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빌라 살다가 집이 너무 안팔려서 그냥 비워둔채로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그런데 빌라가 지정주차 자리가 정해져 있는데
우리자리가 제일 주차하기가 좋거든요.
그런데 집도 안팔렸는데 다른 세대에서 우리 자리에 자기 차를 대겠다고
주차 벽에 쓰여있는 호수 자리 지우고 거기에 자기 호수로 페인트칠 해놓았다고
같이 살아던 엄마한테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런데 이거 이러면 되는건가요?
집보러 오는 사람들이 주차 자리도 볼 수 있는데 불편하면 다시 제비뽑기
해서 자리를 정하든지(전에도 제비뽑기해서 정했음)
해야지 주인한테 한마디 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해놓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