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찬성하지 않는 일은 추진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통치의 대원칙입니다.
원칙 좋아하는 대통령이 왜 대원칙을 지키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노조나 야당의 선동에 놀아난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멍청하지 않아요. 선동한다고 이 추운 날 거리에 나서겠습니까?
오늘 보니 방만한 경영이 어쩌구 하는 식으로 국정원 지침이 내려온 모양인데
방만한 경영을 한 책임자를 문책하고 관리를 엄격하게 하세요.
적자가 나고 경영이 제대로 안돼는 것을 민영화로 해결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책임자를 처벌하라니까요. 경영자를!
잊지 마세요. 원칙은 공권력을 풀어 불법을 잡는 게 원칙이 아니라
국민이 찬성하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게 원칙이라는 거!
국민이 뭘 모르고 있으니 그렇다구요? 알때까지 설득하고 계몽하세요.
어제처럼 이상한 논문하나 던져 놓고 반박해 보시지! 하는 건방진 태도 말고.
니들이 알기 쉽게 정직하게 잘 설명하라구요!
언론통해 적당히 속이고 선동하지 말고, 비싼 세금 들여서 이딴 '심리전' 인지 뭔지 하지 말고
정직하게 설명해 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