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사 보다 눈물이 나네요..
내 20대가 생각나서..
1. ......
'13.12.28 10:14 PM (119.70.xxx.185)저도 그 시절이 생각나서 찡 하네요....
2. 응사
'13.12.28 10:14 PM (221.156.xxx.159)이렇다 저렇다 말 많은 드라마 였지만
끝난다니 넘 아쉬워요 ㅠ3. 유기농아지매
'13.12.28 10:15 PM (183.99.xxx.91)저도요..
글구 디지털 아날로그를 둘 다 경험한 세대라는 말도 공감 갔어요..4. 저도
'13.12.28 10:15 PM (221.151.xxx.100) - 삭제된댓글찡하네요.
아~ 빛나던 나의 청춘.5. ...
'13.12.28 10:16 PM (115.41.xxx.93)다시는 저 인간들의 에피소드를 못본다는 것이..너무 슬픕니다..ㅠ
헤어진다는 것은 너무 슬퍼요..
드라마속이든 현실이든...............ㅠ
너무 빠져있었더니....드라마가 현실같은.............6. 94학번
'13.12.28 10:17 PM (221.162.xxx.5)나도요
응답하라해서 응답했네요
드라마 좋았어요
남편찾기는 짜증났지만
정유미 대박
박치기한남자가
대한민국최고 메이저리거라니ㅋ7. ..
'13.12.28 10:18 PM (219.241.xxx.209)정유미 대박! 22
8. 94
'13.12.28 10:21 PM (180.92.xxx.117)그냥 마냥 행복했던 2달이었습니다.
나의 90년대에 완전응답완료했어요~ ㅠㅠ9. 나도 94학번
'13.12.28 10:25 PM (203.226.xxx.42)나도 94
초중학교 삼천포에서 다녔네요
성균이의 마지막 나레이션이 마음을 울리네요
다시는 이들의 모습을 못본다니 너무 아쉬워요
오래된 친구처럼 내맘에 자리잡았었나봐요
그간 행복했습니다 제작진 여러분
ㅠㅠㅠㅠㅠㅠ10. 뒷북
'13.12.28 10:28 PM (121.131.xxx.128)정유미 잠깐이지만 사랑스럽더군요.
괜히 반갑고...11. 감동
'13.12.28 10:29 PM (116.36.xxx.34)요즘처럼 막장.불륜으로 판치는 드라마에서
얼마나 순수하고 추억생각하고 이쁜 드라마에요
너무 잘봤어요^^
남편 ㄴ낚시는 좀 그랬지만12. 네
'13.12.28 10:36 PM (223.62.xxx.44)마무리 좋네요.
드라마 안보다가 응사만 봤는데 이제 주말이 허전할듯.13. kuki032
'13.12.28 10:42 PM (39.7.xxx.246)보다 울컥해서 울었네요 92학번. 90년대의 내모습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서요
고마워요 응사!
나에게는 선물같은 드라마였어요14. 이제
'13.12.28 11:00 PM (211.193.xxx.173)티비 앞에 긴장하면서 앉을 일이 없어져서 너무 안타깝네요.
전 응사97도 본 적 없고 94도 시작하고 몇 회 지나서부터 봤거든요.
애들이 재미있다고 보라해서 첨 봤는데 드라마를 보고 나서 전혀 피곤하지 않았거든요.
요즘 드라마 다들 좀 그렇잖아요.
이제 낙이 없어졌네요.15. 전 93학번
'13.12.28 11:15 PM (59.18.xxx.23)아... 저도 응사끝나니 허전하고 맘아프고, 뭔가 아련해서 잠이 안오네요.
이제 못보는건가요? 나의 응사를...
정말 90년대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듯 맘이 싱숭생숭해요ㅠㅠ16. 스마일1234
'13.12.28 11:52 PM (220.119.xxx.41)정말 끝났나~~ 싶은게 너무 아쉬워요..
정말 딱 그시대..정말 그리운 그시대에 너무도 몰입하며 감정이입하며 봤던 드라마인데.
끝났다니 정말 너무 아쉬워요...
눈물나게 그립네요..그 시절이..IMF가 왔어도 그분이 있어 맘놓고 살 수 있었던..
주권이 보장되었던 그 시절이..17. 하
'13.12.29 11:34 AM (117.111.xxx.64)나의 응사데이가 이제 없네요
남편찾기는 부수적이고 그리 재밌지 않았지만
내 청춘의 그날을 그대로 설레이게 느끼게 해준 고마운 방송이에요 음악만 들어도 눈물이나고 웃음이 나고18. 응사최고
'13.12.29 6:11 PM (119.64.xxx.204)뜨겁고 순수했던
그래서 시리도록 그리운 그시절..
