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분투, 이제야 보았다”···부림사건 피해자들의 <변호인> 관람 후기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구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사진)의 시사회장에 박욱영씨(56·해운대구의원) 등 ‘부림사건’ 당사자 중 5명이 참석했다. 박씨는 물고문·통닭구이 등 고문장면이 나오는 순간 온몸의 피가 역류하는 것을 느꼈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이도 있었다. 30여년 전 고문 당했을 때의 ‘처절함’이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박씨는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나올 때까지도 ‘패닉(극심한 공포감)’ 상태에 빠져 영화에 전혀 집중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2271021411&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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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사건 피해자들의 변호인 관람 후기
우리는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13-12-27 13:11:34
IP : 116.38.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는
'13.12.27 1:11 PM (116.38.xxx.82)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2271021411&code=...
2. ...
'13.12.27 1:35 PM (110.15.xxx.54)오전에 보고왔어요. 그저 눈물만ㅠㅠ
이제 마음 편히 변호인 후기들 읽을 수 있겠어요.
그런 분을 잃었다니 흑흑3. 우리는
'13.12.27 2:23 PM (116.38.xxx.82)피해자 고호석씨 페북 글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80236285457172&id=10000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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