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증여세 관련 문의 드려요

뜨락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3-12-25 10:53:07

다양한 계층과 다방면의 지식을 갖춘 친절한 82 회원님들에  문의드려요

25세 아들이 이번에 대학을 졸업하고 타 지역에 취직이 되어

어제 24일 원룸을 계약하였어요.

부동산에서 말하기를

전세권설정이나 확정일자가 임차인은 똑같은 대항력을 가지는데

전세권설정은 경비가 35만원 이상이 더 들고 이런저런 서류를 갖추어야 하는 등의 이유로

확정일자 받을것으로 권하더라구요

확정일자를 받기위해선

전입신고를 해야하고 전세계약자가 아들이어야 한다고 해서

전세금 55.000.000만원을 아들명의로 계약하고

동사무소에서 어제 다 처리하였어요

아들은 수입이 전혀 없었던 상태에서 55.000.000만원의 임차인이 되었으니

이런 경우에 부모가 증여세를 추징 당하게 되나요?

증여부분을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계약을 해서 염려가 되네요

증여관련 내용을 잘 알고 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59.21.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25 11:05 AM (220.76.xxx.224)

    10년간 증여에 대한 비과세한도는 3천만원이예여. (부모와 직계자손의 경우) 55백이면 비과세 한도는 넘으셨고, 원칙적으로는 25백에대해 10%, 250만원 가량 세금을 증여일이 속한 날로 두달이네 증여받은 아드님의 거주지 세무서로 증여세 자진신고를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안하시죠.

  • 2.
    '13.12.25 11:07 AM (220.76.xxx.224)

    기한내 자진신고시 세액의 10% 감면있어요. 위의 경우 25만원이져

  • 3. 뜨락
    '13.12.25 11:15 AM (59.21.xxx.224)

    우와~~~~ ^^
    이렇게 빠르게 답변해주시고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러면 낼 다시 확정일자 받은것을 취하하고 전세권 설정으로 다시 계약해야겠네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지내세요

  • 4. 그럼?
    '13.12.25 11:41 AM (125.185.xxx.138)

    윗글이 이해안되는데요...
    이미 계약했는데 전세권설정으로 하면
    증여세, 전세권설정에 대한 비용(이거 자기가 하면 얼마 안들어요.귀찮아서 그렇지)
    두번 따로 돈 쓴다는 건가요?

    처음부터 원글님이 전세를 들어가면 괜찮았겠어요.

  • 5. 이미 엎질러진 물이 아닐지..
    '13.12.25 1:13 PM (61.247.xxx.51)

    대부분의 집주인이 전세권 설정을 안 해주는데 (집주인의 입장에서 불리한 것들이 있어서)..

    어떻게 이미 일반 전세로(확정일자 받고 입주한 것) 계약해 놓은 것을 되돌릴 수 있을지..

    2500만원에 대해 증여세로 250만원인 내야 하는데, 기한내 자진 신고하면 10%인가 감면해 줘 225만원 내게 되지만, 신고 안 하고 버티다 (기한을 넘기면) 가산금에 이자까지 추가되어 아주 아주 많이 물게 되니까, 잘 알아 보고 처리하세요.

    요즘 세무서 세금 더 걷을려고 혈안일 겁니다.

  • 6. 뜨락
    '13.12.25 8:24 PM (59.21.xxx.224)

    제가 외출하고 돌아와서 댓글을 이제사 보았어요

    네 ~~~~~ 엎질러진 물 인것 같아요.
    적절한 방법을 찾아보아야겠네요

    윗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303 연아얘기 좀 심하게 마니 하네요... 32 그만조만 2014/02/22 3,415
353302 연아 시상식 지금 해요 세레모니 7 화병 2014/02/22 1,497
353301 솔직히 연아 메달색깔에 왜 이토록 분노하는지 잘 모르겠다. 12 ㅇㅇ 2014/02/22 1,579
353300 대박! 구글에 Yuna Kim검색하면 Yuna Queen으로 뜬.. 4 참맛 2014/02/22 2,527
353299 역대 올림픽사상 이런 갈라도 있었어요? 17 미친거아냐 2014/02/22 12,406
353298 이승훈선수 대단하네요.. 6 ㅇㅁ 2014/02/22 2,553
353297 근데 요번에 나간 두 피겨선수요~~ 19 궁금 2014/02/22 3,259
353296 하기스 기저귀 주로 어디서 구입하세요? 2 fdhdhf.. 2014/02/22 834
353295 연아 91% 러시아 철딱서니 6% 12 손전등 2014/02/22 3,149
353294 퍼옴 ) 초등 남교사는 진짜 노예같아요... 7 코코 2014/02/22 5,724
353293 연아 중앙 본능 1 중앙 2014/02/22 1,899
353292 팀추월 5 ... 2014/02/22 965
353291 피겨 잘 아시는 분들...김연아 작품 구성 객관적 난이도? 13 궁금 2014/02/22 2,892
353290 남자 팀추월 결승진출~~!! 14 * 2014/02/22 2,035
353289 동네사람이 인사해도 모른척 하네요 11 속상... 2014/02/22 3,160
353288 연아 갈라....동메달 딴 데니스텐하고 페어 맞나요?? 6 진홍주 2014/02/22 4,672
353287 색조화장품 5 메이컵 2014/02/22 1,020
353286 겨울이 끝나가는 것 같아 아쉬워요.. 13 끝나가는 겨.. 2014/02/22 1,926
353285 우크라이나에서는 친러샤 정부땜시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뻑 푸틴 2014/02/21 495
353284 혼자 소주까고 있어요 1 2014/02/21 889
353283 영어문장 해석 도움 좀 부탁드려요...(이런분위기에 죄송합니다... 1 suay 2014/02/21 445
353282 러시아 아시러 아시러 러시아 2 지인 카스에.. 2014/02/21 548
353281 우리나라가 일을 크게 벌리면 도대체 어떤 불이익이 있는 걸까요?.. 14 입다물고 있.. 2014/02/21 3,256
353280 진짜 오늘은 여기서 계속 연아 얘기뿐이네요 8 헐... 2014/02/21 1,019
353279 소트니코바 착지시 잠시 휘청...감점 대신 후한 점수 받다니 8 손전등 2014/02/21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