들리는가 들린다면 응답하라
나의 90년대여...19. 나만 운건 안니였어 ㅠㅠ
'13.12.29 6:33 PM (125.176.xxx.188)마지막 삼천포 나이레션에 정말 울컥...했어요.
뜨거운 뭔가가 가슴으로 올라오더라구요.
드라마에게 고맙다 해보기는 생전 처음이네요.
저도 응답했네요. 그 뜨겁던 내 젊은 날에게....20. 저도 눈물
'13.12.29 7:02 PM (122.35.xxx.204)완전 공감가던 마지막회였어요.
뜨겁도록 시린 94학번.
청춘을 청춘답게 보내지 못했던 후회로 눈물이.21. 마지막
'13.12.29 9:03 PM (182.219.xxx.169)나레이션이 삼천포라 더 찡했네요..
근데 정유미랑 칠봉이 만남장면은 좀 그랬어요.....
딸딸이 딸딸이 하는 정유미한테 호감갖는 칠봉이가
결국은 나정이한테서 못벗어난것 같은 느낌이라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0601 | 겨울에 제주도 가족여행 어떨까요? 1 | 여행 | 2014/01/13 | 1,899 |
340600 | 살갗이 아파요.ㅠㅜ 3 | 통증 | 2014/01/13 | 10,010 |
340599 | 고독을 이기는 방법 by 마광수 8 | 광수생각 | 2014/01/13 | 2,982 |
340598 | 손하나 까딱 안하는 남편 욕 좀 할게요. 12 | 뒤늦은후회 | 2014/01/13 | 3,605 |
340597 | bbc i player 왜 안될까요? 6 | .. | 2014/01/13 | 602 |
340596 | 홍은희 미모가 이정도였나요? 35 | dhdh | 2014/01/13 | 31,135 |
340595 | 증여세 당연 낼건데요 2 | 한가지 더 | 2014/01/13 | 1,522 |
340594 | 외신, 한국정부는 인권탄압 경험 무기 수출 국가? 1 | light7.. | 2014/01/13 | 566 |
340593 | 꿈해몽 부탁드려봅니다 2 | ll | 2014/01/13 | 774 |
340592 | 지금 제주공항인데 아침식사할 곳.. 1 | 날개 | 2014/01/13 | 2,718 |
340591 | 둘째를 예뻐한단 글보니 8 | 예외 | 2014/01/13 | 1,603 |
340590 | 얼마전 올케언니네 TV 선물 후 고맙단 소리도 못들었다던 44 | .... | 2014/01/13 | 10,199 |
340589 | 흰머리 염색 안하고 버티시는 분 14 | 염색 | 2014/01/13 | 14,938 |
340588 | 진회색 패딩에 어울리는 머플러 색깔은? 9 | 꾸미고파 | 2014/01/13 | 3,564 |
340587 | 운전면허 따려면 얼마정도 들어요? 3 | 미즈박 | 2014/01/13 | 1,651 |
340586 | 2014년 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4/01/13 | 747 |
340585 | 산에 다녀와서 다리가 무지 아픈데 6 | .. | 2014/01/13 | 2,368 |
340584 | 퀼팅 워싱 침대 매트커버.. 어디껀지 모르겠어요.. 2 | 해피바이러스.. | 2014/01/13 | 1,063 |
340583 | 지금까지 울었는데 붓기빼는 방법좀 부탁해요.. 3 | 대책 | 2014/01/13 | 1,736 |
340582 | 저도 남들이 기뻐할때 기뻐하고 슬퍼할때 슬퍼했으면 | ㅇㅇ | 2014/01/13 | 852 |
340581 | 원격진료 웃긴점ㅋ 18 | ㅡㅡㅡㅡ | 2014/01/13 | 3,634 |
340580 | 매복 사랑니 발치 후 돌처럼 딱딱한 붓기... | ㅇㄹㄹㄹ | 2014/01/13 | 3,555 |
340579 | 코스트코 명절 바디용품 세트 써보신분? 3 | 공명 | 2014/01/13 | 2,244 |
340578 |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어디서 하나요 추천 좀 3 | 마음 | 2014/01/13 | 576 |
340577 | 갑자기 깨달음 4 | 폴고갱 | 2014/01/13 | 2,0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