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암 촘스키 교수의 민주노총 총파업 지지 메시지

촘스키도파업지지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13-12-27 02:34:05

'부패 정권은 민영화' 촘스키, 민주노총에 "총파업 지지" 메시지

24일(이하 현지시각) 보낸 메시지를 통해 
"정부의 노동자 탄압에 대한 저항과 한국 노동자들의 인권을 수호하기 위한 노동자들의 총파업에 지지의 뜻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 메시지는 미국 보스턴 서폭대학 정치학과 시몬 천(Simone Chun) 교수의 요청으로 촘스키 교수가 이메일로 
천 교수에게 보내왔다.


천 교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서울 중구 사무실에 사상 처음으로 공권력 난입으로 총파업을 선언한 
다음 날인 지난 23일, 이 같은 사실을 촘스키 교수에게 알렸다.

촘스키 교수는 이튿날 이메일을 통해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촘스키 교수는 언어학자로서만이 아니라 현실 비판과 사회 참여에 앞장서는 실천적인 지식인으로 널리 알려졌다.

1960년대 베트남전쟁 반대 운동을 기점으로 적극적으로 사회운동에 참여했다.

촘스키 교수는 지난 1999년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라는 저서에서 
'부패한 정부는 모든 것을 민영화'한다며 민영화 정책을 비판했다.

다음은 촘스키 교수의 지지 메시지 원문.

I would like to express my support for the general strike in protest against the government crackdown and in defense of the rights of the working people of South Korea.

Noam Chomsky







힘내세요!




IP : 58.228.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7 2:50 AM (108.14.xxx.37)

    나는 그가 좋다.
    사람들은 그의 의견들이 논쟁적이라고 말하지만
    그는 억압하는 자의 시선이 아니고
    항상 억압 받는 자의 시선으로 그들과 함께한다.

  • 2. 총파업
    '13.12.27 2:54 AM (180.227.xxx.86)

    밑에 어느기관사 아내의글 잘 읽었습니다.
    이글또한 잘읽었습니다. 정말 이런 시국을 만든 인간들...

  • 3. ....
    '13.12.27 3:10 AM (184.148.xxx.32)

    I would like to express my support for the general strike in protest against the government crackdown and in defense of the rights of the working people of South Korea.

    아주 강한 표현이네요 ㅠㅠ

    참 창피한 줄 모르는 이 정권이 문제입니다
    외국인들은 사실 남 일에 참견하는 걸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얼마나 현 정권의 형태가 바르지 않다고 생각하면 이렇게 남의 나라 일에 까지 자기의 감정을 표현 할까요!

  • 4. 우리 할배들
    '13.12.27 6:09 AM (223.62.xxx.46)

    부끄럽네요. 할배들 알기나 할까요?
    지금 하는 행동이 저질이고 고집이고 노예근성이라는 걸!!!

  • 5. 아줌마
    '13.12.27 9:56 AM (118.36.xxx.168)

    부꾸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612 피겨가 무슨 서커스도아이고 3 이뻐 2014/02/23 1,083
353611 갈라 연아순서 왜 이리 쓸데없는 걱정이 되는건지.. 1 ... 2014/02/23 1,172
353610 스마트폰 페이백 구매 위험한가요? 아줌마 2014/02/23 596
353609 갈라 시작부터 촌스럽네요. 5 뭐지? 2014/02/23 1,238
353608 저 내복, 고무장갑 같은 색상은 뭐람 24 ,, 2014/02/23 2,802
353607 엄마가 기운 없어지는 걸 보니 괴롭네요 7 00 2014/02/23 1,879
353606 러시아는 금메달 하나 갈취한 댓가를 두고두고 치를 겁니다.. 1 ㅇㅇ 2014/02/23 877
353605 김연아 벤쿠버 영상 아름답네요. 4 bab 2014/02/23 1,247
353604 10년만에 비행기타는데 알려주세요.. 7 ... 2014/02/23 1,310
353603 예비신랑이 우리 부모님 노후를 물어보는데 83 고민 2014/02/23 14,871
353602 푸켓 여행 여쭙니다. 3 촌순 2014/02/23 1,373
353601 갈라를 못보며 1 미안해 2014/02/23 960
353600 네이버 뭔 일 있나요? 4 ㅠㅠ 2014/02/23 1,742
353599 망치춤이 뭔가햇더니 4 갈라쇼 2014/02/23 2,283
353598 카타리나 비트 멋지네요 16 비트짱 2014/02/23 4,182
353597 어제 오늘은 연아선수 발랄한 CF도 슬퍼보이네요. 연아선수 2014/02/23 538
353596 소트니에게 금메달이 올가미가 되길.. 10 ㅡㅡ 2014/02/23 1,670
353595 빙연은 푸틴이 홍차보낼까봐 절대 제소안할것임 3 아시러 2014/02/23 1,584
353594 연아의 인생 보면 꼭 순정만화 story 같애요 4 연아사랑 2014/02/23 1,338
353593 아이가 귀가 아프다고 한시간째 울고있어요.ㅠㅠ 40 급질 2014/02/23 11,598
353592 스포츠경기며 올림픽 관심 없는 사람은 없나요? 13 개취 2014/02/23 1,290
353591 소트니 평창엔 안나오겠죠? 27 볼쇼이아이스.. 2014/02/23 2,648
353590 동남향 집 탑층은 어떨까요? 5 퓨우 2014/02/23 1,872
353589 갈라쇼 기다리며 가방 좀 골라주세요 17 ㅇㅇ 2014/02/23 1,938
353588 차라리 연아선수 그냥 갈라쇼 안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2 어이상실 2014/02/23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