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과학적 얘기 한심하다 동감하는데

궁금이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13-12-26 00:51:34
먹어보니 효소는 좋았구요. 미신 강하게 본인이 믿더라도
남에게 강요하는 그 자체가 상대에겐 죄악이더군요.
근데 생활속에서 주변에 주식으로 가정경제 말아 먹은
남편분들 혈액형이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ㅇ형 입니다.
사촌 형부도 일 벌려놓기만 하고 뒷감당은 부인인 언니차지니
맘고생도 심하구요. 여자 ㅇ형은 괜찮은데 남자 ㅇ형들이
상대배려 없이 자기기분위주로 활달하고 뒤끝없고 본인은
아주 좋아요. 상대배우자는 넘 힘들다하는데 이거 우연일까요?
그런 경향이 있는 걸까요? 며칠 전 롯데호텔에서 술마시다
결혼전 절 무척 보고싶어 한다고 무작정 나오라고 밥도 안먹었다는데
무조건 택시타고 나가 빈속에 맥주마시다 그거 다 토하는데
전혀 얼굴도 모르는 여자분이 한참 등 두들겨 주시더군요.
남편보다 낫더라구요. 계속 속 미식거린다는데도 차 타야한다고
멀미나올 수 있다는데도 본인의견대로 십분이면 도착한다고
차타야한다고 억지부리더군요.


IP : 58.143.xxx.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속에
    '13.12.26 12:56 AM (58.143.xxx.49)

    맥주하나로 그렇게 취기가 오를지 몰랐구요.
    절 무척 보고 싶어 한다는 남자분은 십여년 전에 같이 교육
    받았으나 절친도 아니었구요. 남편도 그동안 얼굴 안보던
    사이 안 나간다 하니 택시탔냐? 계속 문자에 전화 날려
    나갔었네요. 토하다 거의 떡실신해 걷지도 못하고 속미식거려
    좀 엎드려 쉬어야 하는데 빨리 차타야 한다고 참다참다 썅욕
    날렸네요. 자기 기분이 중요한 요 사람도 ㅇ형 입니다.
    우연일까요? 남자 ㅇ형들

  • 2. 흠....
    '13.12.26 8:30 AM (175.197.xxx.75)

    제가 알아온 o형들은 배려 왕 쩔더오. 단 한국남들이 아닌 게 차이라면 차이.
    정말 가까이(!) 하고싶은 O형남들이었음.

  • 3. 죄송요.통역 감솨~
    '13.12.26 8:50 AM (58.143.xxx.49)

    멸치 대가리 떼듯 주체는 다 빼고 적었네요. 열받아서 ㅎㅎ
    그 주체는 남편입니다! 저 보고 싶어 한다는 분도 남자
    같이 교육받던 동기고 안 나가고 싶은 자리 나갔다
    여러날 생고생했어요. 배려 왕 쩐 ㅇ형들은 죄다 외국남들
    이라니;;;; 이게 남이냐? 내 식구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해 잘 가려봐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393 영화 변호인의 윤성두 중위를 보며 권은희 경정이 떠올랐습니다 4 우리는 2014/01/03 4,099
338392 남편이 샤워하고 난 뒤.. 2 걱정 2014/01/03 3,029
338391 다른 사람에게 조언은 안 하는게 좋은거겠죠?? 7 .. 2014/01/03 2,003
338390 딸 하고의 대화 좀 봐 주세요 20 .. 2014/01/03 3,274
338389 발바닥통증 2 **** 2014/01/03 2,528
338388 도루묵 알 원래 이렇게 딱딱한가요? 5 궁금 2014/01/03 5,701
338387 정훈이 만화 변호인 1 편안하시길 2014/01/03 1,462
338386 현빈이 드라마 나오면 보게 되네요 12 ㅡㅡㅡㅡ 2014/01/03 3,139
338385 뉴질랜드 자유여행 도와주세요 11 알려주세요 2014/01/03 2,543
338384 양지머리 손바닥만큼 남았는데요... 5 .. 2014/01/03 1,328
338383 아이포경수술하러 갔다가 안해도 된다고 해서 그냥 오신분도 계신가.. 8 혹시 2014/01/03 2,487
338382 분노 어떻게 다스릴까요? 5 상담 2014/01/03 1,876
338381 전세집 수리 조언좀 부탁드려요 1 청마는 달린.. 2014/01/03 1,403
338380 냄새없이 생선굽기의 뭐가 최선일까요? 6 코알라 2014/01/03 4,393
338379 나이 들어도 부모님에게 맞고 삽니다. 12 힘들다 2014/01/03 2,972
338378 생방송 - '노정렬의 노발대발' 국민tv 오후 1시 ~ 2시 lowsim.. 2014/01/03 1,012
338377 신랑이 국민TV증좌하라네요..; 5 ㅇㅇㅇ 2014/01/03 1,137
338376 어떻게 하는게 옳은걸까요? 교통사고 2014/01/03 972
338375 외국인들도 조미료를 많이 먹을까요? 27 궁금이 2014/01/03 5,852
338374 연대 의대 원주캠은 개업할때 표시좀 했으면 좋겠어요 198 어휴 2014/01/03 23,213
338373 제주도 1일 관광코스 추천 꼭 부탁드려요. 3 sky~ 2014/01/03 1,731
338372 유부가 한봉지 있는데요. 이걸로 유부초밥용 유부를 만들수있겠죠?.. 5 2014/01/03 911
338371 출장도 없는 남편 힘드네요 30 새해 2014/01/03 4,277
338370 별그대 보신분 10 .. 2014/01/03 2,829
338369 이 코트 어떤가요? 12 나도코트 2014/01/03 2,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