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는 6개월이 지나야 예뻐진다는데
키울맛도 나고 예쁜줄도 알고 그런다는데...
지금 백일인데도 이렇게 예쁜데 앞으로 더 예뻐진다는 건가요?
어떻게 여기서 더 예뻐질 수가 있나요?
도대체 더이상 안예뻐지는때는 언제인가요?
지금 아기 잠자고 있는데 깨워서 데리고 놀고싶은 마음을 억누르며 씁니다.
1. ㅋㅋ옷
'13.12.27 12:12 AM (58.143.xxx.74)동지만났네여
울 아기 오늘로 105일됐는데 완전 미녀에요~
어디서 이런 애기가 나왔냐고
공장보다 제품이 낫다고~~~~~~ㅋㅋ2. 룰루
'13.12.27 12:14 AM (211.36.xxx.96)전 시험관 했는데 의사쌤 신의손이라고...
완전 뽑기 잘해주셨다고...
평생의 은인으로 생각하고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살려구요. ㅋㅋ3. 캬
'13.12.27 12:16 AM (58.143.xxx.74)축하해요^^
아가 이쁘게 건강하게 키워요 우리~~^^4. ...
'13.12.27 12:20 AM (59.15.xxx.61)그게...찬물 좀 끼얹자면
돌 즈음에 자기 고집 부리고 말 안듣기 시작하면...ㅎㅎㅎ
하여간 그 때까지는 날마다 날마다 이뻐집니다.
방긋 웃으면 더 이쁘고
짝짜꿍이라도 하면 까무러치죠.
엄마 소리하면 얼마나 기특하고...
이 세상에서 나만 그 소리 듣는 듯...아주 자랑스러워요.5. ..
'13.12.27 12:39 AM (110.70.xxx.118)그런가요 ㅋ 전 그전보다 아기 두돌쯤부터 세돌 되가는 지금까지가 훨 더 이뻐요;; ㅎㅎ
부, 모 다 그저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귀엽고 잘생긴 애가 나왔나 미스테리,이상함ㅎㅎ;; 맨날 애 들여다보며 oo는 왜케 귀엽냐 우리 귀염둥이~ -_- 이러고 있음..6. 돌때부터는
'13.12.27 12:52 AM (1.238.xxx.210)힘은 들지만 머리칼도 많아지고 인물이 나오는데다
다양한 표정에 살짝 둔한듯 서투른 몸짓과 행동에
빵 터지고 얼마나 예쁜데요~
서로 교감이 되기 시작하고 더더 이뻐지니 기대하세욤!!7. 그럼
'13.12.27 8:26 AM (1.246.xxx.85)음 제가 애가 셋인데....돌전까지가 젤 이뻤어요 백일지나서 뒤집기할때 이쁘고 뒤집힌후 바둥바둥~^^ 슬슬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또 이쁘고 첫애는 안기고 앉은채로 엉덩이로 쓱쓱 밀고다녔어요--; 걷기시작하면 바빠지실꺼에요 여기저기 탐험이 시작되니까~ 젤 난감할때가 싱크대뒤질때...밀가루에 식용류에 물엿에 제대 쏟아놓구 놀구있다가 저보니 배시시 웃는데 미치는줄.....사진도 찍어놨는데 지금보면 너무 웃기지요 ㅎㅎ 하여튼 이쁘게 키우세요~~~
8. 음
'13.12.27 9:01 AM (175.213.xxx.61)6개월이요?
혼자 앉아서 장난감 갖고 노는 시기네요
고물고물한 조그만 아기가 앉아서 놀다가 엄마한번씩 보고 웃어주면 그냥 녹지요9. 30개월
'13.12.27 10:05 AM (58.225.xxx.118)30개월 아직도 이뻐요. 물고빨고..
물론... 물론 땡깡 피우고 드러누울땐 짐짝 취급입니다만...10. 반가워요
'13.12.27 1:05 PM (216.81.xxx.71)울 90일된 아기, 이젠 꺄륵꺄륵 소리도 내가면서 웃는데 제 눈에서 하트가 마구마구 뿜어져나와요 ㅋㅋ
자고 있으면 옆에 가서 살며시 건드려보고 싶고 안아주고 싶은 마음 꾹꾹 눌러담죠~
계속 더 이뻐진다니 완전 기대되는데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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