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은 언제 정복 될까요?

쿠쿠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3-12-25 00:34:06

옛날같으면  죽을 병도 지금은 알약 몇알 복용하면 해결 될정도로  현대의학은 눈부시게  발전해왔지만

아직도 못 고치는 병은 훨씬 많은거 같고 그 중에서도 암은 진짜 불가능해 보일 정도인데..

암은 도대체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쉽게 완치할수 있는 날이 올까요?

 

 

IP : 222.114.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5 12:46 AM (1.244.xxx.132)

    오죽하면 암세포도 생명이라는 드라마가 다있겠어요..

    요즘은 암은 완치가 아니라 만성질환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네요.
    당뇨, 고혈압처럼..

  • 2. 99
    '13.12.25 1:07 AM (59.27.xxx.60)

    그거야 아무도 모르죠.
    그런날이 영원히 안올수도 있는 거고,,,

    그런데 이제는 암이 무조건 죽을 병도 아니고 지금은 옛날과는 확실히 달라졌죠.
    통계적으로도 표적항암 치료 덕분에 암환자의 생존률이 크게 늘어났거든요.
    그리고 유방암 같은 좀 만만한 암은 초기인 경우 거의 대부분 완치시키죠.

    옛날에는 암이 천형의 형벌이었지만 지금은 암도 관리할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보는 개념이 서서히 생겨나고 있기는 하죠.

  • 3. 웃기는 말로
    '13.12.25 1:14 AM (121.132.xxx.65)

    병원 굶어 죽을까봐 영원히 정복 안할거란 말 있어요.ㅎㅎ
    하지만 거의 정복에 가깝잖아요.
    웬만한 암은 다 치료 되니 그래도 예전 보단 의술이 눈부시게 발전 한건 맞지요.

  • 4. ....
    '13.12.25 1:19 AM (1.232.xxx.40)

    암이 불가능해보인다고요? 왜요? 그렇지 않아요.
    아주 악독한 몇 가지 빼고는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치료법 상당합니다.
    현대의학 뿐 아니라 대체의학으로 효과보는 분들도 있고요.
    제가 아주 독한 놈과 싸우는 중이라 주변에서 암환자분들 아주 많이 봅니다.
    화이팅 해주세요 ^^

  • 5. ...
    '13.12.25 1:47 AM (58.124.xxx.21)

    대체의학이라는게 치료효과가 확인이 안된것들을 통틀어 말하는 거에요.
    병원에서 하다 하다 안되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대체요법에 메달릴수도 있겠지만 그냥 돈만 날리는거죠.
    넥시아써서 말기암 고쳤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보니까 그것도 이유가 있더군요.

  • 6. 글쎄요
    '13.12.25 1:58 AM (125.142.xxx.216)

    적어도 약만으로 정지상태까지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을 전문가 들이 추정한 것을 모으니,
    지금까지의 발전속도로 갈경우 20년 정도 잡더군요.

    참고로 현대의학...수술을 제외하고서는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 7. 대한민국당원
    '13.12.25 4:10 AM (175.223.xxx.133)

    과거에 비하면야 상상하기 어려운 시절에 사는 건 분명하죠. 페렴에 걸리거나 천연두, 콜레라등 그외 백신으로 예방 혜택 근데요. 과거에 못 고치는 걸 이젠 좀 나아졌다는 ㅇ얘기죠. 현대 과학/의학으로 고칠 수 있는 한계가 25~30%된다고 하더군요.

  • 8. 빨리 정복됬으면좋겠어요
    '13.12.25 10:14 AM (116.39.xxx.32)

    옛날에도 흑사병으로 사람들 엄청나게 죽어나갔잖아요.
    근데 정복된것처럼...
    암도 빨리 정복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과학기술 발달이 점점 빨라지니까 가능할거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585 박근혜 해외순방 중 벌어진 일 1 /// 2014/01/15 2,041
341584 주택 구입시 2억 이상 대출 받으신 분 있나요? 4 대출 2014/01/15 2,114
341583 요즘 중딩은 연애들도 하나요? 10 zz 2014/01/15 1,906
341582 5살차이 남매 스키 강습 한팀으로 묶으면 효율이 떨어질까요? 2 한번만더여쭤.. 2014/01/15 789
341581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ㅠㅠ 3 발뒷꿈치가... 2014/01/15 948
341580 국 끓일 때 다진마늘.. 왜이렇게 보기가 싫죠? ㅠ 14 2014/01/15 3,417
341579 선본남자 28 츠자 2014/01/15 4,329
341578 어떻게 생각하세요? 7 ... 2014/01/15 1,209
341577 눈처짐 수술 해보신 분... 옹이엄마 2014/01/15 4,083
341576 길음역 주변 떡집 소개해 주세요. 1 명절 2014/01/15 1,998
341575 She is a Korean 가능한가요 3 아카시아74.. 2014/01/15 2,699
341574 잰틀맨이란프로 보신분~ 3 ㅋㅋ 2014/01/15 913
341573 일본의 과거사에 분노하지만... go 2014/01/15 634
341572 법원에서 등기문자가 와서 당연히 사기라고 생각했는데 이거뭐죠? .. 6 Q 2014/01/15 3,431
341571 초3 남자아이들 뭐 좋아하나요? 5 이모 2014/01/15 991
341570 대장내시경 안해두되는데 의사가 일부러 하라고 하는경우도 있을까요.. 8 내시경 2014/01/15 2,036
341569 부정선거 뒤에는 상왕과 엠라인이 있다 10 변두리 2014/01/15 1,335
341568 애낳은게 벼슬이냐는 글 논조에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49 벼슬? 2014/01/15 3,295
341567 약용숯드셔본사람있나요? 1 돌아와볼턱아.. 2014/01/15 743
341566 바르셀로나가 왜 좋은지 알려주세요 17 ㅎㅎ 2014/01/15 2,910
341565 식물을 잘 떠나보내던 사람인데요.....(제목 수정했어요. 역시.. 13 꽃씨에싹이... 2014/01/15 2,732
341564 요즘 가끔 기황후 커버치는글이 있더군요... 뭐 여기도 하나 있.. 루나틱 2014/01/15 526
341563 홈쇼핑에서 과일 사보신 분~ 6 궁금 2014/01/15 1,809
341562 부동산에 특정 건물 월세 나오면 연락해 달라고해도 되나요? 2 부동산 2014/01/15 999
341561 순수의 시대 2 갱스브르 2014/01/15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