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도 남편이랑 가사분담 하세요? (2살아이 있구요)

fdhdhfddgs 조회수 : 2,602
작성일 : 2013-12-29 01:31:45

전업주부도 남편이랑 가사분담 하세요? (2살아이 있구요)

 

맞벌이 부부는 어느정도 가사부담이 반드시 필요한 거 같구요

 

전업이라고 아기가 어리면 가사분담 어느정도 필요한가요?

IP : 180.68.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9 1:38 AM (59.7.xxx.107)

    남편 성격이나 가치관에 달린 문제같아요
    맞벌이라도 같이 안하려는 남자있고
    남편외벌이라도 집안일 많이하는 남자있고요

  • 2. ..
    '13.12.29 1:50 AM (39.7.xxx.153)

    첫댓글님 말씀대로 남편따라 다르겠죠.
    저도 전업,애 3살인데..아무것도 분담 안 시킵니다. 바라지도 않고..할 사람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해도 좋으니 돈만 많이 벌어다 줬음 좋겠음..

  • 3. 혼자
    '13.12.29 2:39 AM (116.118.xxx.230)

    전업주부.., 그냥 제가 혼자합니다.
    신랑이 집안일을 했을 때는 제가 아이 낳고 입니다.
    회사 다녀와서 설겆이하고, 밀대로 방도 밀고, 다림질도 하더군요.
    작은 아이 낳았을 때는 일찍 퇴근한 날이면 큰 아이 데리고 산책도 다녀오고,
    간식도 사오고 했어요. 이때는 장보기도 큰 아이 데리고 둘이 다녀왔었네요.

    그런데, 지금은 전혀 안합니다.
    조금 하긴 하나??? 간단한 정리 정돈은 하는 것 같네요.
    신랑이 안하는 것에 대해서는 불만 없습니다.
    신랑이 회사가서 일하는 동안 저는 집안일 하는 거니까요.

  • 4. 가사는
    '13.12.29 3:49 AM (101.108.xxx.48)

    가사는 전업주부 몫일수 있지만 육아는 같이 해야지요.
    아이랑 놀아준다던지 목욕 시켜준다던지 같이 공부한다던지 이런건 해야지요.
    가사랑 육아는 별계의 문제이고 육아 마져도 전혀 몰라라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물론 아무래도 엄마가 더 신경은 쓰고 바쁘면 아무것도 안하고 쉬기도 하지만 저희집의 원칙은 그렇네요

  • 5. yj66
    '13.12.29 4:55 AM (154.20.xxx.253)

    아이들 어리고 힘들때는 도와주지 않나요?
    아이들이 커서도 애들 쫓아 다니고 학원 라이드 하고 하다가
    시간없고 하면 또 도와주구요.
    와이프가 집에서 놀면서 이것저것 시키는건 좀 아니지만
    서로 어떤 이유에서건 바쁘다보면 각자의 영역이 정해진 건 아닌거 같아요.

  • 6. 우리집은,,
    '13.12.29 5:27 AM (112.166.xxx.100)

    신랑이 애들 재우면 큰 장난감 어지른거, 치우는 정도에,
    아, 쓰레기 버리는 건 꼭 해줘요.

    그리고, 빨래 갖다 놓고 널고 있음 티비 보면서 주섬주섬 참 잘 개줘요

    나보다 잘한다 감탄의 칭찬 날리면 며칠 쭉 해줘요

  • 7. 가사는
    '13.12.29 8:41 AM (180.65.xxx.29)

    전업의 직업이라봐요. 남편의 특수상황으로 일이 엄청나게 많아 집에 가져 온다면 그거 아내가 도와야 할 일은 아니잖아요. 도와 줄수는 있지만 같이 해야 한다는 아닌것 같습니다 육아는 함께 해야 하지만.

  • 8. ㅇㄷ
    '13.12.29 9:56 AM (203.152.xxx.219)

    배우자의 직장일도 전업주부가 분담해주는거 아니잖아요?

  • 9. 늘푸른산
    '13.12.29 10:44 AM (175.116.xxx.76)

    저는 맞벌이지만 직장에서 근무 강도나 스트레스가 육아나 집안일에 비할 바는 아니라고 봐요. 육아휴직 했을 때가 꿈같은 시간이었고 전업맘들이 부러워요. 전업주부면 부인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10. fdhdhfddgs
    '13.12.29 11:28 AM (180.68.xxx.21)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11. ...
    '13.12.29 11:22 PM (175.223.xxx.54)

    지금 전업인데.
    맞벌이할때나 지금 전업인때나
    남편이 분리수거, 음식쓰레기 처리해주고요
    청소기도 거의남편이돌려요
    일주일에한두번 아주머니오시긴하지만
    주말에 애기가 집 어질러놓으면 남편이랑같이치워요..
    사람성격마다 상황마다 다른것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618 응사_야구장에서 나정이 대사... 18 ... 2013/12/29 4,533
335617 82님들이 즐겨마시는 몸에 좋은 차(茶) 추천해주세요 21 2013/12/29 3,330
335616 유학 떠나기전 영어공부어떻게 .. 13 이젠끝 2013/12/29 4,309
335615 평생 뭘하고 살지는 서른이 넘어야 4 2013/12/29 2,369
335614 변호인..대구에서도.. 6 ,,, 2013/12/29 2,345
335613 코레일사장 대박.... 17 해.. 2013/12/29 6,737
335612 한약은 세계적인 명약이 없나요? 3 한약 2013/12/29 1,125
335611 노래방에서 15만 6천원을 쓸수가 있나요? 16 새벽 2013/12/29 4,739
335610 2차 와 3차 총파업 있습니다 1 strike.. 2013/12/29 864
335609 응사 마지막회: 대박~ 9 이상해 2013/12/29 8,402
335608 오늘 변호인을 보고 온 75년생입니다. 12 1994 2013/12/29 3,312
335607 앱카드 사용해보신 분? 2 앱카드 2013/12/29 766
335606 냉장고 정리용기 플라스틱이면 3 ... 2013/12/29 1,636
335605 전업주부도 남편이랑 가사분담 하세요? (2살아이 있구요) 11 fdhdhf.. 2013/12/29 2,602
335604 족선일보가 변호인에 대한 노이로제가 있나 봅니다 11 에라이 2013/12/29 3,256
335603 수돗물 속 염소도 문제네요. 4 주부님들 2013/12/29 2,164
335602 가장 빠른 시간에 돈을 모으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9 @@ 2013/12/29 9,921
335601 28살에 인생이 거의 결정된다는 글읽으니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16 ,,,,, 2013/12/29 5,041
335600 제사가 겹치면 어떻게 하나요 또 그걸 누가 말하는지요 2 2013/12/29 1,288
335599 인터넷 기사볼때 옆에 엽기적인 사진... 3 .... 2013/12/29 1,697
335598 변호인 세번째 관람과 무대인사 6 2013/12/29 1,755
335597 고등학생들을 길로 나오게 하는 현정부의 정치 4 이름 2013/12/29 799
335596 믹서나 대용량 다지기 추천 부탁^^ 행복한마리 2013/12/29 975
335595 마이클코어스 징가방, 요즘도 많이 드나요? 6 꽃혔네ㅠ 2013/12/29 2,369
335594 조윤선씨 남편은 뭐하는 분인가요 5 호박나물 2013/12/29 6,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