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허전하고 외로운?마음을 먹는것으로 푸는것 같아요

음ᆢ 조회수 : 893
작성일 : 2013-12-27 00:06:13
저 어떻히죠
나이도 좀 있음 불혹이고 아이도 내년에 학교 입학하는데ᆢ
좋은 엄마의 모습은 못보여주고 건강관리도 안하면서
계속되는 폭식으로 괴로워요ᆢ
밥을 먹고 나서도 바로 쵸콜렛 흡입 기타 군것질 흡입
또 연아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한꺼번에 두개씩 타서 흡입 ㅠㅠ;;
이러다가 진짜 큰일날거라는 생각은 드는데 먹는걸 멈추기가 많이 힘들어요 정신과상담을 받아야할까요ᆢ?근데 또 이렇게 먹는 이유른 알아요 딱하나~!남편과의 불화때문 입니다ᆢ결코 해결되지 않는요ᆢ일도 하고 있어요 정신없이 사는 직장맘 인데도 이러네요
도움되는 말좀 한마디씩만 해주세요ᆢ
IP : 1.236.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7 12:10 AM (61.73.xxx.212)

    스트레스 받으면 단게 땡기는 이유가 기분이 좋아져서라는데요.

    초콜릿이나 다른 과자들 일절 사지를 마시고.

    불화문제부터 해결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남편이 바뀔 것 같지 않으면 그냥 맘을 비우시고 돈만 들어오면 되는 하숙생이다 생각하심이...

  • 2. ...
    '13.12.27 11:09 AM (125.128.xxx.116)

    원인을 어쩌면 남편에게로 돌리고 있는지도 몰라요. 저도 남편과 몇달간 불화가 있었는데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아요. 그냥 다 내가 잘못했다 숙이고 들어가서 불화를 없애든지 그게 절대 해결이 안 될것 같으면 더 이상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나 자신 가꾸고 열심히 사세요.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마지막 나이인듯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046 박근혜 정부는 왜 민영화 못해서 난리인가요? 24 궁금이 2013/12/27 3,456
335045 요즘 교육비,양육비 너무 과하지 않나요? 5 fdhdhf.. 2013/12/27 2,246
335044 비행기 가운데자리 어떻게하면 피할수있나요.... 11 으앜 2013/12/27 3,955
335043 예비고1 중등수학 복습 어떻게 하나요? 6 부산살아요^.. 2013/12/27 2,023
335042 장시간 비행기 안에서의 괴로움... 31 ^^ 2013/12/27 11,609
335041 이혼을 예약하고, 즉 아이들이 크면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사는 부.. 24 이혼예약 2013/12/27 11,433
335040 네 살 아들이 주는 감동 12 ... 2013/12/27 2,172
335039 치마레깅스 입고 서울가도 될까요? 9 .. 2013/12/27 1,952
335038 질문) 오늘 별~그대에서 전지현 파티때 립스틱 뭘까요? 5 .... 2013/12/27 2,286
335037 배탈이면 위장? 대장? 어디 문제인가요? 2 배아프고 궁.. 2013/12/27 1,082
335036 아이들과 함께 부산 여행 가려고 하는데요 7 부산여행 2013/12/27 1,773
335035 냉증과 임신 안되는거.. 확실히 관계 있죠? 15 난임 2013/12/27 4,630
335034 일본은 할머니들이 왜 다그렇게 세련된거죠? 73 dd 2013/12/27 15,224
335033 비행기안에서 의자 젖히세요?! 49 장기비행 2013/12/27 10,759
335032 춤 연습 하다 엄마한테 걸렸는데 우꼬살자 2013/12/27 794
335031 아기는 6개월이 지나야 예뻐진다는데 10 룰루 2013/12/27 1,492
335030 철도민영화 안 해도 코레일 부채 해소할 수 있다 2 /// 2013/12/27 802
335029 제가 허전하고 외로운?마음을 먹는것으로 푸는것 같아요 2 음ᆢ 2013/12/27 893
335028 아픈엄마(85) 집으로 오는 요양도우미는 등급없어도,, 8 겨울 2013/12/27 2,426
335027 학교 비정규직 사서인데 하루전날 재계약 안된다는 통보받고 망연자.. 13 사서 2013/12/26 4,183
335026 사주관련... 7 철없는 언니.. 2013/12/26 2,441
335025 찜질기.. 타이머 필수인가요? 3 수족냉증 2013/12/26 963
335024 요즘 20대 초중반 남자애들 너무 여성스럽지않나요? 2 2013/12/26 1,258
335023 청량리 모임장소 추천좀 해주세요~ 마리나 2013/12/26 1,019
335022 이따 0시30분에 강신주님 강의하네요. KBS1에서 인문강단 락.. 2013/12/26 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