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더욱 집중하고
마음이 평안했으면 좋겠는데...
종교 역시 누군가에게=신 기대는 거자나요.
스스로의 힘으로 평안을 찾는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내 삶에 더욱 집중하고
마음이 평안했으면 좋겠는데...
종교 역시 누군가에게=신 기대는 거자나요.
스스로의 힘으로 평안을 찾는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혼자서 할수 없으니 신이 필요한거죠.
신이 필요 없이 정말 정신이 강건하신분도 간혹 뵈어요.
기독교의 신 개념이 아니예요. 해탈한 인간이시죠.
스님들이 하는 수행이란 것도 먼저 해탈한 부처님의 말씀을 따라서
자신들도 이루는 게 궁극적 목적이구요. 소승 대승 따라 좀 다르지만.
우리나라 특유의 기복신앙과 합쳐져서 신처럼 보일뿐이예요.
신의 경지까지 바라는거 아님 일단 자기애 강하고 매사 긍정적인 성격에
위기관리 능력도 있고 하면 종교 아니어도 평안히 살아요...
종교 있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고민하고 살더라구요.
주식 떨어져 걱정, 집값 떨어져 걱정....
불교는 마음공부입니다.
부처님법에 따라 끊임없이 수행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공부죠.
어느 순간 구속이예요.
정말 자유롭고 평안을 얻으려면
신에게 기대선 안되죠.
명상을 해보세요.
그리고 마음을 다스리는 책들을 읽어보세요.
도움이 될거예요.
불교 공부해 보세요.
정말 마음이 편안해 지실 겁니다.
불교에 의지하라는 말이 아니라
불교의 가르침을
스스로 삶에 적용시켜 보세요.
말 그대로 자업자득 자신이 지은 업을 자신이 받는 것이라 불교는 자신의 노력이 제일 중요해요.
물론 종교 없이도 마음의 평화가 가능하겠지만 앞서의 더 훌륭하고 뛰어나신 분들이 닦아놓은 길을 간다는 의미에서 종교가 최소한 처음에는 더 편한 길인 것 같아요.
그러다가 어느 경지가 되면 기존의 종교도 초월할 수 있는 것이 아닐지요.
종교는 어느정도 맹목적인 믿음을 강요해요.
그게 마음을 구속하는 건데, 종교인들은 그 구속안에서 평안을 느끼는 거구요.
마음을 구속하는 것은 어떤 평안도 주지 못한다고 봅니다.
평안하다고 착각하는 거지요. 그 착각의 근원은 불안감과 공포거든요.
평안을 찾으려면 괴로움이나 기쁨으로부터 자유로움을 얻어야해요.
즉, 마음의 기복이 심하고 매사에 좋고 싫음이 강하면 그게 괴로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스스로가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수련을 해야 합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얼마전부터 불교 교리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불교는 종교라기 보다는 삶의 철학이네요.
물론 기복신앙과 결합되어 소원을 비는 불교는 맹목적인 종교의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폐단이 더 많다고 봅니다만, 평정심을 찾는데 불교 교리만한 철학도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모태기독교인으로 살다가...신은 없다는 쪽으로...종교적 전향이라 해야 하나요? ㅎㅎ
사실 지금은 모든 종교가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
믿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동안 세뇌되어 왔던 것들이 혼란과 두려움으로 다가오네요.
그렇다고 현실을 이겨낼 강인함? 명랑함? 도 없고요.
불교든 기독교든 그런 도움이나 의지 없이 제 두 다리로,내 힘으로 온건히 세상과 맞서고 싶은데
마음은 여러 잡생각으로,,그러다 분열이 분열을 낳고,,ㅎㅎㅎㅎㅎ
차라리 그냥 이런고민 없이 교회다니면서 마음 다스렸던게 나았던 것도 같고요..ㅎㅎ
신에게 기대고 의지하면서 복을 비는 행위가
아니라 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가르쳐주는 곳이예요
우리 인간의 본성은 사랑과 감사이고
본성과 멀어질수록 고통과 괴로움이 오죠
본성에 가까워질려면 끊임없이
자신을 내려놓고 욕심을 버리고
참회하는거예요
각 종교가 이 가르침을 주는건데
이상하게 변질되기도 했죠
나를 버리고 마음을 비우고
참회가 깊어지면 내안의
본성자리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 본성이 바로 신이더란말이죠
신성이고 불성이 바로 본성
늘 우리안에 있는데 우리의
욕심과 수많은 관념 틀들이
본성자리를 가리우고 있어
신은 어디 저 하늘 어딘가에 있는
존재로 취급하죠
내가 내 자신에게 당당할 때 마음의 평화가 오지 않겠습니까 ?
또한, 아무리 지금 자신에게 당당할지라도,
살아오면서 빚어진 일들을 반추해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지 않겠습니까 ?
그래서 나 자신보다 절대자에게 나를 비추고, 기대고 하지 않나 싶습니다.
나이 먹을 수록, 존재여부를 떠나서 신이라는 어떤 절대자 (절대명제) 앞에서 겸손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이라는 절대자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도 하고 눈물도 흘리고...
베토벤이 자신의 절대성을 의심치 않았다고 하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 신의 품에 자신을 내던지고 평안해하는 대목... 교향곡 9번 3악장이 아닐까 싶네요.
평안은 종교를 믿어서가 아니라 평안을 찾고자 하는 곳에 진리가 있고 진리의 길에 예수와 석가의 가르침이 있고 그 가르침으로 평안을 찾는 것에 도움받고 종교로 연이 닿는거지 꼭 종교를 먼저 믿어야 되는건 아니에요.
국선도 단전호흡 즉 호흡을 통한 마음의 흐름을 지켜보고 자신을 다스리는 게 좋아요.
그리고 성당에 다니며 꾸준히 기도하며 모든 것을 하느님에 의탁합니다.
그래서인지 평화로워 보이고 얼굴이 맑아서 좋답니다.
사람은 만들어질때 종교적인 성향을 가지도록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경 마태복음 5:3에서는 굶주린자(하느님에 대해 ) 행복하다 라고 하는데
영적인 필요를 느끼는 사람을 뜻한다고 합니다.
인간을 만들고 그분의 뜻을 알며 그분의 인도를 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충족시키기 위해선 그분의 계시된 말씀인 성경을 통해 이해력을 얻을수 있습니다.
신은 우리안에 있는게 아닙니다. 그런 상상은 허황된 망상입니다.
우리는 신이 만든 피조물이죠.
고도의 지성을 지닌 초월적인 존재를 부정하면 우리와 이 우주가 존재하는 이유를 이해할수 없습니다.
평화는 예수의 것입니다. 예수를 만나지 못한 모든 깨달음은 과정에 불과합니다.
사람의 힘만으로 진리에 도달하려는 모든 노력이 인간의 타락한 본성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에게 도전해서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서려고 했던 것이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였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을 떠나서 명상과 수행을 통해 깨달음에 도달하려는 수많은 노력들이 행해지고 있지요...
이 모두가 인간이 피조물의 자리에서 벗어나 스스로 창조주 하나님의 자리에 서서 하나님이 됨으로 하나님없이 살아가려는 죄의 모습인 것입니다.
피조물의 자리로 돌아가서 이 땅에 오신 창조주 하나님 예수를 경배하십시오...그 길 만이 유일한 참 평안에 이르는 길입니다.
수중전 공중전 다치르고나니 평온이왔어요
욕심도없고 조바심도없고 시기도없고
그냥 오늘만내것이라믿고 감사달고살아요
올케언니가 저더러 해탈수준이라고 재미없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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