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바드의 입학의 키포인트

하바드 조회수 : 2,196
작성일 : 2013-12-25 00:04:43
참고하시라고 열심히 댓글을 달았는데
삭제하셨군요.
마침 제가 카피를 한 상태여서
올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런 말을 하는 강사는 격려차원에서 했겠지요.
하바드가 간단하지 않은 게
40 페센트는 사립학교에서 등록금을 전부낼 수 있는 학생들을 뽑아 먼저 채웁니다.
보통 학생들은 그 나머지에서 경쟁을 합니다.
지원자가 많다 보니 응시원서 보는 것, 에세이 읽는 것도 보통 아니지요.
인종별 쿼타가 있습니다.
아시안들은 쿼타에 비해서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백인과 더불어 들어가기 가장 힘듭니다.
백인도 한쪽부모가 남미 사람인 경우 인종을  스패니쉬로 바꾸는 걸 볼 정도니까요.
그리고 부모가 하바드 동문인 경우, 교수 또는 직원인 경우도 혜택이 있습니다.
다음 가장 중요한 건 리더쉽과 하바드에 필요한 학생이냐 비젼이 있는 학생이냐입니다.
이 부분에서 한국학생들이 많이 불리합니다.
왜냐면 개성이 없답니다. 다 똑 같다는 얘기입니다.
다같이 바이올린하고 뭐하고 뭐하고 특별한 게 없는 겁니다.
하바드에서 원하는 학생은 이런 개성없는 학생이 아닙니다.
에스에이티 만점 그런 학생 많습니다
에스에이티가 만점이 아니어도 좀 더 비젼있고 개성있는 학생을 원하는 겁니다.
바이올린을 하면 정말 잘하든가...

쿼타에 대해서 말을 하다 보니
흑인이나 남미 출신 학생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야망있는 학생들이 적다 보니
(경제적인 것과도 상관이 있지요. 많이들 가난하니까)
공부 좀 잘하면 올 아이비리그 거의 다 됩니다.
한국학생은 좀 힘들지요
에스에이티 만점 맞아도 합격 안 되는 학생 많습니다.
아주 다양한 문제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 강사처럼 함부로 말하면 안 되겠지만
아이들 격려차원이라면 뭐 어떻겠습니까.
IP : 108.14.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바드
    '13.12.25 12:11 AM (108.14.xxx.37)

    죄송합니다.
    글이 뒤로 넘어간 걸 잘못 알았습니다.
    지금 포스트한 거 그냥 두겠습니다.

  • 2. ,,,
    '13.12.25 1:44 AM (116.34.xxx.6)

    하바드는 블라인드 스크리닝이라고 부모의 경제력을 보기전에 먼저 학생을 뽑습니다
    그리고 체육장학생을 제외하고는 오로지 부모의 경제력을 기준으로 보조를 해 주구요
    그래서 하바드에서 장학금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다른 학생들보다 공부를 잘했다가 아니라
    부모님이 부자라 보조를 못받았다는 뜻이구요

  • 3. 미국
    '13.12.25 3:04 AM (24.205.xxx.97)

    미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학생을 뽑을때 부모 재산 절대 보지않습니다 먼저 우수한 학생 뽑아놓고 부모의 재정 능력에 따라서 학비보조를 지원합니다. 미국에서 돈이 없어서 공부 못한다는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윗님의...말씀이 맞습니다. 흑인이나 남미계는 소수민족으로 분리되어 입학 기준에 특혜가 있으며 아시안은 제외입니다. 부모나 형제 자매가 그학교 출신이면 입학이 좀더 쉽습니다.
    부모의 재정상태는 일년수입 은행잔고 부동산 주식등 세세히 보고하야 하며 거짓보고시 지금까지 지급한 보조금 전부회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294 언론발표 정리된것, 왜 헛소리인지 가장 잘 되어있음 3 ... 2014/04/22 1,437
372293 항문외과 문제에요 ㅠㅠ 10 .. 2014/04/22 3,024
372292 옛 남친이 결혼한데요.. 13 예전 2014/04/22 5,015
372291 [국민TV] 4.22 뉴스특보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 노종면.. 2 lowsim.. 2014/04/22 1,872
372290 시신 대부분이 손가락 골절… 붙잡고 버티다가 최후 맞은 듯 6 미안하다, .. 2014/04/22 4,867
372289 [기사] 2층부터 갈래 3층부터 갈래 5 ㅠㅠㅠ 2014/04/22 2,738
372288 아이들 영어책으로 유명한 문진미디어도 세월호와 연관있다니;;; 13 .... 2014/04/22 4,981
372287 독일TAZ기사: 대한민국 언론- 대통령 무릎에서 노는 애완견 20 국격돋네 2014/04/22 5,322
372286 단원고 생존자들 "정부와 언론 구조에는 관심없다&quo.. 5 /// 2014/04/22 2,789
372285 선장탈출 해경방조기사 실시간검색 1위네요 11 .. 2014/04/22 2,319
372284 온라인서 시작된 엄마 혁명, 세상을 바꾼다 4 폭풍속으로 2014/04/22 2,023
372283 '한국의 디바' 이선희 콘서트, 30년이 흐른 시간의 흔적은 없.. 43 대단하다 2014/04/22 5,777
372282 佛 공영 TV 프랑스3 세월호 너무나 깨끗한 시신 방영 139 ... 2014/04/22 42,076
372281 국방부 "'큰 한방 준비하고있다'는 언급 北에서 나와&.. 17 ... 2014/04/22 2,997
372280 나는 미개인입니다. 4 미개인 2014/04/22 1,534
372279 펑합니다.. 위에 누가 올려놓으셨네요 23 또또루 2014/04/22 3,286
372278 배 뒷면이 찢어진 사진 어디 5 있지요? 2014/04/22 1,448
372277 유신헌법을 만든,공안검사출신이고 실질적 통치자,대통령 비서실장 .. 3 우와~!!몰.. 2014/04/22 1,407
372276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 7 참맛 2014/04/22 3,740
372275 주변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알리는 방법을 찾아봅시다!! 1 힘을모아 2014/04/22 708
372274 생존자 부모님들이 대국민 호소하셨다는데 구체적으로 호소 좀 해주.. 구체적으로 .. 2014/04/22 1,049
372273 아... 7 갱스브르 2014/04/22 1,396
372272 레인메이커님. 트위터에 1 땡구맘 2014/04/22 1,421
372271 선장·선원 '1호 탈출' 해경이 방조(속보) 7 2014/04/22 2,643
372270 뉴스타파 후원 신청했어요. 28 뽁찌 2014/04/22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