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지갑조차 안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평소 조회수 : 2,152
작성일 : 2013-12-26 14:14:40

두툼한 가죽이고 무겁게도 여겨지고

손 가벼운게 최고다 싶어 지갑 안쓰시는 분들

어떤 방법으로 다니시나요? 좋은 방법 공유해요.

지갑 이미 장농속에 넣어둔지 오래되었어요.

카드 세개와 현금 약간... 카드는 바지주머니나 작은

가방 안 주머니에 넣거나 핸드폰과 같이 지니거나

현금은 오만원권 한장 만원권 두장 정도 지닐때 있고

없을땐 이만원정도 지니고 다녀요.

그냥 지갑이라는 것 자체가 웬지 싫은 느낌 있었어요.

반 지갑은 괜찮았는데 장 지갑은 진짜 있어도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IP : 58.143.xxx.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2.26 2:17 PM (175.113.xxx.237)

    가지고는 다니지만 지갑 무거워서 잘 안꺼내요.
    작은 카드지갑에 교통카드 기능 있는 신용카드랑 신분증, 만원짜리 두 장 접어서 넣고 다닙니다.
    지갑은 가방 안에 늘 있구요.

    휴대폰을 구형 쓰고 있어서.. 다이어리형 케이스를 하나 살까 생각중이긴 합니다.

  • 2. ...
    '13.12.26 2:24 PM (61.35.xxx.105)

    핸드폰 케이스를 지갑겸용 기능 있는 거로 해서 자주쓰는 체크카드 교통카드 겸용으로 한 장하고 만원짜리 한장 비상용으로 들고 다니고 나머지 카드랑 신분증, 현금 약간 등등은 카드전용 지갑(굉장히 작음)에 넣어서 가방 깊숙히 넣어서 급할 때만 꺼내서 써요. 웃기게도 지갑없애니까 삶의 질이 좋아진 느낌이에요. 핸드폰 하나만 챙기면 되니까 편해서요.

  • 3. 저요
    '13.12.26 2:27 PM (175.197.xxx.75)

    기껏해야 동전 지갑에 동전은 넣어 다녀요.

  • 4. ..
    '13.12.26 2:38 PM (218.236.xxx.152)

    저는 지갑 안 쓴지 10년 정도 됐네요
    카드만 가지고 다녀요

  • 5. 저두요
    '13.12.26 2:48 PM (118.139.xxx.222)

    저두 지갑 안쓴지 10년 넘어가네요....
    회사 다닐때 어찌 도둑이 들어서 지갑을 만졌더라구요....
    그때는 카드도 마침 현금도 없어서 없어진 건 없었는데 기분 나빠서 멀쩡한 지갑 버리고....
    여지껏 안 샀네요....
    통장 속에 현금 몇장 끼워넣어다니고 카드지갑 사용하구요....
    남들이 보면 시골할매 같을지 모르지만 그때 이후로 지갑 안 사용합니다....그냥 기분이...

  • 6. 에머랄드
    '13.12.26 2:52 PM (115.143.xxx.132)

    지퍼백에 카드 현금 동전 넣어 다닙니다

  • 7. 다이소
    '13.12.26 3:07 PM (211.234.xxx.236)

    에서 조그만 명함지갑 삼천원짜리사서 명함지갑에 주민등록증 카드 넣고 다닙니다.신용카드 한장.체크카드 두장 인터넷뱅킹용 otp카드 2-3장이요.지갑을 작은거 들고 다닐수록 꼭꼭 필요한것만 넣고 다니네요. 예전에 저도 장지갑 완전 뚱뚱하게 해다녔는데 다 쓸모없더라구요. 지갑이 가벼운만큼 스마트폰 모바일 카드이용하고 소비는 거의 안해요 현금 2만원정도에 다 체크카드로 계산합니다.

