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면증 고칠방법 없나요?

ㅇㅇ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13-12-26 13:32:44
67세 엄마가 불면증으로 고통스러워하세요.
빨리 죽고싶다고 기도하셨으니 말다했죠.
한약도 드셔보셨고 멜라토닌도 드셨고
한방차도 드셨고 햇볕이 좋다고 햇볕도 쐬셨는데
그래도 몇날며칠을 잠못들고 수면제드시고하세요.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힘들어하세요.
IP : 175.209.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쓴 덧글인데..
    '13.12.26 1:41 PM (115.126.xxx.100)

    다른 게시판에서 효과 봤다는 분들 많았어요.



    생활의 달인에 나온 파스요법 한번 해보세요.

    파스를 붙이는 장소는
    두 눈 사이 미간, 눈썹 끝 움푹 들어간 곳, 귀밑에...
    총 파스를 붙인 갯수는 5개입니다.


    전문가 견해
    두통이 있을 때 많이 눌러주는 관자놀이(태양혈)에 파스를 붙여주면 두통의 원인이 되는 것들을 제거해주므로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차멀미를 예방하기 위해 귀 뒤쪽의 예풍혈에 멀미약(키미테)을 붙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부위에 파스를 붙여주면 중추신경계를 안정시켜 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같은 것을 줄여주고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http://blog.naver.com/donva?Redirect=Log&logNo=110177160792

    이거 보고 한번 따라해보세요.

  • 2. ...
    '13.12.26 1:44 PM (110.47.xxx.109)

    수면제드시면서 아침저녁으로 대추차드시라고하세요
    저는 효과봤어요

  • 3. 정신과에서 처방 받으세요.
    '13.12.26 1:49 PM (110.47.xxx.140)

    향정신성 의약품에 대한 오해 혹은 보험금 때문에 정신과약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향정신성 약물로 인한 부작용보다는 불면증이나 우울증 등의 기타 증세 때문에 사회생활이 힘들어지고 그로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더 크답니다.
    혈압으로 병원치료를 받으면 보험에 들 수 없다며 면책기간인 5년인가 후에 보험 들은 후에 보험금을 받아서 혈압치료를 하겠다는 '현명한(?)' 계산으로 혈압약 안먹고 버티다 3년을 못넘기고 뇌출혈로 수술도 못해보고 돌아가신 동네아줌마가 계시네요.
    도대체 그깟 보험금이 얼마나 대단해서 약도 못먹은채 고혈압 증세에 시달리다 손도 못써보고 돌아가셨는지...
    중요한 것은 보험금도 별로 대단할 것도 없는 약의 부작용이 아닙니다.
    삶의 질이죠.
    1년을 더 사셔도 편한 잠 주무시고 개운한 하루를 보내는 게 낫지, 수면부족으로 인해 밤낮이 몽롱한 정신으로 백년을 사신들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 4. 산사랑
    '13.12.26 3:03 PM (221.160.xxx.85)

    정신과의사가 처방해주는대로 하시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대추차도 먹여봤고 수면제 수면돕는 화분등등 해봤는데 결론은 의사처방대로 하고 낮에 사람들 많이 만나고 운동하고 그래서 헤어났습니다.

  • 5. 프린
    '13.12.26 5:12 PM (112.161.xxx.186)

    아버님 계신가요
    저도 수면장애라 잠자는게 꼬이면 몇날 몇일 못자거든요
    그럼 약도 다 필요없고 손발을 주물러주면 잘 자요
    잠들면 남편이 안대 해주고 그러면 그날은 정말 숙면 취하거든요
    아버님 계심 좀 주물러 주심 백번 약보다 좋을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720 동생이 남친 부모님과 식사한다는데, 뭘 들고가야할까요? 8 쿠키 2014/02/23 2,310
353719 충전식 스탠드 아시나요? 산이좋아 2014/02/23 407
353718 저렴하고 품질 괜찮은 생수 있을까요? 1 추천요망 2014/02/23 888
353717 NBC 프라임 타임 갈라쇼 하이라이트 보는데요 24 헐헐헐 2014/02/23 9,624
353716 냉동고 안에 1년된 돼지뼈.. 4 ........ 2014/02/23 1,141
353715 삼숙이, 유용할까요? 2 ^^ 2014/02/23 1,628
353714 세입자분들 만기되면 집좀 잘보여주세요~ 14 세입자분들~.. 2014/02/23 3,241
353713 파주에서 산 명품가방 궁금 2014/02/23 1,652
353712 한글의 암호화 ㅋㅋㅋ 2014/02/23 405
353711 이번 프리 프로그램 adios nonino 좋아하시는 분도 많죠.. 31 .. 2014/02/23 3,081
353710 미국에서 차를 사갈건데요? 6 벅카이 2014/02/23 1,185
353709 만두 안찌고 얼리면 안되나요? 7 땅지맘 2014/02/23 2,250
353708 "독재시대 회귀하는 조국", 보고만 있을 수 .. 2 light7.. 2014/02/23 935
353707 급질문 스마트폰 2014/02/23 505
353706 세결여 채린이 알것 같기도 해요 4 어찌보면피해.. 2014/02/23 4,395
353705 러시아 조상님들은 관뚜껑 열고 나와 하이킥 할듯 ㅋㅋㅋㅋ 1 그러고보면 2014/02/23 1,249
353704 '러 코치' 타라소바, "피겨심사는 공정, ISU의 항.. 14 타락소바 2014/02/23 3,318
353703 결혼 20년 이상인 분에게 상담합니다 38 어젯밤 2014/02/23 6,899
353702 저희 아줌마 광고 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6 도우미 2014/02/23 1,282
353701 해외팬이 부른 김연아 헌정곡 15 00 2014/02/23 2,484
353700 한 중국팬이 연아에게 보내는 글 14 연아야 고마.. 2014/02/23 4,168
353699 10년 뒤 서프라이즈에서 다시 소치올림픽을 부를 듯 2 두분이 그리.. 2014/02/23 798
353698 콘텍트 렌즈 착용법 도와주세요 ㅠㅠ 3 렌즈 2014/02/23 1,237
353697 요즘 자게를 보면 5 자나깨나 죽.. 2014/02/23 1,171
353696 이태리 방송에서 김연아 갈라 보면서 이렇게 말했다네요;;; 8 2014/02/23 14,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