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평대전세 4억8천 미쳤네요.
작성일 : 2013-12-23 22:50:38
1725747
한 분이 요번 2월에 만기라는데 다들 미쳤다 한 마디씩 외쳤답니다.
대체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있을지 브랜드 새 아파트에
27평쯤 되나본데 아예 집 구하고 싶지도 않다고
그 구조도 잘 알거든요. 방도 어찌나 작게 짜뚜리처럼 빠진 방들
변함없이 고공행진 중이니 그냥 컨테이너 박스에나 들어가 살든지 해야한다고 해 웃고 말았네요.
고공행진의 뒷끝은 언제나 나려는지? 비정상
적인 상황의 연속이네요. 그나마 같은 구에 있는 집은 전세금
올려 다시 자기 사는 전세집 올려주는 악순환이구요.
언제 쯤 끝나고 그 끝은 어떤건지 신께 여쭙고 싶네요.
IP : 58.143.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12.23 11:21 PM
(121.167.xxx.103)
거긴 잠실인가 본데 여긴 고 아래 송파 언저리인데 3년 전 저희 이사올 때 전세가 3억8천이었는데 이번에 5억5천 찍었네요.
2. ...
'13.12.23 11:33 PM
(112.155.xxx.72)
참여 정부 때에는 집값이 올라도 노무현 탓
떨어져도 노무현 탓이더니
집값은 떨어지고 전세는 고공행진인 이런 비정상적 상황에서
아무도 박근혜 욕은 안 하네요.
3. ..
'13.12.24 7:29 AM
(175.209.xxx.207)
대치동..7억입니다.
여기에 비하면..ㅠㅠ
4. ..
'13.12.24 7:38 AM
(117.111.xxx.193)
잠실에서 3년째인대 1년에 오천씩 올라요 ㅋ
제 2롯데 오픈하면 더 격해질듯 해서 전 그냥 샀어요 -_-
여기서 집값 내린다 내린다 해서 기다렸는데 되려 오르고 있고....
전 친정도 잠실, 동생도 잠실이라 당분간 안 떠날꺼라서...
5. ...
'13.12.24 7:49 AM
(211.246.xxx.164)
-
삭제된댓글
수요가 있으니 오르겠죠.
정말 신기해요. 제가 사는 동네는 그닥 잘사는 동네도 아니고 그렇다고 서민동네도 아니고 평균 집값이 서울에서 중간정도 되는 곳인데, 이곳 대단지 아파트들 10년 넘는 곳임에도 30평대 전세가 3억 7-8천, 신축 아파트들은 4억 2-3천 이래요. 몇천 세대가 살고 있는데, 다들 그 돈이 있어서 살고 있는건지 아님 대출 받아 사는 건지 가끔 궁금하더라구요.
그냥 보통 동네도 이런데, 강남이나 잠실 이런 곳 새아파트들은 더하겠죠.
6. 천사
'13.12.24 10:55 AM
(123.213.xxx.54)
전세 오르니 집사라고 정부는 뒷짐지고 있죠 은행에서 융자 받으라는 소리나하고 그러니 서민들의 주머니는 마르고 쓸돈 은 없고 경기는 죽어가고 뭔가 스멀 스멀 몰려오는 듯한 불쾌함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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