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더니...

꼼꼼함 미련함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13-12-23 19:11:53

대박사건 벌어졌습니다

 

얼마전 김치만두 만들어서 잘 먹었어요

 

어머니도 드리고요

 

다른걸 만들어먹자 7살아들먹게끔 히트레시피에서 보고 만들었습니다

 

속재료A 속재료B가 있었어요

 

대박~~~~~미친 아줌마 바로 나 머리나쁜 여자 바로 저입니다

 

속재료 A도 만들고 속재료 B도 만들고

 

이 두개를 잘 섞어줬어요

 

만들면서도 왜 따로 따로 만들어서 섞는거지

 

왜 그러지 하면서 섞었어요

 

이재료로 120개 정도 나온다 했는데

 

양이 너무 많은거예요........

 

이상하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로그인 귀찬은데 들어왔어요

 

맨밑에

 

A와 B둘중에 하면 되는거였어요

 

전 머리가 나쁘거나 꼼꼼하지 못하거나 아님

 

히트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하는 따라쟁이??? 이건 아니고

 

암튼 만두장사하게되었어요

 

우리 3식구인데,,,,,,,

 

IP : 1.246.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12.23 7:15 PM (121.200.xxx.90)

    귀여우세요 ㅎㅎ

  • 2. ㅂㅈ
    '13.12.23 7:15 PM (211.238.xxx.11)

    ㅎㅎㅎ
    최고로 맛있는 만두일 듯...

    저도 비슷한데..
    귀차니스트들이 자주 일으키는 실수에요..
    끝까지 한번만 꼼꼼하게 뇌에 입력시키면 되는 건데..

  • 3. 해놓고
    '13.12.23 7:37 PM (119.64.xxx.121)

    냉동실에 얼려두면 두고두고두고 꺼내드실수있슴다.
    부럽슴다..ㅎㅎ

  • 4. ㅇㅇ
    '13.12.23 8:08 PM (116.124.xxx.239)

    머리가 나쁜게 아니라 덤벙(?)댄거네요 ㅎㅎㅎ
    아 그래도 120개를 묵묵히 만든게 더 대단한 것 같아요.애기 손수 맛난거 먹이려고 한거잖아요
    요샌 전업들도 요리귀찮아해서 시켜먹고 사다먹고 그러는데ㅎㅎ
    알뜰살뜰에 약간 허당끼까지 있으시다니 매력덩어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999 유사보도라고? 너희가 유사정권이야! 6 light7.. 2014/01/14 557
340998 부직포 바르고 도배해 보신 분 2 2014/01/14 1,842
340997 절실! 식욕억제방법 나눠주세요 54 ㅠㅠ 2014/01/14 6,131
340996 문서? 증서받는 꿈 .. 2014/01/14 1,989
340995 수영복 얼마나 오래들 입으세요? 14 수영 2014/01/14 3,473
340994 곰팡이 안생기던 집에 갑자기 5 fr 2014/01/14 1,894
340993 합가해서 사는 며느리. 돈이냐 휴가냐 2 며느리 2014/01/14 1,754
340992 직장생활을 대하는 '마음 가짐'에서부터 여성과 남성 간 차이가 .. 6 여의 2014/01/14 1,217
340991 송도 교육환경+전세가 문의해요~~~ 8 고민 2014/01/14 3,917
340990 2014년 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14 512
340989 입학축하금을 누구에게? 30 백만원 2014/01/14 3,566
340988 상위권 여중생들 스마트폰 하루에 몇시간 정도 보나요? 5 스마트폰 2014/01/14 1,552
340987 [영국] 저 밑 파스타 글 보고 생각난건데요... 7 영국 2014/01/14 1,857
340986 독일사는 분들, 구연산,과탄산, 베이킹 파우더 어떤 제품 쓰세요.. 2 --- 2014/01/14 2,387
340985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로 만드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7 2014/01/14 2,446
340984 폰팔이들의 싸가지 1 수지강 2014/01/14 1,724
340983 무뚝뚝한 사람이 멋져보여요 13 ralla 2014/01/14 4,529
340982 남편 관련 하소연 푸념 2 그냥 2014/01/14 1,089
340981 아기 흑마를 안아주는 꿈 3 꿈해몽 2014/01/14 1,407
340980 오늘 서글퍼서 눈물이 주르륵 흘렀어요. 48 ------.. 2014/01/14 15,330
340979 집에 권총이 가득 진열된 집을 봤어요. 뭔가요? 15 뭐지 2014/01/14 3,518
340978 못된 여자였으면합니다 9 여자 2014/01/14 2,664
340977 의부증으로 몰렸었던 나 14 가을코스모스.. 2014/01/14 5,498
340976 뇌졸중은 회복되더라도 나중에 치매가 오게 되나요?? 2 ㄴㄴㄴ 2014/01/14 1,804
340975 모나카너무맛있지않나요? 8 마이쪙 2014/01/14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