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 어쩌죠

[클로이]

칠봉이 어째 ..ㅜㅜ
눈물이..나네요

[ㅋㅋ]

칠봉이는 안됐지만,유연석한테는 잘된 일~~~

[그냥]

아~~~쉬 ㅠㅠ

[파자마]

왜요 ㅜㅜ 밖이라 못봐요 ,,,,ㅜㅜ

[왜요??]

지금 밖이라 못보고 있는데..
궁금해요

[캔디스]

쓰레기가 재준이였어요...
우왕 ㅠㅠㅠㅠ 칠봉아...

[클로이]

칠봉이는 속도 없고 양심도 없네요
첫사랑 dC어쩌고할땐 발차기하고싶더라는...

[‥]

에이~!!!!!! 쓰레기

그래 낚시질하드만 남편 누군지 뭐가 그래 중요하다고

윗님 쓰레기가남편이에요

[칠봉팬]

아우.왕짜증이네요
난 쓰레기 싫은데..ㅜㅜ
쓰레기팬들은 좋겠네요

[,,,]

남편이 누구든 상관은 없지만, 뻔한거 매번 남편은 누굴까 하고 낚시질..
해태, 삼천포, 윤진이때매 봤어요

[클로이]

칠봉이집에. 전세사는건 뭐래요 ㅡㅡ
짜증나서 채널 돌림

[ㅡ.ㅡ]

다시 한번 느끼는데 진짜 매력없는 남주네요
해피엔딩 로맨스가 이렇게 짜증나기는 처음인 듯.

[dd]

신랑왈...와..김빠져...........뭔가 허무하다고 채널돌리네요...이럴줄 알긴 알았는데.....-.-;;

[..]

칠봉이는 그럼 본명이 뭐에요??????

[작가랑 피디랑]

둘다 시청자가 그냥 유치원생인줄 아나봐요.. 이렇게 유치한 낚시질을 끝까지 이어가다니 참 말이 안나옵니다

[칠봉이집에]

전세산대~~ㅋㅋ
너무 쿨해서 얼어죽을라~~~ㅋㅋ

[흑흑]

보는중에 갑자기 왕짜증이나더라구요 속도상하구요 하지만어째요 생각해보니 모든복선은 쓰레기가 답인게 맞더구만요

[클로이]

선준이라네요
이렇게 호구인 캐릭은 첨봄..

[햇볕쬐자.]

전 첨에 보다가 안 본지 꽤 돼서 그런가...칠봉이 유연석 응사로 확실히 인지도 상승한 거 아닌가요?
유연석으로서는 응사팀에 감사해야할듯...정우나 출연 배우들도... 거의 다 CF로 대박 났잖아요..ㅎㅎ

[ㅇㄷ]

선준이라고 언제 나왔어요? 저도 칠봉이 이름은 그럼 뭐래? 하면서 열심히 봤는데 잠깐 놓쳤나보네요 ㅠ

[ㅇㅅㅁ;;]

빙시 반푼이 칠봉입니다요....헐~~~~ 쓰성이 남편이면 두시간씩이나 방송할게 뭐 있다고....

[ㅇㄷ]

이렇게 막판에 밝혀졌어도 남편이 밝혀지고 나서는 두시간씩이나 방송할게 뭐있냐고 하는데
진작 밝혔으면 더더욱 방송할게 없었겠죠

[낚시]

낚시에 걸려 맘만 상했네요. ㅠㅠ

[뒷골땡겨요]

어이없어서 웃음만 ㅎㅎㅎㅎㅎ
현재씬에서 김선준은 뭐한거래요?
살림도 다 놓고 갔나봐요
전단지, 커피머신 ㅎㅎㅎㅎㅎ
집주인이라서 인삼주도 선준이가 먹자니까 먹고 ?

[칠봉이]

울 칠봉이 대박터져라

[어우,,속터져]

칠보이 이 속도 없는 등신!!!!!!!!!!!

[yj66]

전세 주는데 메이쟈리거도 같이 대여해 줬나 봐요.
남편 노릇 해주라고..

현재씬 다 낚시라고 하더라고
칠봉이 맘을 그런식으로 그려놓고
결말을 그렇게 내버리는건 캐릭터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한쪽 캐릭터 그렇게 박살내고 나니
쓰레기 나정이가 그렇게 울고 불고 해도 전혀 공감이 안 가던데요.

작가가 전형적인 드라마가 아닌 현실적인 드라마를 쓰나 보다 싶었는데
그냥 드라마일뿐...

진짜 궁금한건 2년간 헤어짐 없이 헤어진 그 커플은
왜 칠봉이만 나타나면 그렇게 다시 울고 불고 붙는거에요?
2년간 뭐했길래?

[헐....]

둘이 사랑하는데 칠봉이는 왜 자꾸 갖다쓰는지 짜증이....짜증이.....훅.....

[드라마라지만]

포털 댓글 중에 이래서 작가가 노처녀란 말이 있어요
어쩜 태어나서 어렸을때 첨 좋아한 남자랑 평생을 산다
이런 판타지가 있나요
딴 남자랑 연애 한번 못해본 나정이 진심 불쌍해요
그리고 칠봉이는 진짜 부처님 가운데토막인듯

[ㅇㅇ]

조연들과 음악이 좋아서 간신히 붙잡고 보긴했는데
메인 러브라인은 진짜 실망입니다.
딱히 누구 편을 든건 아니지만 칠봉이 캐릭터 붕괴도 모자라 호구캐릭까지
남주 매력이 너무 없기도 하고 평생 한사람만 본다는 설정도 참.. 모두 첫사랑이네요.

[맛도 멋도]

맛도 멋도 없이
그렇게 세상 살면 좋나요??
친구고 뭐고 손해는 절대 용서 못하는???

[..]

윗글중 첫사랑이랑 결혼한 게 뭐그리 큰 판타지인가요..
요즘처럼 만남이 흔한 시대도 아니고
82에도 특히 공대 여자들이 같은 과 선배나 동기랑 많이 결혼했다고 댓글도 많이 올라오던데
첫사랑이랑 결혼한건 흠이 안되구요
쓸데없이 남편찾기 하다가 90년대의 주옥같은 에피소드를 많이
놓친거 같아서 아쉬울 뿐이에요

[살다살다]

이렇게 메인(?) 남녀주인공 로멘스에 공감안되보긴 첨입니다
1997편에서 낚시질에 재미붙였다해도 이건 아니죠
칠봉이 캐릭터 이건 상등신이네요
쪼로로 야구장으로 달려가서 가슴 찢어지는 칠봉이한테 나정이하는 대사듣고 전 껐어요
저게 뭐래니? 이러면서요
남편이 쓰레기일꺼면서 뭘 그리 공을 들였대요
진짜 하나도 안멋있는 로맨스였어요
전 예능작가니까, 좀 뭔가 신선한 결말을 바랬는데 역시..
다음주에 스페셜한다고요?
전 안볼랍니다.

[그리고 이우정작가]

확실히 결혼을 안한사람이라,, 첫사랑에 목을 매네요
첫사랑이랑 결혼하는게 무슨 판타지라고..
아무리 시간이 지났어도 자기한테 목을 맸던 친구네집에 전세들어가 사는것도 깨네요
제가 칠봉이라면 나정이 얼굴 못볼꺼같은데요

[...]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남은 건 낚시...낚시...
시작은 창대했으나 개판으로 끝낸 드라마.
칠봉 캐릭터는 엉망징창 망가지고, 나레기 둘이 끌어앉고 우는데 실소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