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딱 4개월된 요크셔 "토리"란 이름의 강아지를 키웁니다.
가정견을 3개월때 분양 받아서 한달 가량 되었구요.
올때부터 귀를 좀 끍더라구요.
주인은 별 이상없다. 많이 키워 봐서 잘 안 다 그러셨고.
마침 예방접종 몇일 앞두고 귀가 붓고 귓가 털이 젖어 있길래 가서 물어보니 귀가 좀 부웠다고 하면서
약을 주더라구요. 가루약 하고 주사도 맞고 바르는 약도 받아 오구요.
약 1키로 밖에 안되는 애가 약을 먹어서 그런가 ..약 냄새도 많이 써요.
밥을 못 먹길래 음..5천원짜리 음..이름은 기억이 ^^;; 그거 사서 사료랑 타 주니
잘 먹더라구요.
일주일 약 먹고 괜찮터만 또 일주일 정도 지나니 귀가 벌겋게 되네요.
왜 이런가요??
몸집도 작아서 약 먹으면 속이 안 좋은지 자꾸 꾸룩꾸룩 하는거 같기도 하고
이게 고질 이라고 하던데.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프로폴리스를 같은거 먹여봐도 될까요??
사료를 잘 안 먹길래 가끔 바나나도 주고 당근도 좀 줘 봤고
브로콜리랑 고구마도 조금 줘 봤고 다른건 안 줬거든요.
병원약은 너무 독한 냄새도 나고 ..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