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내장 수술에 대해 여쭤봅니다.

@@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13-12-26 00:50:55

친정엄마가 내일 백내장 수술을 받기로 예약을 했습니다. 일단 한쪽만 하고 다음엔 1월 6일에 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병원에 따라가서 얘기 듣고 이런저런 주의사항과 체크목록을 듣고 일주일간 간병을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하루 수술한 후 나머지 시간은 집에서 하게 되겠지요. 백내장 수술 하고나면 통증이 심한가요?

전 일주일 해드릴려고 하는데 겁을 내시네요. 1월 6일에 또 하면 또 일주일이 그냥 가는데....;;;

뭘 어떻게 해드리는 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간단한 식사준비와 청소, 장보기 그런 것 같은데...맞나요?

저도 일을 하는 사람이라 잠시 쉬는 틈에 이렇게 된 건데...솔직히 좀 겁나네요. 엄마가 까다로우신 성격이라서요.

내일 하루는 병원에서 지내고 싶다고 하시는데....뭘 준비해가야하나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75.194.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6 1:09 AM (59.15.xxx.61)

    한 쪽만 하시면 다 보이시고 생활에 지장 없어요.
    뭘 1주일이나 간병을...
    차라리 3일쯤 입원하고 마시지...

  • 2. Heavenly1
    '13.12.26 1:29 AM (76.95.xxx.205)

    아무 통증없고 생활에 전혀 불편없습니다. 다만 마취수술이라 시술끝나고 보호자가 동반해서 귀가하는 외에 별 불편함 모르겠던데요. 약만 잘 챙겨 넣으면 됩니다.

  • 3. 생활에
    '13.12.26 6:48 AM (116.39.xxx.87)

    지장없어요..

  • 4. ....
    '13.12.26 7:40 AM (124.56.xxx.77)

    간단한 수술이구요. 생활에 전혀 지장없어요.
    친정 엄니 얼마전 이틀 간격으로 오른쪽, 왼쪽 하셨는데 수술 후 몇시간 정도 안정을 취한 후
    혼자 택시 타고 귀가하셨어요.
    지방에 혼자 계셔서 신경쓰여 내려가야하나 고민했는데 엄마는 괜찮다고 극구 반대~~
    - 애딸린 니가 오면 내가 더 신경쓰이고 번거롭다는 이유.
    걱정되어 매일 안부 전화 드리는데 통증도 없으시고 괜찮으신 듯 해요.
    다만 수술 후 2주일간 세수나 머리를 감을 수 없대요.
    대신 2~3일 간격으로 병원에 검진가시는데 가면 병원에서 머리를 감겨준다고 하네요.

  • 5. 저의 친정아버지도
    '13.12.26 7:45 AM (119.70.xxx.81)

    수술후 주말만 쉬시고 출근해서 일도 다 하셨어요.

  • 6. 유지니
    '13.12.26 1:15 PM (14.35.xxx.193)

    출근도 해요. 다만 머리 감기가 불편해서 동네 미장원에 1주일 정도 머리 감으러 다녔습니다.

  • 7. ,,,
    '13.12.26 7:58 PM (203.229.xxx.62)

    어머니 건강한 편이면 괜찮으신데
    컨디션 안 좋으시면 수술 하시고 6개월 후쯤 다른 쪽 하세요.
    바로 하면 먼저 한 쪽은 잘 되는데 나중한 쪽이 잘 안돼서 고생해요.
    염증이 잘 안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615 엘쥐 에어워셔 여름엔 공기청정기 기능만 따로 쓸 수 있나요? 1 ... 2013/12/26 1,533
334614 과도한 사교육비가 노후 대책을 갉아 먹고 있다고.. 4 ..... 2013/12/26 2,108
334613 안면윤곽+광대수술 5 성형 2013/12/26 2,983
334612 실크 벽지위에 페인트 그위에 도배.. 안될까요.. 8 도배 2013/12/26 12,393
334611 "변호인"을 보고 안철수의원 트윗 90 .. 2013/12/26 10,804
334610 전철에서 통화하는것이 두 사람이 얘기하는것보다 더 거슬리는 이유.. 4 너무 까칠한.. 2013/12/26 1,302
334609 겔랑 빠뤼르 골드 파운데이션 vs 입생로랑 르 땡 파운데이션 2 .. 2013/12/26 4,653
334608 what's cooking? 에 적당한 대답은 뭘까여? 4 맹금순 2013/12/26 915
334607 민간자본 아닌 국민연금, 철도 민영화 아니다? 1 아엠피터-펌.. 2013/12/26 669
334606 문구의 세계에 눈뜨다 14 다 사주시나.. 2013/12/26 3,143
334605 전라도쪽으로 여행가려는데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6 남도여행 2013/12/26 1,365
334604 호주 ABC, 한국 국민 총체적 분노 분출 light7.. 2013/12/26 1,341
334603 "성탄절인데 JTBC 기자는 절에 가있네요.".. 4 그네코 2013/12/26 1,772
334602 네티든들 대박 발사 ㅡ닭장속 7인의 내시들 1 7인싀 내시.. 2013/12/26 1,089
334601 캭~(변호인)송강호님,임시완님,곽도원님 무대인사(경기도)~^^ 11 (변호인)3.. 2013/12/26 2,223
334600 지금 이 시간에 스타벅스가 미어터져요. 나는 언제 이런 집 주.. 11 ㅠㅠㅠ 2013/12/26 3,676
334599 오빠 몰래 빚을 졌던 새언니 후기 13 --; 2013/12/26 15,318
334598 자동차극장은 관객몇명으로 통계를 잡나요? 도현잉 2013/12/26 854
334597 미국 사시는 분들 건성용 기초 화장품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3/12/26 2,397
334596 아들만 있다고 비아냥거리는 상사. 9 아..ㅡㅡ 2013/12/26 1,584
334595 여자도 나이많은 남자 싫어해요 26 푸른 2013/12/26 9,348
334594 신라호텔 파크뷰 먹을만한가요? 7 퐁포 2013/12/26 1,896
334593 12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26 556
334592 변호인 봤지만 감동이나 눈물 흘리지 않았아요. 왜냐..... 12 82죽순이지.. 2013/12/26 2,689
334591 별에서온그대에서요 김수현이 전지현구두 왜 감춘거예요? 2 알려주세요 2013/12/26 3,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