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 반 중1 애들 사이에 도는 담임샘 죽이는 방법이래요.
광대뼈 부분 살을 호치켓으로 찝고 눈썹있는데도 찝어서 피부를 당겨
눈 떠져있는 상태로 죽이기
입을 콤파스로 벌려놓고 그 목에 카터칼을 잘게 잘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죽이기
그러고도 세 가지인가 더 있대요.
걔는 왜 샘하고 사이가 안좋으냐고 물었더니 컴에 돌아다니는거라고 하네요.
엄마 놀랄거라고 말 안해준대요. ㅠㅠ
저희애 반 중1 애들 사이에 도는 담임샘 죽이는 방법이래요.
광대뼈 부분 살을 호치켓으로 찝고 눈썹있는데도 찝어서 피부를 당겨
눈 떠져있는 상태로 죽이기
입을 콤파스로 벌려놓고 그 목에 카터칼을 잘게 잘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죽이기
그러고도 세 가지인가 더 있대요.
걔는 왜 샘하고 사이가 안좋으냐고 물었더니 컴에 돌아다니는거라고 하네요.
엄마 놀랄거라고 말 안해준대요. ㅠㅠ
그런 얘기를 해요? ㄷㄷ
저 20대 초반인데 제가 학교 다닐 때만 해도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참 뭐라 할 말이 없군요.
지금부터 15년전 우리 아이 고등학생때 강남아이들 자신의 엄마에게
~~년짜 붙이는 거 비일비재란 말 듣고 놀랐던 생각이 나는데
세상이 무섭네요
한창 순수해야 할 아이들이 왜 그모양인지..
유아나 초등이 강아지 보고 이쁘다 하지 못하고 때리고 발로 찰 생각이나 하고
존경은 아니더라도 어찌 선생님에게 그런 생각을 하는지..
자기몸 소중한거 모르고 함부로 하고..
어른들이 제대로 못 사니 애들이 보고 배운거겠지만요
살 수록 인간이 무서워져요
부모가 화목하고 애들 가정교육 잘 시키면 그래도 착한 애들이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