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세를 직접 옆에서 구경해 보니까
일단 무리를 형성해서 다니고 그안에 보면
희한하게 꼭 중심점 노릇을 하는 인간이 있습니다.
그 중심점이 자기 맘에 안드는 애랑 친한 인간을 따시키면서
한인간을 고립시켜놓거나
또는 그 중심점은 아무짓 안하는데
꼭 그주위에 그인간 추겨세우고 뒤닦아주는인간이
나서서 험한일 대신해주는 구조로 되있더군요..
근데 또 그인간들이 따시키는 다른여자들을 보면
좀 분위기가 다르거나 그렇습니다.
예전에 학원에 있을때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따 당하는 여샘이 화장잘안하고
대신 똑똑하고 배운티나고
그러면 늘 멋부리고 돈쓰는 그러나 별로 공부는
잘한거 같지 않은 여샘들에게 괄시 받고
그 무리들이 공격적인 이유도 따지고 보면
열등감 느껴서 그런듯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