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두리 집회의 문제점(펌)
사람들이 많아서도 이유가 되겠지만
좁은데 택하면 토끼몰이 하기 너무 좋다...
시위라는건 도망갈 상황도 계산 해야 하는거다...
니들... 일부러 그러나??
넓고 좋은 광화문 노ㅏ두고 다른데서 하는게....
다들 겪었잖은가??
앞에서 춤추고 하는건 너무나 많이 했다
이제 그만 춰도 되고 이야기도 그만치 들었음 됐다...
현재 이 상황에서 아직도 들을 이야기 남았나?
토크콘서트 보러 가는 것도 아니고...
80년대 같은 ...
시위다운 시위는 못해도
하다못해 서울 시내 일주 하는 산책이라도 해야할꺼 아니냐?
그 많은 사람들 모아놓고 뭐하노?
노래자랑 하나?
자칭 마이크 잡는 촛불단체는 손 떼라...
그만치 했음 됐고
국민들이 스스로 하게 내비둬라..
내비둬도 이제 다들 알아서 한다...
춤추고 노래하고 토크만 하는 시위는 니덜끼리
공설운동장 빌려서 하고...
내맘 같으면 가스마스크 사서 얼굴에 뒤집어 쓰고
고글도 한개 더 끼고.....
알긋나.....
이래 하는게 마이크 잡은 리더가 하는거다...
길 뚫어야지...
길을 니덜이 막고 있음 안되는거고..
마이크 잡는만큼 니덜이 희생할 각오가 되야지....
시민들 잡혀가라고 눈에 보이는 얕은 수 쓰면 안되제...
이게 무섭나?
그럼 더 마이크 잡으믄 안되지....
빠질때와 진격할 때도 판단 못하는 것들이....
혹시 이글 읽을랑가 모르긋다....
마이크 잡는 리더 단체...
내랑 통화 4시간 했던 기억을....
그리고 한가지 더...
사람들이 집회장소에서 왜 술마시고 치킨 시켜 먹는지 생각해 봤나
속은 터지고
사위는 지루하지.. 추운데 줄창 앉아 있지...
술 마시고 치킨을 시켜 걸 다 먹도록
시위를 한다는 사람들이 그 장소에서 움직이지 않았다는거다...
1. 요새 집회가
'13.12.29 12:00 PM (112.150.xxx.243)말 그대로 집회를 위한 집회가 되는 듯해서 안타까웠는데,, 앞으로 참가한 많은 사람들의 에너지를 어떻게 쓰면 효율적일지 얘기해봐야 할 것 같네요.
2. ...
'13.12.29 12:01 PM (210.57.xxx.28)한심한 글이네요 시위든뭐든 적법한절차에 따라해야지 도망치는걸 계산한다는건 폭력시위라도 하겠다는건지 또 이리저리 움직인다는것도 그럼 시위하는 사람외에 시민들은 무조건 시위에 참고 희생해야한다는건지....
3. 동감
'13.12.29 12:09 PM (119.69.xxx.42)이런 식의 집회 백날 해봐야 권력자가 귀닫으면 그만입니다.
80년개대와 같은 방법을 써야 한다고 봅니다. 화염병이든 짱돌이든 던져야죠.
폭력은 경찰이 쓰는 게 폭력인 것이고
부당한 독재권력에 저항하는 물리력은 폭력이 아닙니다.4. 아고라 가보니
'13.12.29 12:20 PM (112.150.xxx.243)가두리 집회 문제 때문에 말이 많네요. 애쓰게 추운 날씨 불구하고 나간 사람들 모아놓고 춤추고 노래하고 구호 몇번부르다 해산 끝, 이런식으로 수개월짼데
말 그대로 관리 유지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일반 시민들은 문제 제기하기도 애매하고.. 여튼 전반적인 집회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5. ....
'13.12.29 12:26 PM (210.57.xxx.28)언제까지.짱돌던지고화염병을.던져야하나요? 충분히 시위를안해도 인터넷등에서 여론이 수렴되고 폭력이아니라도 의견을 표출할수있습니다 설마 정말 지금이 독재정권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럴거면 투표로 보여줘야죠... 독재라는 이야기 할때마다 불편한게.정말 독재정권을 겪어보고 그런말을하는지 정말 독재의 정의를 아는지 궁금하네요 적법한 절차에 의한것이아닌건 전 반대합니다 그게 합리적인거라고 보는데요
6. 어느정도는 원글에 공감.
'13.12.29 12:33 PM (211.202.xxx.18)저들은 그저 버스로 차단막해놓고 가둬놓기만하면 되고 전혀 들을 생각없이 다 진행하고있는데 저렇게 숫자만 불리면 뭐한다는건지요.
버스로 막아놓으면 일반시민들은 저안에서 그저 지들끼리 노래부르고 춤추고 이야기하나보다 하고 생각하지 진지하게 생각하지않아요.
그냥 휙 지나가며 에이 불편하게 이게 뭔짓이야. 이러죠.
항상 느끼는거지만 자기들 월급인상등 생존권이 달린 문제들엔 막 뛰어다니며 과격집회도 하는 분들께서 이런집회들엔 너무 얌전하게 노래하고 춤추고 시간되면 퇴근해주시고....
일반국민들만 너무 안쓰러워요7. 한계죠..
'13.12.29 1:02 PM (175.210.xxx.243)저도 답답했어요. 저렇게 하고 해산할거면 100만 시민이 왜 필요하고 2차,3차 집회땐 참석자들이 줄어들지나 않을지...
여태 그런 방식으로 달라진게 뭐 있었는지..
그렇다고 누구더러 앞에 나서서 총대 메라 얘기도 못합니다. 시대가 변했고 폭력은 용납 못하는 세대가 됐죠.
최루액 쏘면 까나리젓 정도는 쏠줄은 알았으면 좋겠는데...8. 공감
'13.12.29 1:56 PM (121.187.xxx.253)공감가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