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장..어디까지 찍어드세요??^^

맛나요 ㅎㅎ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3-12-26 17:40:31
초장하면 회죠...
그런데 전 초(고추)장 소스가 참.좋아요^^


생굴..조개찜, 조개구이 등 각종 해산물 빼고.

양배추 쪄서, 브로컬리 데쳐서 찍고..요것도 기본이죠?

다음은 김치부침개, 군만두 및 각종 튀김류 찍어 드셔보셨어요?

요거 별미네요 ㅎㅎ

초간장에.한 번 쏙~ 초장에 한.번 또 쏙~ ㅎㅎ
맛이 확 달라지며 두 번..두 배 더 먹게 되요.

소면 삶아.시판 초고추장에 참기름과 깨소금에 김가루만
넣고 쓱쑥 비벼도 어찌나 맛나는지 ㅎㅎ
여름엔 냉면도 좋구요

초장 애호가님들~~ 또 어떻게 드세요??^^
IP : 182.209.xxx.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26 5:41 PM (211.114.xxx.137)

    순대나 해물탕 건더기 찍어먹어요. 무조건 뭐 찍어 먹어야 하는경우엔 초고추장이에요.

  • 2. ..
    '13.12.26 5:42 PM (219.241.xxx.209)

    전(煎) 찍어 드세요.
    새싹채소도 버물버물해서 드시고요.

  • 3. 초장..
    '13.12.26 5:44 PM (118.217.xxx.233)

    이상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가래떡에도 찍어먹는데 맛나요^^

  • 4. ...찬물
    '13.12.26 5:51 PM (122.35.xxx.141)

    끼얹는댓글입니다요^^;;전그맛을싫어해서 횟집가도아예 덜지않아요.
    간장,와사비맛을 좋아해요 근데 저희애들은 정말 좋아해서 순대,족발도 초고추장에찍어 먹네요

  • 5. ㅇㅇㅇ
    '13.12.26 5:54 PM (218.153.xxx.138)

    구운 오징어 또는 오징어채랑 잘어울려요

  • 6. 초장에다
    '13.12.26 6:04 PM (211.214.xxx.80)

    전.. 전(부침개)^^하고 김밥이요..

  • 7. ㅇㅇ
    '13.12.26 6:35 PM (125.177.xxx.154)

    갑자기 오징어에 초장찍어먹고싶네요

  • 8. 흠흠
    '13.12.26 6:54 PM (211.36.xxx.57)

    마치 저의 케챱사랑같네요 ^^; 계란도 만두도 쏘세지도 파전도 동그랑땡도 부침개도 모두모두 케챱에 딥~ 딥~ -_-;

  • 9. 의외로
    '13.12.26 7:05 PM (222.120.xxx.63)

    스테이크에 어울려요 웬만한 스테이크 소스보다 낫네요

  • 10. ^^
    '13.12.26 7:07 PM (125.177.xxx.133)

    전 생선회는 초고추장도 좋지만 고추냉이 간장에 먹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파전에는 초간장보다 초고추장이 맛있어요. 초고추장에 가장 어울리는 전은 해물파전이지만 다른 전들도 다 어울리죠.
    삼겹살에도 good~ 깻잎이나 상추에 고기 싸서 먹을 때도 쌈장보다 초고추장이 훨씬 맛있어요.

  • 11. --
    '13.12.26 7:12 PM (123.109.xxx.167)

    제가 쇼크를 받았던 초장의 활용은
    시원한 대구맑은국 끓여서 초장 풀어서 드시는 시집식구들이요~
    윗답글에도 있지만 닭백숙도 꼭 초장에 찍어먹는데
    아이친구가 그거보고 니네 너무 이상하다고 그러더랍니다~

  • 12. 어릴적
    '13.12.26 7:50 PM (14.63.xxx.171)

    학교에서 수련회 같은 걸 갔는데
    어느 식당에서 메뉴가 잡채밥이었어요.
    양푼에 밥이랑 위에 잡채가 덮여 나왔는데
    이걸 비벼서 먹는 건가?? 양념간장이나 뭐 없나??
    하던 찰나에
    교관이 이렇게 먹으라며 식탁 위에 있는 초장을 휙휙 뿌려주는 거예요.
    헉... 하고 한 숟갈 뜨는데
    참기름의 고소한 맛과 초고추장의 새콤한 맛이 은근 잘 어울려서 맛있더라구요.