  • 8. 저도
    '13.12.26 4:31 PM (223.62.xxx.20)

    지갑안써요
    핸폰케이스에 모든기능다되는 카드 달랑 한장~
    그리고지퍼백에 약간의 현금과동전 넣어서 가방안쪽지퍼안에 두고요 (이건 거의 꺼낼일이없어요 )
    넘넘 편해요~~~

  • 9. 저는
    '13.12.26 5:45 PM (164.124.xxx.147)

    지퍼 장지갑처럼 지퍼로 밀봉(?)하게 되어 있는 디자인의 카드지갑 쓰는데 이게 작고 편해서 안바꾸게 되네요.
    가운데 갈라지는데가 있어서 이거를 중심으로 한쪽은 신분증, 신용카드, 통신사멤버쉽카드 정도 넣고 반대편에는 현금 반으로 접어서 넣어요.
    동전은 생기는대로 회사 서랍이나 집 저금통에 치우구요.
    그 외에 잘 안쓰는 멤버쉽카드랑 은행 보안카드 등등 모아서 또 다른 카드지갑에 넣어서 가방에 가지고 다녀요.
    보통 가볍게 외출할 때는 주머니에 휴대폰이랑 미니지갑 정도 들고 다니니까 편하더라구요.
    옛날엔 그 큰 장지갑을 어찌 그리 잘 썼나 싶을 정도예요.

  • 10. ㅎㅎㅎ
    '13.12.27 1:47 AM (58.143.xxx.49)

    동지들 만나 반갑네요.
    각자 팁들도 주시고 정말 지갑이란
    고정틀에서 벗어나니 넘 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804 타이레놀을 너무 많이 먹었어요 12 2013/12/26 3,832
334803 집에 드레스룸 있는분들 쓸모많고 좋나요?~~~~ 7 고민중 2013/12/26 4,019
334802 근데 서울 사는 분들 평소에 자가용 잘 이용 안하시나요? 18 ... 2013/12/26 3,291
334801 식기세척기사용이요 3 살림초보 2013/12/26 1,632
334800 성인이 된 후 영어 잘 하시게 된 분들 경험담이 듣고 싶습니다... 7 Cantab.. 2013/12/26 2,782
334799 고구마 싹틔우는거 질문요 2 무지개 2013/12/26 1,129
334798 각국 철도노조들, ”한국 철도노조 파업 지지” 선언 잇따라 6 세우실 2013/12/26 1,320
334797 가느다란 실벌레!!!! 2 푸들푸들해 2013/12/26 5,496
334796 카시트에 소풍바구니처럼 가운데 손잡이 있는거 있나요? 7 ... 2013/12/26 887
334795 확실히 70가까운 어르신들은 변호인이 안와닿나봐요..ㅠㅠ 28 ㄴㄴ 2013/12/26 3,725
334794 패스트푸드 갔다가 1 싫다 2013/12/26 732
334793 핸드폰이 고장나서 as 2 핸드폰 2013/12/26 729
334792 안철수 새누리.민주 뛰어 넘는데 호남이 함께 해달라 31 새정치 2013/12/26 1,264
334791 "원고 ㅇㅇㅇ 주소 보정서 제출" 은 어떤 상.. 14 한심한 여자.. 2013/12/26 6,503
334790 내일 잔금치르는날.. 주의 점 좀 알려주세요 2 ^^* 2013/12/26 1,081
334789 긴급생중계 -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 촛불집회 2 lowsim.. 2013/12/26 1,016
334788 임대아파트 들어가려면 청약저축 있어야 하죠? 1 dd 2013/12/26 2,326
334787 자연스런 **브라** 추천바래요 (aa컵) 1 ㅇㅇㅇ 2013/12/26 1,477
334786 전기세가 더 나온 이유가 뭘까요? 30 전기세 2013/12/26 3,145
334785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 1 부총리 2013/12/26 517
334784 큰맘먹고 비싼 애들 블록을 사줬는데..짜증나네요.. 5 짜증나 2013/12/26 1,901
334783 요새 창문을 열면 타는 냄새 같은게 납니다. 6 공해 2013/12/26 2,233
334782 세네갈 갈치 사왔어요 12 구이 2013/12/26 4,151
334781 거실마루 결정 도와주세요... 1 결정장애 2013/12/26 1,160
334780 박태만-도법-최연혜 조계사에서 3자 면담 外 5 세우실 2013/12/26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