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위도 자산중에 하나일까요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3-12-24 11:46:04

대학원가고 석박따고 유학간 친구들이

효용에 대해 그다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저더러 돈 시간 버릴수 있다고 하는데

 

딱히 더 좋은 대안이 있어서

돈을 많이 버는 길이 선택지에 있는게 아니라면

걍 소액 버는거 보다

차라리 공부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예로 대학생때 과외 알바하는것보다

대학원 나오고 과외하면

자신감에서 더 차이나지 않을지..

 

또 주위 사람들이 보는 시선이나

대우도 달라질수 있고..

 

 

IP : 211.212.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3.12.24 11:53 AM (175.209.xxx.55)

    전공에 따라 달라요.
    투자해도 전망이 없는 전공이 있어요.

  • 2. ...
    '13.12.24 12:32 PM (119.148.xxx.181)

    자산이 될 수도 있고요..
    경험 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구요...
    반대로 족쇠가 될 수도 있어요.
    나중에 취업할때 쓸데없이 고스펙이라고 오히려 취업이 안될수 있어요.
    주변에서 석박까지 하고 겨우 그거냐고 스트레스 줄 수도 있고요...
    그런데 석박 비용은 누가 대나요?

  • 3. 하나
    '13.12.24 1:13 PM (109.246.xxx.82)

    외국에서 대학원 다니는데요
    솔직히 돈 갖다 버린다 생각하고 온거고요
    일년에 일억인데 졸업한다고 쉽게 뽑아내진 못하니깐요
    그래도 자기만족이랑 남들한테 가방끈 자랑할 생각하며 다닙니다

  • 4. 자산입니다
    '13.12.24 10:10 PM (121.190.xxx.163)

    당연합니다

    대학원가고 석박따고 유학간 친구들이
    효용에 대해 그다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 공부를 원없이 했기에 그런생각이드는겁니다 .

    제일 바람직한 후회는 공부한걸 후회한거래요

    공부한걸 후회할수있는 사람이 전국민의 몇퍼센트나 되겠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092 도대체 이 감정은 뭘까요 1 2013/12/24 872
334091 약한 위염증상인데 약국약 추천좀 3 부탁드려요... 2013/12/24 5,917
334090 허지웅 어이없어요. 52 .. 2013/12/24 16,909
334089 자다가 갑자기 손발이 얼음장이 되곤 해요. 나이탓인가 2013/12/24 728
334088 중앙일보 공부의신 캠프 해 보신 분께 여쭈어요~ 1 행복 2013/12/24 1,310
334087 강남 룸있는 커피숍 있나요? 1 모임 2013/12/24 1,542
334086 여자들이 꿈꾸는 남자 zoq 2013/12/24 783
334085 핸폰에 교통위반통지서라고 왔는데요.. 6 문의 2013/12/24 4,960
334084 스즈키 아키코는 어떤 선수인가요..?? 6 dd 2013/12/24 1,817
334083 출산후 오로와 뼈 제자리 찾기에 대한 대한 질문인데요.. 1 출산후 80.. 2013/12/24 1,865
334082 경찰의 민주노총 침탈은 명백한 불법 1 ... 2013/12/24 1,079
334081 오늘 저녁 가족이랑 같이 볼 영화 추천 해 주세요. 9 긴밤 2013/12/24 1,064
334080 착상통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죠? 6 걱정 2013/12/24 3,948
334079 로이터 통신, 박근혜 민노총 정면 충돌 1 light7.. 2013/12/24 1,026
334078 아날로그 1 갱스브르 2013/12/24 429
334077 '박근혜 갑오경장'에 온 나라가 쑥대밭 될라 2 /// 2013/12/24 1,403
334076 이게 사실인가요? 일본놈 군대로부터 실탄 1만발을 빌렸다는 게?.. 3 ..... 2013/12/24 875
334075 상장 하나 받아온 초1 2 아들 2013/12/24 1,882
334074 무도. 최근 재밌는 편 하나만 소개시켜주세요. 10 늦바람 2013/12/24 1,813
334073 올해는 과일 정말 맛있죠? 7 사과배사과배.. 2013/12/24 1,719
334072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나봐요.ㅜㅜ 1 .... 2013/12/24 904
334071 지난주 네이웃의아내 신은경 목도리 알고싶어요 2013/12/24 1,064
334070 그 지역 진짜 맛집 찾는 법 아세요? 17 여행가고파 2013/12/24 5,838
334069 전 타인의 불행을 보면서 너는 괜찮은거 아니냐는 말이 제일 듣기.. 4 ,,, 2013/12/24 1,555
334068 육개장 잘하는 집 2 식당 2013/12/24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