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양파가 12kg나 생겼어요.
냉장고에 넣어둘 공간은 없고
상온 보관 하면서 싱싱하게 잘 보관하는 법 있음 알려주세요.
양파 껍질은 까서 보관해야 한다고 얼핏 들었는데...
어쩌다보니 양파가 12kg나 생겼어요.
냉장고에 넣어둘 공간은 없고
상온 보관 하면서 싱싱하게 잘 보관하는 법 있음 알려주세요.
양파 껍질은 까서 보관해야 한다고 얼핏 들었는데...
요즘 같을땐 그냥 껍질 망째 뒷베란다에 걸어놔도 오래 가던데요(지금 한달째 뒷베란다에 있는 양파가 있음.
좀전에 한알 까봤더니 그래도 생생함)
봄여름가을에는 그냥 다 까서 물 안닿은 상태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실 야채칸이나
김냉에 넣어놓으면 오래갑니다.
반은 덜어서 양파효소 하심 어떨런지요
tv에서 봤는데
올나간 스타킹에 한개 넣고 묶고 또 한개 넣고 묶고 ㅋㅋ
12키로를 이렇게 할순 없지만 이 방법이 제일 오래 간답니다.
지금 까지는 괜찮았지만 겨울 날씨는 언제 강추위가 닥칠지 몰라서 어느날 갑자기 얼어버려 썩을수 있어요.
양파를 워낙 많이 여기저거 마구 넣어 먹는 편이라
늘 양파 철이 되면 50~60kg 정도 구입하는데
베란다에 삼단 스텐철망에 깔아 놓고 쓰면 3월까지 잘 씁니다.
없으면 다용도실에 한 줄 들어가는 과일 박스에 신문지 깔고 넣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