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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니던 미용실 원장님의 황당 함...지금은 안 감

^^; 조회수 : 2,506
작성일 : 2013-12-26 16:47:34

저의 엄마가 단골로 다니시던 미용실에 저도 같이 다녔어요.

엄마 한 20년은 다니신 곳이네요.

저도 엄마따라 다니고 동생도 다니고 했어요.

머리를 자누 하는 편은 아니어도 1년에 3-4회 정도 다녔어요. 거리는 차로 15분 거리..

결혼하고 좀 다른 곳도 다니다고 구관이 명관이다 싶어서 또 다녔어요.

그리고 저희가 월세를 받는 곳에서 아는 지인이 미용실을 개업해서 좀 도와준다 생각하고 1시간 거리인 곳을 

다녔는데 생각보다 비싸고 해서 거의 1년만에 다시 엄마의 단골미용실로 다니기로 했어요.

가격도 저렴했거든요.

아이들 픽업가는 길에 시간이 비어서 일단 예전 다니던 엄마 단골 미용실로 전화로 펌예약을 했는데,

한 5분 정도 있다가 전화가  다시 왔어요.

전화하신 분이 @#$딸이냐고...그렇다고 하니 오지 말라고 하대요.

왜요??그러니

묻지말고 오지 말라고...황당!!!!!!

미용실에 엄마친구분이 맡겨 놓으신것 찾으러 가는 겸 가는 상황이라 이게 뭥미??

하고 나중에 엄마를 통해 물어보니,

제가 너무 왔다갔다 오다말다 해서 기분나빠서 오지 말라고 했다고......

헐,,,,,,,,아닌가요?

정말 헐,,,,,이었죠.

엄마한테도  왜 집앞두고 그곳으로 가냐..저런 원장있는 곳으로...하니

다른 곳은 맘에 안 든다하네요. 다른 곳에서 하면 머리를잡아 뜯어 놓는 것 같다고...

어쩔 수 없이 엄만 여전히 그 쪽으로 다니시네요.

전 집 앞 상가 뚫었어요...가까운 곳이 장땡!!하면서...

IP : 125.181.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6 4:51 PM (121.162.xxx.172)

    헐 이네요. 뭐라고 위로 드릴 말이 없어요.
    세상은 넓고 싸이코는 많아요. ㅠㅠ

  • 2. 배가 불렀네요
    '13.12.26 7:00 PM (175.120.xxx.190)

    저도 영업점 해봤지만
    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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