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여행시 돈 소지하는 방법?

아듀 2014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13-12-24 15:06:18

딸이 혼자 유럽여행 한달 가는데 좀 덜렁거려요. 경비로 200만원 예상하는데 안전하게 돈 갖고 다니는 방법 있을까요?

수수료 들더라도 카드로 빼 쓰는 게 나을까요? 

IP : 112.148.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12.24 3:18 PM (112.148.xxx.70)

    바지속에 복대 하시구요 분산해서 잘 두고
    신용카드 적극사용
    현금은 급히부족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받아도
    편리함에 비하면 그리안비싸요
    오자마자 갚으면 간단.

  • 2. 원글
    '13.12.24 3:22 PM (112.148.xxx.27)

    대학생이라 신용카드는 없어요.

  • 3. ===
    '13.12.24 3:53 PM (183.103.xxx.105)

    대학생이라면 신용카드 가족카드로 신청해주시죠

  • 4. 환한미소
    '13.12.24 4:12 PM (182.213.xxx.253)

    바지안쪽으로 허리춤에 작은 주머니
    달아주었어요 딸이 20일간 유럽갈때
    바지마다 다달아주고 적은돈만 메는 가방에 넣고 다니게했어요^^*

  • 5. ...
    '13.12.24 4:12 PM (1.225.xxx.204)

    200만원 정도라면 그냥 유로로 모두 환전해서 복대에 넣고 다니게 해도 될 것 같은데요. 하루치 쓸 돈만 꺼내서 작은 지갑에 넣고 다니면서 쓰구요. 큰 돈은 모두 복대에 보관하고,

    외국에서 인출 가능한 현금카드 2개 준비해서 1개는 복대에 같이 넣어 다니고, 다른 1개는 분산보관하라고 하시구요. 2개의 현금카드에는 미리 돈을 넣어 두지 마시고, 딸이 현금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오면 그때 바로 넣어주세요.

    복대는 유스호스텔이든 민박이든지간에 샤워할때도 꼭 들고 들어가도록 당부하시구요. 복대에 현금 채로 그냥 넣지 말고, 현금을 지퍼백 제일 작은거에 넣은 다음 복대 안에 보관 시키면 혹시 모를 물기에 대비할 수 있어서 좋아요.

    복대는 절대로 큰 배낭에 넣고 잠근다거나 케비넷에 보관, 이런거 안됩니다. 무조건 몸에 보관. 잘때도 빼고 자면 안되고, 차고 자는게 안전해요.

    그리고, 복대 차는 위치는요, 단순하게 티셔츠 안쪽 런닝 윗쪽 이런 배부분에 차는거 보다는, 배꼽 아래 아랫배 살짝 밑에 찬 다음 속옷 안으로 넣는게 제일 안전하고, 그럴 경우 잘때도 보관에 문제 없구요. 덤으로 겨울 유럽여행시 아랫배도 든든하니 따뜻합니다. 혹시 복대를 앞 쪽에 차는게 불편하면 뒤로 돌려도 괘괜찮아요, 이때도 속옷안 쪽으로 차게 하구요. 이땐 덤으로 힙업 효과있답니다

  • 6. 멍멍이
    '13.12.24 8:07 PM (123.108.xxx.146)

    체크카드 쓰게 하세요.. 비자 마스터 마에스트로 이런거랑 연결된거요
    외국에서도 카드결제 잘 되는데다, 안전성 생각하면 카드 수수료 쯤은 문제도 아닙니다.
    카드 오류를 대비해서 카드 2-3개 정도 들고 가게 하시구요, 카드 핀번호 꼭 알아가게 하세요
    물론 현금도 일부 소지하셔야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당일 쓸 돈만(20-40유로) 지갑에 넣고 나머지는 캐리어에 넣어서 보관했었어요
    동양인, 특히 한국인들 현금 다발로 들고 다니는거 이미 유명해서 좋은 타겟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078 ... 24 어이없어서 2013/12/27 3,479
336077 내 입장을 얘기하니 좋아요. 1 곰곰 2013/12/27 922
336076 ‘아리랑 금지곡’, 국제적 망신 8 light7.. 2013/12/27 1,175
336075 집행유예 1 갱스브르 2013/12/27 442
336074 고아라 브라 괜찮나요? 브라 2013/12/27 858
336073 오늘도 쇼핑 가서 오버 했다 4 k 2013/12/27 1,273
336072 ”한심한 대통령”..'극보수' 지만원이 박근혜 연일 맹비난, 왜.. 6 세우실 2013/12/27 1,546
336071 타임즈 표지사진 무섭네요 15 ㄷㄷ 2013/12/27 3,661
336070 소심하고 수줍음 많은 저.. 아들 잘 키울 수 있을까요? 4 .. 2013/12/27 1,080
336069 베이비시터분께 얼마를 더 드려야 할까요? 2 .. 2013/12/27 931
336068 교회는 왜, 철도노조 피난처가 되지 못했나? 16 호박덩쿨 2013/12/27 1,390
336067 가구나 벽지에 배인 하수구냄새는 어찌 해결을 해야할까요? 1 ... 2013/12/27 868
336066 윕시(wppsi)검사-유아심리,지능검사?? 해보신분 계신가요?(.. 1 윕시 2013/12/27 4,795
336065 시아버지 어디까지 참아야 되는건가요 17 갈등 2013/12/27 4,801
336064 방송보면 방청객이 추임새 넣는거.. 4 시끄러.. 2013/12/27 1,353
336063 남편한테 살인충동을 느낍니다 도와주세요 13 2013/12/27 4,388
336062 아......진짜 H홈쇼핑...... 어휴 7 Kare 2013/12/27 3,240
336061 초등 폴리어학원 보내보신 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 2013/12/27 5,909
336060 감자별 넘 재미있어요. 12 ... 2013/12/27 1,945
336059 카톡 질문 두가지..^^ 3 궁금 2013/12/27 856
336058 결혼일찍한게 자랑인사람도 있네요 10 회사 2013/12/27 2,321
336057 샹달프쨈이나 소이캔들중 어떤게 선물하기 좋을까요? 9 결정장애 2013/12/27 1,921
336056 전지현씨는 볼때마다 3 ㄴㄴ 2013/12/27 2,176
336055 "무릎 관절수술 아무런 효과없다" 4 샬랄라 2013/12/27 2,134
336054 최연혜 ”오늘밤 12시까지 복귀하라” 최후 통첩 4 세우실 2013/12/27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