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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인이 빨래접을때 남편분들 옆에서 뭐하시나요??

따땃 조회수 : 3,739
작성일 : 2013-12-24 00:14:49
제목이 전부에요..
저한텐 정말 소박한 꿈이 있어요..
애들 다 재우고선 티비보면서 빨래 개고 있으면
남편이 쓱 옆에 앉아 슬렁슬렁 같이 개면서
드라마 얘기 나누는거요..

결혼 만 7년차.. 갓 백일 지난 둘째 있는 전업 주부입니다..

이런저런 얘기 각설하고..
전업 주부님들..
빨래 개고 있을 때.. 옆에 남편분들 계시면 도와주시나요??
전요.. 그게 정말 가장 바라는 소박한 꿈이네요..

오죽하면.. 저런게 꿈일까 싶네요ㅜㅡ

지금도.. 아픈 첫째, 보채는 백일 갓 지난 둘째 간신히 재우고선..
거실에서 조용히 티비를 보며 빨래를 걷어와 개고 있는데
남편이 자다 나오네요..
옆에 와서 물마시며 티비를 보는데..
바로 옆에서 산더미처럼 쌓인 빨래는 눈에 안보이나봐요..
거의 다개는데 수건하나 도와주지 않는데..
이게 왜이렇게 서운할까요?!

집안일 부탁 잘 안해요..
제가 늘 하는 말이.. 난 당신이 나 빨래개면 옆에서 말이라도 같이 하까?? 도와주까?? 아님 말없이 수건하나 양말하나만 접어줘도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다..
많은 양을 해달라는게 아니다.. 그냥 그 성의와 배려가 고마운거다..
꼭 빨래를 도와달라는게 아니라 한 예를 든거죠..

근데 이남자 그걸 못 해주네요..
그냥 콕 찝어서 다른집 남편분들도 다 이런가요??







IP : 122.96.xxx.12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2.24 12:18 AM (61.109.xxx.79)

    절대 그런일에 남편 손 못대게 합니다
    남편은 더럽고 무겁고 복잡한 일에만 투입시킨다는....-.-

  • 2. 말을
    '13.12.24 12:20 AM (115.139.xxx.40)

    그때그때 말을하세요
    알아서 해주길 바라지 말고요
    평소에 어떻게 해달라가 아니라
    남편 다른거 할때말고 티비보거나 하면 도와달라고 말을하세요

  • 3. ㅋㅋㅋ
    '13.12.24 12:25 AM (175.209.xxx.70)

    내가 항상 빨래마운틴 만들어놓으면 어느샌가 신랑이 혼자 개고있음

  • 4. 토닥
    '13.12.24 12:28 AM (123.113.xxx.231)

    저런...아가 둘 키우며 많이 힘드시죠?
    그런 시절 먼저 보낸 선배로서 말씀드려요.
    우선 남자들은 말하기 전엔 모른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우리가 바라는 남편은 말하기 전에 딱 알아서 해주는
    스타일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캐릭터에 욱할때가 있죠.
    “빨래 갤게 많네. 같이해. 나두 얼른 쉬고 싶다.”고
    말씀하세요. 그럴때 싫다고 할 사람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방법으론..“설거지와 청소를 해야 하는데
    자기가 뭘 할래? 선택권 줄게!!” 이렇게 당당하게 말하는
    겁니다. 그럼 남편은 자기가 하고싶은 덜 싫은 쪽을
    선택합니다. 그럴때 둘다 안해 할 간큰 사람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면 잘 싸워야죠.
    아이 둘 키우면서 집안일 하는 거 쉽지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요구하고 함께 하세요.
    알아서 해주겠지 하는 마음은 금물입니다~~
    힘내세요..옆집이라면 빨래쯤이야 백번도 개줄수 있는데...

  • 5. 뭘 시켜요
    '13.12.24 12:33 AM (121.132.xxx.65)

    남자들 손 대면 손 두번 가야 해서 더 짜증나요.ㅎㅎ
    가만 있는게 도와 주는겁니다.

