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픈엄마(85) 집으로 오는 요양도우미는 등급없어도,,

겨울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13-12-27 00:00:26

친정엄마가 한쪽다리만 사용못해요 그래서 그런지 한쪽다리도 시원찮아요

몸무게도 30키로 나가고, 죽어도 딸집에는 안가겟다그러고,,요양원도 싫다하고

등급없어도 재가요양은 반찬만들어 식사하게해주고 청소,빨래, 다해주고 하면

 

한달얼마정도면 되나요?

IP : 112.185.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7 12:02 AM (59.15.xxx.61)

    등급 없으면 장기요양보험 적용 못받아요.
    요양사도 쓸 수 없죠.
    한 다리 못쓰시는데 왜 등급이 없나요?
    요양보험에 전화해서 신청하세요.
    집으로 나옵니다.

  • 2. 원글이
    '13.12.27 12:10 AM (112.185.xxx.57)

    정신이 멀쩡하고 혼자 기어서 화장실가고 한쪽다리로 근근히 일어서서 설겆이하고 한다고 등급이 안된다네요

  • 3. ..
    '13.12.27 12:12 AM (61.73.xxx.212)

    그런데 요양사는 청소 빨래 반찬 안해줘요.
    그냥 밥먹여주고 대소변 받고 산책시켜주고 이정도만 하는 거죠.

    빨래 청소는 도우미를 부르셔야 합니다.

  • 4. 원글이
    '13.12.27 12:14 AM (112.185.xxx.57)

    옆집보니까 청소하고 빨래하고 반찬하고 해주는 도우미 아줌니가 오더라고요

    등급이 3등급되야 된다던데,,

  • 5. ㅁㅇ
    '13.12.27 1:20 AM (115.161.xxx.56)

    등급 받으실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 아는분 어머니 요양도우미 20일 조금 안되게 오세요.
    20만원~30만원이에요.
    등급 받으셔야 되는데, 신청해보시고 안된다고 하신건가요?
    아는분 어머니는 뇌졸증 후유증이 있으셔서 거동이 좀 불편하셔서 목욕시켜드리고
    식사드실때 도와드리고요. 밥은 원래 안해주는데 오시는분이 그냥 해주신대요.
    근데 제가 예전에 듣기로 밥도 해주는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그건 신청하실때 한번 알아보세요.
    당연히 아픈 노인들이 식사준비를 할수없으니 해줘야 하는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나이가 80이면 등급이 안되는게 이해가 안되는데,,,

    박그네정부 들어와서 요양사들이 급여 올려달라고 하는걸 안 올려주고 대신 일하는 날을
    줄였다고 하더군요.

  • 6. 신청
    '13.12.27 3:01 AM (219.248.xxx.75)

    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해보셨나요?
    일단 신청하시면 공단에서 실사나와서 이것저것 환자에 대해 문진하고 가구요.(이게 1차)
    그리고 2차로 가까운 의원에가서 검진받아오라고 해요. 그걸 받아다 공단에 내면
    최종심사결과가 나오는데 등급a,b가있고 등급외판정중에서 b라도 받으면 노인돌보미서비스를
    이용할수가있어요. 한달 27시간에서 36시간까지구요.
    저흰 인천인데 여긴 5만원 좀 안되는 금액으로 36시간 이용할수있어요.
    그걸 요일로 나눠서 하루 몇시간씩오셔서 청소,빨래,요리 등등 해주세요.
    잘알아보시고 신청하셔서 혜택보시길바래요.

  • 7. ---
    '13.12.27 8:24 AM (221.162.xxx.175)

    등급이 나오면 신청하면
    요양보호사 집으로 와서 환자에 관련된 일들은 다 해주던데요
    밥도 해주시고 반찬도 하고 환자용 빨래 청소까지...

  • 8. ,,,
    '13.12.27 9:29 PM (203.229.xxx.62)

    건강보험공단에 요양 급여 신청해 보시고 등급 안 나오면
    주민센터에서 장애인 발급에 상담 받아 보세요.
    서류 가지고 병원에 가셔서 장애인 등급 받을수 있으면 받으세요.
    요양 등급 받으면 요양 보호사 혜택 받을수 있고
    장애인 등급 받으면 주민센터에서 가사 도우미 지원 받을수 있어요.
    둘다 무료는 아니고 20-30%는 사용자 부담 있어요.
    어머니 혼자 사시면 요양 보호사도 청소, 식사, 목욕 세탁 등 다 도움 받으실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032 비행기에서 젤 싫었던거 .. 17 ... 2013/12/27 5,485
335031 새댁인데..신랑이 변호사인분들..요즘 어떠세요... 4 변호사.. 2013/12/27 3,574
335030 (강남/분당) 사골이나 우족 끓여서 파는 곳 있을까요? 4 .. 2013/12/27 1,344
335029 두여자의 방 2 00 2013/12/27 935
335028 떡볶이가 너무 맵게되었어요.안맵게 하려면 뭘더넣야될까요? 8 안맵게 2013/12/27 1,441
335027 문재인 단독 인터뷰 "새정부 1년 낙제점" 9 Riss70.. 2013/12/27 854
335026 이자녹스 태반성분 화장품 샀는데 결국은 환불했어요. 5 화장품차이 2013/12/27 2,053
335025 프랑스 철도노조, 한국 철도노조에 강력한 연대 행동 2 light7.. 2013/12/27 820
335024 좁은방의 아이 책상의자 어디꺼 쓰세요? ᆞᆞ 2013/12/27 730
335023 외출 못할 정도로 생리양이 많으신 분 계세요? 10 생리 2013/12/27 2,829
335022 커피로 사람을 안다고요? 7 해물라면 2013/12/27 3,157
335021 데이터 마음껏쓰시는분 한달 폰요금 얼마내세요? 15 ㅇㅇ 2013/12/27 2,861
335020 보다 나은 장거리 비행 여행을 위해서 8 좋은사람이되.. 2013/12/27 1,500
335019 12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27 684
335018 아직도 2g폰 고수하고 계신 분들께 여쭈어요^^ 20 2g 2013/12/27 2,373
335017 철도파업 ktx 궁금 2013/12/27 471
335016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다운받는거 무료인가요? 1 .. 2013/12/27 1,093
335015 젊은데 (30대) 백내장 수술해 보신 분 계세요? 4 ㅠㅠ 2013/12/27 3,136
335014 교회나 성당에서 성가대 하시는 분들 조언 좀 주세요. 5 내어깨 2013/12/27 1,488
335013 오리역쪽에서 도보로 제일 가까운 죽전 아파트 단지는 어디인가요?.. 4 .. 2013/12/27 1,753
335012 컴퓨터 잘아시는분요 (급) 4 2013/12/27 775
335011 노모를 모시고 변호인을 보려고 하는데 4 질문 2013/12/27 779
335010 저녁 8시경에 삼청동가도 괜찮을까요? 2 삼청 2013/12/27 1,345
335009 노암 촘스키 교수의 민주노총 총파업 지지 메시지 5 촘스키도파업.. 2013/12/27 1,139
335008 미싱초보가 만들기 쉬운게 어느건가요? 3 미싱 2013/12/27 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