    요즘도 집에서 잡채 남으면 초고추장 넣고 비벼먹곤 해요.

  • 13. 행복한 원글이
    '13.12.26 9:11 PM (182.209.xxx.42)

    해물탕, 각종 전 종류, 참치캔+채소=회덮밥 코스프레 등은 이미 시도해 봤으니 ^^
    메모 들어갑니다.

    삼겹살, 백숙, 잡채 , 대구맑은탕..,...기대되는걸요..ㅎㅎ

  • 14. ..
    '13.12.26 9:28 PM (1.231.xxx.104)

    우리집 남자들은 삼겹살 구워서 찍어먹어요...

  • 15. 식빵
    '13.12.26 10:31 PM (101.108.xxx.38)

    식빵이나 바케트 같은거 노릇하게 구워서 초고추장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버터 바르고 좀 느끼하게 구워서 먹어도 맛나고요
    근데 전 회는 또 절대 초장 안찍어 먹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836 이혼을 예약하고, 즉 아이들이 크면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사는 부.. 24 이혼예약 2013/12/27 11,506
335835 네 살 아들이 주는 감동 12 ... 2013/12/27 2,199
335834 치마레깅스 입고 서울가도 될까요? 9 .. 2013/12/27 1,985
335833 질문) 오늘 별~그대에서 전지현 파티때 립스틱 뭘까요? 5 .... 2013/12/27 2,317
335832 배탈이면 위장? 대장? 어디 문제인가요? 2 배아프고 궁.. 2013/12/27 1,109
335831 아이들과 함께 부산 여행 가려고 하는데요 7 부산여행 2013/12/27 1,801
335830 냉증과 임신 안되는거.. 확실히 관계 있죠? 15 난임 2013/12/27 4,753
335829 일본은 할머니들이 왜 다그렇게 세련된거죠? 73 dd 2013/12/27 15,293
335828 비행기안에서 의자 젖히세요?! 49 장기비행 2013/12/27 10,810
335827 춤 연습 하다 엄마한테 걸렸는데 우꼬살자 2013/12/27 816
335826 아기는 6개월이 지나야 예뻐진다는데 10 룰루 2013/12/27 1,522
335825 철도민영화 안 해도 코레일 부채 해소할 수 있다 2 /// 2013/12/27 825
335824 제가 허전하고 외로운?마음을 먹는것으로 푸는것 같아요 2 음ᆢ 2013/12/27 914
335823 아픈엄마(85) 집으로 오는 요양도우미는 등급없어도,, 8 겨울 2013/12/27 2,448
335822 학교 비정규직 사서인데 하루전날 재계약 안된다는 통보받고 망연자.. 13 사서 2013/12/26 4,200
335821 사주관련... 7 철없는 언니.. 2013/12/26 2,468
335820 찜질기.. 타이머 필수인가요? 3 수족냉증 2013/12/26 997
335819 요즘 20대 초중반 남자애들 너무 여성스럽지않나요? 2 2013/12/26 1,276
335818 청량리 모임장소 추천좀 해주세요~ 마리나 2013/12/26 1,049
335817 이따 0시30분에 강신주님 강의하네요. KBS1에서 인문강단 락.. 2013/12/26 1,019
335816 에듀팟은 어찌 올리는건가요 .. 2013/12/26 527
335815 에어컨 사려는데 언제가 가장 싼가요? 5 포뇨^^ 2013/12/26 4,325
335814 앤드루 로이드 웨버 작품 추천좀 해주세요 1 숨은명작요 2013/12/26 814
335813 변호인 100플 글은 왜 대문에 안걸리나요? 2 ........ 2013/12/26 1,062
335812 코레일 부채는 인천공항철도 인수하면서 생긴 것 등등이 원인 5 부채 2013/12/26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