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되하면 대략 정말 대충 몇가닥 (길게 자른거요)나오는지요?
좀 나눠주고 저희먹고 하려니까 대충 감이 안와서요
안썰고 방앗간에서 길게 잘라주는대로 가져올거라서요
한되하면 대략 정말 대충 몇가닥 (길게 자른거요)나오는지요?
좀 나눠주고 저희먹고 하려니까 대충 감이 안와서요
안썰고 방앗간에서 길게 잘라주는대로 가져올거라서요
한되에 몇 가닥인지는 모르겠고...보통 한 말 정도 하지 않나요.
한 7~8가닥이요?
원글님 그렇게 작게는 안뽑아줄껄요.
적어도 반말에서 한말 하잖아요.
2kg 한 되면 떡으로 2.6kg내외 떡국떡이 나옵니다.
나누고 말 것도 없습니다.
2되이상 갖다주면 뽑아줘요.
기계가 먹는게 있으니 그것도 빼달라 하세요.
한되에 수공이 5천원 정도 해요.
한창 주문 많은데는 적게 가져가도 해주는데요
그렇지않으면 기계.한번 돌릴 양을 가져가셔야 해요
맡기실 방앗간에 물어보시는게 제일 정확해요
여기서 뭐라뭐라해봤자 방앗간 사정은 모르니까요
방앗간의 떡 뽑는 쌀의 양 기준은
불리지 않은 마른 쌀 8키로 에요
그게 한말 이거든요
서울인 저희 동네에선 가래떡 뽑는 공임이
쌀 8키로에 2만 5천원 이에요
집에와서 재 보니 가래떡 11키로 정도 나왔구요
기계가 먹는건 못빼주는거에요
그거 빼달라고하면 기계뜯어서 떡뜯어야해요
떡이 쉽게 안떨어져요
그건 요구할게 못되어요 아까워도 어쩔수없어요
보통 한번 돌릴 양 해봤는데 꽤 많이 나와서 나눠먹었어요
그게 6키로였던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암튼 방앗간 아저씨가 알려주셔서 저울에 재서 갖다드렸어요
가래떡이요
마른쌀 1말 8킬로
불리면 11킬로
떡 뽑으면 13킬로 정도 나와요 거의 14 킬로 나왔어요
제가 마른쌀 재어서 불리고 다시재고 떡 뽑아 잰거예요
그런데 소문에는 가져간 쌀을 안좋은쌀로 바꿔치기해서 만든다는 소문도 있어요 중국산 베트남산 쌀로요
방앗간에 쌀 가져가서 떡뽑으면 100프로 쌀떡이겠네요 진짜 쌀떡 먹어본지가 30년전이에요 여기는 쌀가져다주고 떡을 뽑아 달라고해도 다른걸 섞어 진짜 쌀떡 뽑아 주는곳이 한곳도 없네요 쌀떡 너무 먹고싶어요
원글인데요
한되 한다는 얘기가 아니고 한되기준 어느정도 양 즉가닥 나오냐는
질문이었어요^^;;
저희 엄마애기로는 떡 빼는 방앗간 품삯이 비싸서 사서 먹는거랑 큰 차이 없는것 같다 하시던데요. 저흰 좋은쌀로만 떡 빼는 단골 방앗간서 사 먹어요. 여기저기 다 사다먹어보고 직접 가래떡도 여러번 빼보고 이 집 가래떡이 지대로 맛있다 결론내고 그 방앗간서 그냥 사다 먹습니다. 그집 쌀이 좋아서 쌀도 그집서 팔아먹고요
오늘 한말 주문해서 왔어요.
우리는 떡볶이용이랑 반씩 하는데 굵은거 세어보니 24가닥이네요.
방앗간에서 빼먹는 집도 많더군요.
그리고 그거 집에서 썰기 힘들어요.
공임이나 떡국 바로사나
차이얼마안나요.
한번 데인후로 절대 안빼먹어요.
좋은쌀이면 공정을 옆에서 보며 기다리는게 좋을거에요
바꿔치기나 양을 줄이는경우를 좀 당해봐서요
4키로 반말은 해야 좀 나눠 먹지요
저 어제 한말 썰다가 죽는줄 알았어요.
아이친구 엄마가 친척이 하는 유명한 방앗간에서 뽑아온 거라며 떡국떡을 한봉지 줬는데.
와.~ 정말 맛있더라구요. 식어도 퍼지지도 않고 냉동실에서 꺼내 한 번 헹궈요리하면 갓 한 거처럼 쫄깃거리구요.
그래서 이번에 한말 부탁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엄청나서 깜짝 놀랐네요. 이게 쌀 8키로나 들어가는거군요.
전 쌀 안갖다주고 35000원 줬는데 가격은 이정도 맞나요? 쌀도 국산으로 좋은거쓴다던데.
친정아빠가 떡집했었는데 베트남쌀? 이딴거 안섞습니다~~쌀포대 옆에 쌓아두니 확인 가능하구요~~~시댁은 항상 벌레묶은 묵은쌀을 가래떡 뽑는데 정말 푸석푸석하니 떡국 끓여도 맛없어요~~~~차리리 떡집 떡국떡이 훨씬 나아요~~~그러나 마트 떡국떡은 정말 밀가루를 섞은건지 조미료를 섞은건지 맛없어 못먹겠더라구요~~~
저요님~~
그 떡집이 어닌지 좀 알수없을까요?
윗님. 여기가 저 밑 지방 끄트머리예요.
유명하다는게 그냥 동네서 소문난 정도? ^^;;
전 그냥 슈퍼냉장떡? 아님 떡집에서 포장해서 파는떡? 이런것만 먹어보다가 방앗간 떡 먹어보니 정말 다르더라구요. 이젠 다른떡은 못먹겠어요.
동네방앗간 좀 믿을만한 곳을 찾아서 한번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