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무리지어 노는건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3-12-29 19:00:25

텃세를 직접 옆에서 구경해 보니까

일단 무리를 형성해서 다니고 그안에 보면
희한하게 꼭 중심점 노릇을 하는 인간이 있습니다.
그 중심점이 자기 맘에 안드는 애랑 친한 인간을 따시키면서
한인간을 고립시켜놓거나
또는 그 중심점은 아무짓 안하는데
꼭 그주위에 그인간 추겨세우고 뒤닦아주는인간이
나서서 험한일 대신해주는 구조로 되있더군요..

근데 또 그인간들이 따시키는 다른여자들을 보면
좀 분위기가 다르거나 그렇습니다.

예전에 학원에 있을때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따 당하는 여샘이 화장잘안하고
대신 똑똑하고 배운티나고


그러면 늘 멋부리고 돈쓰는 그러나 별로 공부는
잘한거 같지 않은 여샘들에게 괄시 받고
그 무리들이 공격적인 이유도 따지고 보면
열등감 느껴서 그런듯 싶더군요..

IP : 211.212.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29 7:07 PM (175.116.xxx.194)

    그 무리들이 공격적인 이유도 따지고 보면
    열등감 느껴서 그런듯 싶더군요..

    ㅡㅡㅡㅡ>맞아요. 자기방어에요. 진짜 강하면 센 척 할 필요도 없죠.

  • 2. 아 정말 싫으네요
    '13.12.29 7:18 PM (222.251.xxx.194)

    어느 조직에 가던 이런 인간관계그룹이 생기죠. 저는 그런 관계에 개입안하는 성격이라. 정말 귀찮은 타입의 사람들이죠. 대개 이런 사람들보면 눈에 보여서 가능한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지내려고 해요. 이것도 쉽지 않아요.
    그냥 혼자 잘노는 타입이란 걸 확실히 해두고 가끔 신경써 주면 되는 듯. 이런 사람들과는 좋게든 나쁘게든 엮이는 일 자체가 에너지 소모에요.

  • 3. ...
    '13.12.29 8:00 PM (175.199.xxx.194)

    고등학교 젊은 여자 교사들끼리 그러는 거 봤어요..
    거기의 주동자는 나이가 젤 많은 30대 여자교사..
    초짜 20대 여교사들이 비위 맞출려고 빌빌기더라구요..
    자기들은 정상이고 왕따 당하는 교사는 성격이상하고 이유가 있다는 식으로 아예 몰고 가던데요..

  • 4. 50살
    '13.12.29 9:54 PM (211.222.xxx.83)

    여과장이 지가 왕따 당하다가... 왕따 모면하려고 제일 어리고 일잘하는 팀장을 왕따몰이하는거 본적 있어요... 그 어린팀장이 결국 나갔는데.. 한성질하는 사람이라 그 과장 그냥 안두더군요.. 그 과장도 짤렸어요..
    그 과장만 짤렸냐 주변 시녀들도 모조리 짤렸음..

    그 무리들이 공격적인 이유도 따지고 보면
    열등감 느껴서 그런듯 싶더군요..
    --->제가 볼때도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976 항상 다투면 제탓을 하는 남자친구 14 쿠우 2013/12/30 6,156
336975 100만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보고 2만건+ 공유를 기록한 사연 alswlw.. 2013/12/30 1,091
336974 커피 좋아하는 분들~ 도와주세요. 19 원두 2013/12/30 4,977
336973 15개월 아기가 너무 자주 열이 나고...한번 열나면 40도 이.. 7 Yeats 2013/12/30 2,596
336972 고기 요리할 때 피 7 별빛 2013/12/30 2,360
336971 .. 40 익명 2013/12/30 18,680
336970 명박이는 재산이 어느정도나 될까요 15 ,,, 2013/12/30 2,072
336969 보험콜센타 전화했다가 당황스럽네요.. 7 황당해 2013/12/30 2,496
336968 산다라박 엠씨 그렇게 이상했나요?. 7 ㅇㅇ 2013/12/30 3,891
336967 호박즙 정말 붓기에 효과 있나요?? 2 .. 2013/12/30 34,596
336966 민영화 하면 정부는 어떤 이익이 생기나요 20 *** 2013/12/30 2,223
336965 4인 가족 기준으로 식비 얼만큼 들어가요? 21 시민만세 2013/12/30 4,248
336964 박미선씨는 상복이 타고 났나봐요 (이해불가) 27 손님 2013/12/30 7,473
336963 박근혜정부 6개월만에 67조8천억원 대출!!! 10 참맛 2013/12/30 2,377
336962 하하라는 사람 너무 싫어요 53 ... 2013/12/30 18,345
336961 오늘 이효리 넘 과감했어요 27 ᆞㅈᆞ 2013/12/30 17,912
336960 길고양이...캔을 하나 줬더니.,너무 불쌍해요 11 ... 2013/12/30 2,772
336959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라티시마 플러스 문의 드려요. 5 rose 2013/12/30 3,166
336958 왜 이렇게 삶은 불공평 한가요? 56 하루에 2013/12/30 11,222
336957 승진에서 떨어진 남편. ㅜㅜ 1 ... 2013/12/30 2,555
336956 투애니원 민지 예뻐졌네요.. 1 jc6148.. 2013/12/30 1,516
336955 해운대 센텀 부근 아침식사 할곳 알려주세요. 2 시냇가에 심.. 2013/12/30 3,345
336954 치아교정 와이어 정말 평생하나요? 8 ... 2013/12/30 5,976
336953 18개월 여자조카 먹거리 고민이네요 6 .. 2013/12/29 1,407
336952 이집트 여행 7 궁금해요 2013/12/29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