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니던 회사가 이번달 일한 수당을
담달 10일날에 커미션으로 받는 체계였는데
6월 초에 새로운 직원이 와서
일을 충분히 인수인계해줄 시간이 있는데도
7월말까지만 있겠다고 미리공지했는데도
결국 월급날인 8월 10일까지 출근을 요구하도록
스케줄 일을 조정하더군요..
일을 딱 끊을 수 있는 성질이 아니어서
여하튼 사장이 늘 이런식으로
사소한 일부터 사람 감정을 확확 건드려 놓긴했습니다..
오래 일한 직장 끝마무리 잘해주고자하는
직원의 선의를 이용해 먹는다는 느낌을 주고..
화가날 정도로 이기적인 인간..
지금 생각해도 화가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