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몰랐어요.
아래 보도를 보기 전까진..,
보통 다운패딩 하나에 20여마리 털이 소요된다는데요.
오늘 다운패딩의 시장규모가 국내 6조하고 하더군요.
어마어마하지요? 요즘같은 불경기에
유독 다운패딩시장만 두자리수 성장률이래요
어쩐지...,
요즘 TV광고보면 유명 연예인 등장하는 아웃도어 브랜드광고 홍수라더니...
이유가 다 있었군요.
여러분!
다소 춥더라도 내복입고, 다운패딩은 이제는 입지 맙시다!
내 한몸 다운패딩 안입으면,
20여마리 거위나 오리들이 잔인하게 고통과 학대에서 벗어날 수 있답니다.
다운을 대체할 충전재도 얼마든지 있답니다.
단지 사람들이 동물소재인 다운만을 찾으니 브랜드업체들마다 다운 달라고 아우성이고
결국, 거위나 오리들만 죽어나는 겁니다.
여러분!
다운패딩입고,
호수공원에서 평화롭게 헤엄치는 오리가족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뭐라고 설명할 건가요
이제는 솜털을 잔인하게 뜯겨진 거위 오리들에게 다시 돌려줍시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148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