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으로 전세 들어가는데 신경쓸게 많네요.
청소하고 나니 피톤치드 시공을 받으라고 하고, 베이크 아웃도 해야 하고... -.-
들여다보이는 큰 창들을 다 어떻게 가릴까 걱정입니다.
안방을 제외하고, 작은방2개와 마루가 확장된 30평대 아파트입니다.
안방, 작은방2개, 마루, 부엌창 .. 이렇게 5군데를 다 가려야 실내가 안 보일듯해요.
4층이라 1차적으로는 실내를 좀 가리면서도 빛은 들어오게 하고 싶고.
2차적으로는 겨울이니 난방이 잘 되면 좋겠지만 이건 덤인것 같고...
버티컬은 먼지가 감당 안 될것 같고, 커텐도 비용도 크고 세탁이 힘들 거 같아요.
저렴한 가격에서 실내를 가리려면 뭐가 좋을까요?
롤 스크린을 사다 달지,
창문 시트지같은게 있던데 그럼 내내 밖이 안 보이니 답답하겠죠?
또 추가로 난방이나 암막을 염두에 둔 다면, 롤 스크린 이외에 암막 롤스크린이나 커텐을 추가로 설치해야 하겠죠?
도움 말씀 기다립니다~~
* 그리고 피톤치드 시공 15만원 달라는데, 저희가 사다가 뿌릴까 해요. 베이크 아웃을 먼저 다 하고 하는 건지 같이 하는건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