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스트푸드 갔다가

싫다 조회수 : 729
작성일 : 2013-12-26 16:06:14

좀전에 맥도날드 다녀왔는데(롯데리아,버거킹.뭐 똑같겠죠)

후아.... 너무 시끄럽더라구요

패스트푸드점 같은데서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하는분들 존경스러울 지경이에요

주변이 정신없으니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전엔 안 그랬었는데.. 눈오고 만석이어서 그랬을까요?

테이크아웃도 좀 싫은게 두번씩이나 계산한 품목에서 버거 한개씩이 빠져있고

집이 멀어 다시 가기 힘들어 내 다신 테이크아웃 안한다하고 학을 뗐네요

제가 나이를 먹어 시끄러운게 싫은걸까요 대신 자리회전은 잘 되는거같더라구요

혼자와서 고즈넉히 즐길 분들은 애초에 시끄러운 분위기에 음식 대충 밀어넣고 황급히 나가버리고

정말 시장은 저리가라로 떠드시는 분들은 좀처럼 안나가고 요지부동.

지금도 떠드는 소리 환청이 들릴 정도에요

IP : 211.209.xxx.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6 5:04 PM (118.217.xxx.233)

    패스트푸드점과...고즈넉히 라는 말은 안어울리는것 같아요..
    전 패스트푸드점하면...학생들의 정겨운 재잘거림과 부모님과같이 손잡고 맛난것도 먹고 얘기도 하러온 가족도 생각나요...애초에 조용할거라는 생각은 안들던데...자리가 만석이라면 각자 할 얘기가 얼마나 많겠어요 그래서 더 소리가 컸겠지요..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아침에 모두 직장에 나가고 학생들은 학교에 가 있을 시간이면 좀 한가하니 조용했던것 같아요..그런데 이제 방학이라 당분간 학생들의 재잘거림은 계속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458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부탁드릴께요 6 고정점넷 2014/02/22 1,316
353457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게 연아 걱정이라고 하시던데 5 ... 2014/02/22 2,103
353456 뉴발란스.아디다스.나이키 운동화 싸게 사려면 어디서 사야하나요 애들 2014/02/22 869
353455 속을 알수 없을정도의 덤덤한 중국도 소치피겨에 대해 한마디 하네.. 9 중국발 2014/02/22 3,892
353454 아기랑 어릴 때 수영장 다녀보신 분 계신가요? 2 fdhdhf.. 2014/02/22 849
353453 소트니 선수 ..동일 프로그램으로 획득한 점수차 6 점수 2014/02/22 1,988
353452 계단식 아파트 앞집에서 공사를 할 때 문 열어두고 하나요? 2 앞집 2014/02/22 1,402
353451 적은 내부에 있었네요, 이지희 국제심판 57 ㅇㅇ 2014/02/22 22,222
353450 남자 애들도 가디건 입나요? 4 해피 2014/02/22 849
353449 돈은 모든 불평등을 평등하게 만든다. 3 클로에 2014/02/22 1,176
353448 미국이 서서히 등돌리는 이유, 그리고 우리나라 빙연이 침묵하는 .. 5 ... 2014/02/22 2,855
353447 이 와중에 스텐 냄비(답변 절실) 5 냄비 2014/02/22 2,924
353446 허리 아픈 고딩 의자 좀 추천해주세요 4 의자 2014/02/22 1,599
353445 연아야고마워 연아야고마워.. 2014/02/22 514
353444 한시가 촉박한데 빙연은 묵묵부답인가요? 5 아진짜 2014/02/22 1,046
353443 미국 축산에 검사관이 부족해서 축산공장관계자들이 안전검사를 하도.. 기억하십니까.. 2014/02/22 611
353442 어제 애수 영화를 봤는데 32 애수 2014/02/22 4,397
353441 올림픽정신에 위배되는 피겨는 8 피겨 2014/02/22 1,028
353440 NBC 는 이제 연아선수를 아주 교묘히 이용하는 군요. 5 열받아 2014/02/22 4,430
353439 아이아빠가 신종플루에 걸렸어요. 6 ** 2014/02/22 1,619
353438 속시원한 번역글이에요. 차차 춤 춘 소트니라고.. 3 워싱턴포스트.. 2014/02/22 1,964
353437 요플레 유통기한 열흘지난것 먹어도되나요? 9 자취생 2014/02/22 8,295
353436 고양이가 무서워요 실제로 키우면 어떤가요? 26 사랑 2014/02/22 3,565
353435 꼼짝 못 할 위조 증거-유우성 씨의 여권 공개 2 호박덩쿨 2014/02/22 1,223
353434 소트니코바 보다 코스트너가 더 나아보여요 6 ... 2014/02/22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