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암 촘스키 교수의 민주노총 총파업 지지 메시지

촘스키도파업지지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13-12-27 02:34:05

'부패 정권은 민영화' 촘스키, 민주노총에 "총파업 지지" 메시지

24일(이하 현지시각) 보낸 메시지를 통해 
"정부의 노동자 탄압에 대한 저항과 한국 노동자들의 인권을 수호하기 위한 노동자들의 총파업에 지지의 뜻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 메시지는 미국 보스턴 서폭대학 정치학과 시몬 천(Simone Chun) 교수의 요청으로 촘스키 교수가 이메일로 
천 교수에게 보내왔다.


천 교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서울 중구 사무실에 사상 처음으로 공권력 난입으로 총파업을 선언한 
다음 날인 지난 23일, 이 같은 사실을 촘스키 교수에게 알렸다.

촘스키 교수는 이튿날 이메일을 통해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촘스키 교수는 언어학자로서만이 아니라 현실 비판과 사회 참여에 앞장서는 실천적인 지식인으로 널리 알려졌다.

1960년대 베트남전쟁 반대 운동을 기점으로 적극적으로 사회운동에 참여했다.

촘스키 교수는 지난 1999년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라는 저서에서 
'부패한 정부는 모든 것을 민영화'한다며 민영화 정책을 비판했다.

다음은 촘스키 교수의 지지 메시지 원문.

I would like to express my support for the general strike in protest against the government crackdown and in defense of the rights of the working people of South Korea.

Noam Chomsky







힘내세요!




IP : 58.228.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7 2:50 AM (108.14.xxx.37)

    나는 그가 좋다.
    사람들은 그의 의견들이 논쟁적이라고 말하지만
    그는 억압하는 자의 시선이 아니고
    항상 억압 받는 자의 시선으로 그들과 함께한다.

  • 2. 총파업
    '13.12.27 2:54 AM (180.227.xxx.86)

    밑에 어느기관사 아내의글 잘 읽었습니다.
    이글또한 잘읽었습니다. 정말 이런 시국을 만든 인간들...

  • 3. ....
    '13.12.27 3:10 AM (184.148.xxx.32)

    I would like to express my support for the general strike in protest against the government crackdown and in defense of the rights of the working people of South Korea.

    아주 강한 표현이네요 ㅠㅠ

    참 창피한 줄 모르는 이 정권이 문제입니다
    외국인들은 사실 남 일에 참견하는 걸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얼마나 현 정권의 형태가 바르지 않다고 생각하면 이렇게 남의 나라 일에 까지 자기의 감정을 표현 할까요!

  • 4. 우리 할배들
    '13.12.27 6:09 AM (223.62.xxx.46)

    부끄럽네요. 할배들 알기나 할까요?
    지금 하는 행동이 저질이고 고집이고 노예근성이라는 걸!!!

  • 5. 아줌마
    '13.12.27 9:56 AM (118.36.xxx.168)

    부꾸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335 국내여행시 아침은 뭐 드세요? 8 미니미 2014/01/03 2,154
338334 남편따라 해외로 가게 되었는데 아이들 학교에 뭘 제출해야 하나궁.. 6 고민 2014/01/03 1,492
338333 동네 아는 엄마가 너무 귀찮게 하네요. 15 @@ 2014/01/03 6,691
338332 건강상 치아 교정이 필요한데 비용에 순간 눈물이 핑 도네요. 16 치아 2014/01/03 3,202
338331 자기 전 실내사이클, 살빼는데 도움 되긴 될까요? 8 자기 전 한.. 2014/01/03 4,882
338330 커피대신 공복에 1 커피대신 2014/01/03 1,962
338329 진부* 김치건 마무리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44 모범시민 2014/01/03 11,296
338328 달고 맛난 사과를 사고 싶어요.. 6 사과소녀 2014/01/03 1,404
338327 서른셋에 피아노 배우기로 했어요 ㅎㅎ 10 피아노 2014/01/03 9,359
338326 아고라 등에 올라오는 유기견 후원해달라는 글들. 10 베리베리 2014/01/03 1,307
338325 혹시 미국사시는 분들 가운데 가습기 추천해주실수 있으신 분.. 6 ... 2014/01/03 4,206
338324 가톨릭신자님들...성당내에서 호칭문제 상담합니다. 5 ?? 2014/01/03 2,082
338323 여자가 자동차 영업하면 어떨까요? 12 날나리 날다.. 2014/01/03 4,356
338322 방문수업 할 때 엄마가 지켜 보시나요? 1 소심쟁이 2014/01/03 1,074
338321 택배보낸 기숙사 짐이 열흘이 넘도록 집에 도착안할 때? 4 푸른잎새 2014/01/03 1,833
338320 아무래도 신성록이 외계인 같아요... 19 별그대 2014/01/03 30,937
338319 구글에서 ip 로 이전 글 검색하는 방법요 궁금이 2014/01/03 1,142
338318 누수 보상시 업체는 누가 정해야할까요?..ㅜ 1 누수 2014/01/03 1,106
338317 방사선소독 안전한가요 2 식품 2014/01/03 1,511
338316 지금 kbs에 코리아나 이용규씨딸 예일대보냈다고나오네요 7 2014/01/03 3,888
338315 부활의 정동하씨가 드디어 부활 탈퇴하네요 22 파라다이스 2014/01/03 18,788
338314 변호인 일별 좌석수 및 관객수 4 변호인..... 2014/01/03 1,843
338313 국민은행 김정태 전 국민행장 사망 기사를 접하고.. 1 흠.. 2014/01/03 3,466
338312 별그대에서 나정이 엄마요 11 ... 2014/01/03 3,936
338311 속옷 세탁법 문의 5 궁금 2014/01/03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