  • 6. 원글이
    '13.12.24 12:34 AM (122.96.xxx.127)

    사실.. 평소에는 간간히 말하는데..
    마지못해 하는 것도 눈에 보이고..
    집안일 돕지 말고 애와 시간 보내달라고 해요..
    오늘은 어쩌나 싶어 말 안해봣는데..

    애기와 자는 방이 웃풍이 너무 심해 문풍지 좀 붙여달라고 한게 벌써 한달째입니다.. 평소같음 벌써 제가 했을텐데 지켜보게요.. 얼마만에 하나..

    다른 남편분들은.. 도와달라 그럼 바로바로 흔쾌히 해주시나요?? 우리집은 그렇지 못하니 말하는것도 일이네요..

  • 7. 마자요
    '13.12.24 12:51 AM (211.55.xxx.64)

    남자들은 집이 쉬는곳이래요.. 그럼 여자들은 일하는 곳인가?
    빨래개라고 하면 자기 쉬지도 못하고 일만 시킨대요.. 누군 쉬나???
    그냥 이제 집안일은 시켜서 안들어 먹으면 제가 해요.. 문풍지도 제가 하고 방풍비닐도 온집안 제가 다 붙이고.. 그덕에 자기는 따뜻한 집에서 자면서 고마워하지도 않죠..
    별나라에서 온 인간들..
    도와달라고 하면 기다려라.. 기다리다 지쳐서 제가 하죠..
    그것도 들어먹는 남자가 들어먹어요..
    너무 잘하지 마세요.. 뭐든 적당히 하세요.. 내 몸 봐가면서
    특히 아이들 어릴때 대충 사세요.. 빨래도 건조대에 있는거 알아서 갖다 입으라고 하세요..
    불혹넘은 나이에 애들 둘 뒤칙닥거리에다가 남편 뒤치닥거리하다가 전 폭싹 늙었네요..

  • 8. ㅡㅡ
    '13.12.24 12:56 AM (223.62.xxx.235)

    절대 그런일에 남편 손 못대게 합니다남편은 더럽고 무겁고 복잡한 일에만 투입시킨다
    222222222222

  • 9. 연습이 필요해요
    '13.12.24 1:07 AM (118.217.xxx.8)

    작은것부터 훈련시키세요.
    익숙치않고 잔소리들을까봐 안하는것도 있데요.
    꼭집어 빨래개는것이면,
    수건만 같이개자~ 라든지 한두장 같이개게 시킨다음
    이런저런얘기걸면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요.
    잘못갰어도 면박주지말고 폭풍칭찬도 해주고.
    일을시키는것보다 그런 편안함이 그리우신거잖아요.
    어디 어떻게하나 두고보자~ 하지마세요.
    죄책감 느끼지않는 종족이예요 ㅋ

  • 10. ..
    '13.12.24 2:34 AM (1.240.xxx.154)

    우는 애 떡하나 더 준다잔아요
    잔소리하세요
    애교스럽게 같이 해주길 원한다고요
    큰걸 바라는것도 아닌데 같이 하자고요
    꾸준히 트래이닝 하다보면 하게되어있어요

  • 11. 저구름
    '13.12.24 2:38 AM (183.98.xxx.95)

    어머 훌륭한 드라마도 얼마나 많은데요. 추적자 부활 등등 이야기 거리 많죠 남편과 가끔 얘기하는걸요. 그리고 원글님 우리집 남자는 집안일이 자기 일이라고 생각 안하더라구요. 그렇게 컸거든요. 가끔 저는 농으로 리모콘 누르는 것 같다고 그러면 본인도 웃네요 스스로 하지않고 콕집어 시켜야 겨우 하는 ㅎㅎ

  • 12. 울집
    '13.12.24 4:31 AM (183.96.xxx.174)

    남편이랑 비슷하네요. 이 아저씨는 더 가관으로 소파에 빨래쌓여있어서 자기 못 앉는다고 투정부려요. -_- 같이 살아보니 진짜 가정교육 못 받았다싶습니다. 시부모님이 교육자집안이라고 애들 교육 얘기하실때마다 속으로 웃어요. 그래서 집에서 손하나 까딱 못하는 아들을 키우셨나요 하면서요.
    울집은 아버지부터 딸 아들 할것없이 집안일이 눈에 보이면 누구든 한다고 배웠거든요. 티비볼땐 당연히 빨래 하나씩 접고있어야하구요. 제가 산더미같은 빨래를 접다가 지쳐서 같이 하자고 여러번 얘기했지만 그때마다 손끝이 아프다 할줄모른다 등 핑계대면서 절대 안해요. 지 일이 아니다 이거죠. 꼭 집어서 시켜도 안하는 인간은 안 합니다.

