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도움구합니다.
연말 분위기에 휩싸여 부산여행을 급하게 지난 일요일에 예약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어젯밤 집안에 일이 생겨 못갈것 같아 포기하다 극적으로 낼 아침에 갈 수 있어서 지금 급하게 일정을 정하고 있네요.. 못갈것 같으니 일정도 못정한 상태에서 급하게 알아보는데 남편은 나몰라라 잠들어 버리고 저만 인터넷바다에서 헤매고 있어요.
초등3학년 남아와 함께 부산 처음 놀러갑니다.
숙소는 롯데부산입니다. KTX 타고 오후 12시즘 도착인데..일정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터넷 알아보다 씨티투어가 좋다는 글을 봤는데 태종대 해운대 둘다 가야 하는지 '
시간이 많지 않다면 둘중 어디를 가야 할까요?
그리고 태종대, 해운대 코스말고 야경투어는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도착한날 짐풀고 국제시장 깡통시장, 남포동 투어로 정하는게 어떨까요? 근처 추천해주실 만한 곳은 없을까요?
2일째는 투어 생각하고 있는데 태종대 해운대 두곳은 무리겠지요?
마지막날 오후 8시 출발 입니다. 마지막날 뭘해야 할까요?
맛집도 추천해주세요..찾아보니 금수복국 해운대 암소갈비 등등 있는데 추천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