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돌풍 '변호인'..애초 류승룡, 정우성도 탐냈다

[샬랄라]

http://media.daum.net/entertain/newsview?newsId=20131227081107440

[...]

류승룡도 정우성도 아니네요.
오직 송강호만이 할 수 있습니다.

[오마이갓]

정우성은 정말 상상이 안 되네요.

[영화가]

흥행하니 저런 얘기도 나오겠죠?
인기가 없다면 저런 기사는 절대 안나오죠.
변호인 화이팅! 송강호 멋집니다.

[송강호가 없었다면]

류승룡도 잘 해냈을거에요

[기사]

읽어보니 그럴 이유가 있네요
숟가락 얹는 기사 아님

[오~]

정우성 멋지네요.

[음]

영화제작 과정이 이렇게 감동적이기는 처음. 중견감독이 맡았으면 했던 양우석감독과
다른 감독이 맡으면 원래의 의미가 희석된다고 신인감독에게 맡겼던 제작사, 다 너무 감동이네요.

[...]

근데, 좀 이상한게, 어제 오느분이 제작자 후기 링크단 글이 있었는데, 제작자 후기에서는, 송변호사 역할이 30대라서 30대인 몇몇 배우들한테 섭외를 했었는데, 다들 거절했다고.. 어찌어찌해서 송강호가 하게 되었다고 읽었어요.. 갑자기 영화가 대박치니까, 같이 묻어갈려고 하는건지..

[세우실]

근데 류승룡과 정우성의 경우에는 연기력은 둘째치고 일단 캐릭터가 잘 안 맞을 것 같은... ^^;;;;;
아무튼 멋지긴 하네요!!!

[연기]

캐릭터랑 어울리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두 배우의 정치적 신념을 엿볼 수 있는 멘트네요.
정우성 멋지다.

[.....]

저도 다른 링크글 (개봉 약 2주전 최재원 대표 인터뷰글) 읽었는데 그것과 느낌이 다른 기사네요.

[그러게요]

어제 읽은 기사에서는 다들 출연을 망설였다고 하던데... 심지어 송강호마저도..

[헉....]

속보이는 기사의 극치네요.

얼마전의 기사는 다들 거절했다고 하던데요?
송강호도 거절하고 삼고초려 끝에 완성됐다는데
뭘 흔쾌히 수락했다고??


워낙에 흥행가속을 달리니 뭍혀가고 싶은 사람들 하나 둘 기어나오기 시작하는군요.
기회주의 근성에 쩐 인간들...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거 같나요?

얼마전에 링크된 기사에서는 배우섭외에 무척 애를 먹었다고 하더군요

[뮤즈82]

송강호 아니였으면 이영화는 성공 못했을 수도......

[pnin]

류승룡씨는 원래 개념 배우였어요. 변호인과는 별개로요.

[샬랄라]

“이 영화의 변호인은 관객이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75277

[저는...]

손현주씨가 했어도 잘 했을 것 같아요.

[제가]

듣기로 아무도 안하다고 해서
송강호한테 매달렸다고 하던데
잘되니 너도 나도 숟가락 올리느라 바쁘네요
진즉에 그럴것이지...

[길을묻다]

정우성은 솔직히...송강호배우말고는 아무도 상상할 수 없어요. 변호인은 오직 송강호배우만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