  • 13. ^ ^
    '13.12.24 5:25 AM (223.62.xxx.97)

    그냥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는 대역죄를 지었나보다...하고 살아요

  • 14. 오잉
    '13.12.24 6:18 AM (1.227.xxx.128)

    당연히 같이 하는거지요.
    다들 버릇을 잘못들이셨나부다..
    저는 신혼초부터 맞벌이 계속했기 때문에
    열외란 없었습니다. 빨래 개는법 가르치고 빨래 돌리는법 가르치고 청소하는 법 가르치고.. 아 인고의 시간들이여.
    이제는 제가 개면 같이하고 제가 늦으면 자기가 개고
    아 편해졌습니다. 전자동식이 되었어요.
    참고로 아직도 맞벌이 입니다...

  • 15. ..........
    '13.12.24 6:21 AM (175.197.xxx.75)

    저라면 제가 빨래 개고 있는데 남편이 옆에서 빈둥빈둥 두 손 놀리고 있다면 가만히 있지 못할 거 같아요.

    전 그 꼴 참고 있을 수 없을 거 같아요.

    다행히도 우리 집에 같이 사는 남정네는 같이 합니다. ㅎㅎ

    그래서 전 별로 신경쓰지는 않아요. 복받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 16.
    '13.12.24 6:35 AM (175.223.xxx.55)

    도와줄까? 도와줄까? 입으로만 백번 도와주고
    티비보거나 컴퓨터해요;;;
    맞벌이인데 일요일 저녁마다 그러는거 스트레스 극에 달해서 도우미 도움받아요. 대신 건조대에서 바로바로 빼서 제대로 개고 칸칸이 정리하는... 욕심은 버리구요

  • 17. 우리집도
    '13.12.24 6:47 AM (221.151.xxx.158)

    가만 있는게 도와 주는겁니다. x 222

  • 18. 더럽고 무겁고 복잡한일?
    '13.12.24 6:59 AM (180.70.xxx.2)

    매달 이사다니지 않는한 그런일이 뭐가 자주 있어요
    재활용 버리기? 일주일에 한번 꼴랑???

    빨래 갤때 남편에게도 시키세요. 왜 말을 못해요 말을!!! 당신도 좀 개면서 보라고.
    개막장 인간 아닌이상 그럼 같이 합니다.
    말좀 하면서 사세요

  • 19. 군대 갔다 온 남자들
    '13.12.24 7:05 AM (121.147.xxx.125)

    우리집 군대 갔다 온 남자 둘

    제가 쌓아 놓는 성질이 아니라 그렇지

    빨래 갤 거 거실에 쌓아 놓으면 너나 없이 저보다 더 각 잡아 잘 개놓아요.

    베란다 빨래 널기 걷어들이기 남편이 절반은 하죠.

    60대니 이제 남편이 그 정도는 해줘야 반찬이라도 대강 해줄 기력이 남죠

  • 20. 알아서
    '13.12.24 7:41 AM (183.100.xxx.240)

    하는 사람 아니면 자랄때 보고 배우길 그런거라서
    치사한 마음을 접고 꾸준히 의식개조를 해야해요.

  • 21. 우리 남편은
    '13.12.24 7:59 AM (59.3.xxx.87)

    본인이 하겠다고 달려와요. 그럴 듯 하게 잘 하는 편이구요. 30대 중반 부부입니다.

  • 22. ^^
    '13.12.24 8:23 AM (211.36.xxx.85)

    남자들이 더 이쁘게 잘개더라구요. 맞벌이 때는 그나마 좀 하더니 제가 전업되니 딱 손하나 까딱 안해요. 얄밉지만 어쩔수 없죠. 뭐. 알아듣게 얘기하세요. 저야 애들 학교, 유치원 다갔을때 시간 남아 집안일 해놓지만 원글님은 백일된 아이 있음 힘들시기예요. 내가 다 해놔야 하지만, 아이땜에 일이 밀린다고 좀 같이 해달라 하세요. 그맘쯤 빨래도 참 많기도 하더라구요. 오손도손 그렇게 살면 좋을텐데.

