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30대 중반에 결혼해 아이 둘 낳고 신랑따라 지방서 전업으로 살다가
주말 부부를 결심하고 올라와 결혼 전 하던 일을 다시 조금씩 시작했어요...
사람을 많이 상대하며 세일을 하는 직업이라 외모도 무시 못하거든요ㅠㅠ
거의 5년 정도는 화장에 신경 안쓰고 살았더니 40대 초반에서 중반 치닫고 있는데
피부가 심각하네여
화장도 안 먹고 옷, 가방도 변변한게 없고 정말 서글퍼 지네여..
뭐 부터 해야할지 언니가 많이 어드바이스를 해 주는데
월급쟁이인 저희에게 괜찮을까 걱정도 되면서 하고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근데 언니가 끊어 놓은 피부과 레이저 토닉을 저한테 일단 3번만 양도를 해줘서
오늘 처음 하고 왔는데 차이가 넘 없네요 처음엔 간지럽고 빨갛게 올라온다고 하는데
전 별로 그것도 없네요ㅠ 넘 약하게 해 준건가요?
언니는 울세라를 하면 좋지만 넘 비싸니까 필러를 조금 넣으라고 하는데 한 번 넣으면
계속 넣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언니는 몇 년은 간다고 하는데 어떠신가요?
하긴 해야거 같은데 싸고 잘하는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