없어 보인다는 말 5 123 2013/12/30 1,180
336836 정치적 논란 때마다 ”그분이 선택하시겠지” ”그분이 지시 내리겠.. 1 세우실 2013/12/30 985
336835 댓글 잘 읽었어요. 121 집들이고민 2013/12/30 13,823
336834 알프람 신경안정제 뭔가요? 감기약 같이 복용 1 신경안정제 2013/12/30 7,561
336833 월스트리트저널 한국 정세 주목 light7.. 2013/12/30 817
336832 항상 상위권 유지하는 학생들은 방학때도 늦잠 안자죠? 19 방학 2013/12/30 3,418
336831 아침 드라마들.. 대단 하네요 3 -- 2013/12/30 2,083
336830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나 나를 외롭게 하는 가족들.. 5 외로운맘 2013/12/30 2,043
336829 새해인사는 신정,구정 언제 하는게 맞나요? 2 1월1일 2013/12/30 4,958
336828 할머니가 할아버지보다 가난, 어불성설 6 한궄 2013/12/30 1,307
336827 절절 끓는 연탄방에서 등 지지고 싶어요~~ 7 연탄 2013/12/30 1,975
336826 [19]속궁합 혹은 육체적 관계란게 꽤 중요한 것 같단 생각이 .. 18 2013/12/30 22,976
336825 레이건식 '직권면직' 카드 7 마리앙통하네.. 2013/12/30 1,058
336824 길 미끄럽나요? 1 길.. 2013/12/30 552
336823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30 605
336822 파마를 했는데 아무도 파마한 줄 모르면 다시 해야겠죠? 2 파마 2013/12/30 1,282
336821 처음으로자유여햏 1 잘살자 2013/12/30 631
336820 남편 한쪽 볼이 부어올라요.. 2 initia.. 2013/12/30 7,576
336819 토요일 민영화반대투쟁에 참여했던 대딩1년 딸의 말 11 아마 2013/12/30 2,275
336818 가스렌지를 교환하는데요~ 7 궁금 2013/12/30 1,405
336817 취중에 실언을 많이해서 몹시괴롭습니다 4 나무이야기 2013/12/30 2,171
336816 그녀의 선택, 2nd 결혼 dl 2013/12/30 1,290
336815 워킹 푸어(Working Poor), 근로 빈곤층 1 심난하네 2013/12/30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