  • 23. ..
    '13.12.24 8:29 AM (121.131.xxx.57)

    윗분말씀처럼 남자들이 군대를 다녀와서 그런지 빨래잘 개고, 다림질 잘해요.
    바느질은 제가 워낙 못해서 남편이 훨씬 낫고,
    아이들 어릴때는 남편은 빨래개고, 다림질하고 바느질도 좀 하고했는데
    지금은 시간여유가 있으니까 같이 빨래개고, 다림질도 번갈아하고
    바느질한일있으면 주로 남편이 합니다.

    남자하고 여자하고 생각하는것이 좀 달라서 여자들이 이야기하지않으면
    눈치조차 못채고 있을지몰라요. 섭섭하거나 원하는것 있으면 이야기를 하세요.
    한두번하지말고, 여러차례해야 알아먹는다고 하더군요.
    맘이 없어서보다 몰라서 못하는경우도 많으니까요.

  • 24. 뒤늦은 반성
    '13.12.24 8:57 AM (223.62.xxx.61)

    저도 그냥 지켜보기만 했었던 남편이었는데요
    최근에부터 무조건 제가 개거나 널거나 합니다
    아내도 이제 나이를 먹어선지 힘들어 하네요
    괜찮다고 하지만 제눈에도 제가 도와주면 엄청
    좋아하는 눈빛이 감도네요
    작은거 하나에 감동받는다는거 이게 부부믜 정
    이라 생각하고 저도 퇴근하고 귀찮지만 도와줍니다

  • 25. 꼬랑꼬랑
    '13.12.24 9:02 AM (220.103.xxx.35)

    같이 해주면 둘다 편히 더 쉴수 있으니깐 도와줘 라고 말합니다.
    할 줄 모른다 하면 시범을 보여주고 끝나고 나면 덕분에 빨리 끝나서 좋아 고마워 라고 인사도 합니다.
    그럼 다음에도 잘 도와 주더라고요.
    뭐든 정확하게 말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게 좋더라고요

  • 26. 에효...
    '13.12.24 9:09 AM (203.226.xxx.21)

    전업주부님이시면 그런 기대 하지마세요. 하루 종일 밖에서 일하고 오면 정말 아무 것도 안하고 쉬고 싶어요. 그런데 그걸 하지 못하고 집에서도 같이 봉사하는 남자들 보면, 대부분 회사에서 업무성과나 여러 면에서 떨어져요. 수퍼맨도 아니고 다 같은 사람인데 에너지를 온전히 쏟아도 모자란판에 분산시키니 당연하죠...
    결혼해서 가사일은 본인이 하시기로하고, 경제적인 부분은 남편이 하기로 한거면 그냥 거기에 충실하세요. 그 이상 기대하면 어디선가 셀 수밖에 없어요.

  • 27. 같이
    '13.12.24 10:51 AM (121.157.xxx.2)

    집에 함께 있으면 남편과 같이 합니다.
    빨래 너는것도 개는것. 설거지하고 밥하는것등등
    처음에는 맘에 안들지만 같이 하다보면 맘에 들어져요.
    빨래도 시범을 보여 수건은 이렇게 접어 주고 옷은 이렇게 각 잡아서 접어 달라고
    하면 거의 그대로 접어 줍니다.
    저희집은 같이 일하고 같이 쉬자는 생각이라 말 안해도 둘이 나눠 집안일 끝내요.

  • 28. ㅁㅁ
    '13.12.24 11:02 AM (203.247.xxx.126)

    맞벌이라 그런지 저는 집안일 같이 하는게 워낙 당연해서.. 저희는 아직 아이없고 일주일에 1번 주말에 몰아서 빨래 돌리는데, 빨래 너는건 남편이 하고 개는건 앉아서 같이 개요. 이게 습관 되어서 늘 주말 일요일 저녁이면 빨래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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