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기업 급여

내 동생 조회수 : 10,531
작성일 : 2013-12-23 18:58:47

제 남동생은 한전 8, 9년차쯤 되는거 같습니다. 대학을 8년만에 졸업하고 운좋게 바로 합격해서 36살, 외벌이에 아이가 둘 있어요.

몇년전 아빠가 암투병하실때 아무래도 자식된 도리로 병원비 또는 생활비 조로 어느정도 금액을 드려야 할까하고 얘기를 나누던중 깜짝 놀랐어요. 그때가 최소 3, 4년 차가 될 무렵이었을텐데 일년에 두번 나오는 보너스 인지 성과급인지를 제외하면 각종 세금등등을 뺀 실 수령액이 157만원이라는 겁니다.

저는 그 당시 벌이가 꽤 괜찮던 시절이었고 여태껏 독신이라 그 얘길 듣고 너무 놀랬어요. 결혼할때 여기에서 흔히 말하는 집을 사주지도 전세금을 마련해주지도 못하는 평범한 집안 출신이라 (부모님 신념도 있고 제동생도 굳이 그런거 바라지도 않았어요) 그냥 그럭저럭 사는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그때부터 제가 울 조카들 다달이 기저귀와 분유를 주문해서 배달시켜 줬어요. 이사할때 마다 돈도 빌려줬구요. (지방거주). 제가 해외에서 직장을 다니느라 일년에 몇번 들어오긴 했지만 아무래도 아픈 아빠를 자주 찾아뵙지 못하니까 대신 동생부부가 주말마다 방문하고 저는 금전적으로 원조를 했어요.

요즘은 구체적으로 얼마 받는지 몰라요. 물어 보고 싶지도 않고. 그냥 다달이 꾸려 나가는 정도이고 저축은  못하고 있는 수준이라는것만 대충 알아요.

그런데 뉴스 통계에서 보면 항상 한전이 급여가 높다고 해서 참 현실과 동떨어지는구나 했어요. 아무래도 직원들의 근속연한이 높아서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제 동생은 전기직이 아니라 해마다 티오가 작아서 승진도 어렵다고 해요. 죽도록 공부해도 승진못하고 그냥 평사원에서 매년 호봉만 올라가다가 승진 시험을 통과해야 차장이 된답니다.

올해도 몇차례 뉴스에서 한전의 적자폭 때문에 전기요금을 올려야 되고 그런 적자폭에도 불구하고 한전직원들의 연봉이 몇 천만원이라더라고 합니다.

여기서 코레일 직원들 급여 얘기가 나와서 저도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IP : 122.254.xxx.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3 7:16 PM (115.139.xxx.27)

    제동생도 말 많은 공기업 다니고 있어요
    처음 들어갔을때는 다들 좋은데 들어갔다고 난리였는데 월급은 ㅠㅠ
    본인말로도 자기 월급 얼마라고 하면 믿어주질 않는다고
    금융권이나 또 금융공기업이 월급 많지 일반 공기업은 걍 공무원보다 조금 더 받는 수준 같아요
    나중에 호봉올라가고 직급 오르면 많이 받을려나
    저도 동생이 월급 많이 받아 안정적으로 살면 좋겠는데 그런 날은 언제 올려나 싶습니다

  • 2. 게다가
    '13.12.23 7:17 PM (122.254.xxx.4)

    근무조건도 열악해요. 여름엔 에어컨 꿈도 못꾸고 선풍기도 눈치보여서 못트는 정도 겨울에도 난방을 전혀 안해준대요. 올해 남부지방 너무 더웠는데 사무실 온도계 사진찍어 카톡 대문에 올렸는데 34도 였어요. 신의 직장이니 마니 사람들이 얘기하는데 사실은 불쌍 ㅠㅠ

  • 3. 정말 적어요
    '13.12.23 7:28 PM (117.111.xxx.89)

    저희남편도 말많은 공기업16년차입니다. 밥만 먹고 살아야되요. 정말 복지도 형편없고 급여 적은데 정부가 늘려놓은적자 직원들에게 방만경영으로 덮어씌워 그나마 작은 급여도 깍는다네요. 일년에 집에와서 저녁식사함께 하는게 손에 꼽을정도로 조직생활 열심히 한 결과가 이렇다 보니 직원들 사기는 저 지하속으로 꺼져 있네요. 윗분 말씀처럼 여름엔 냉방도 안해줘 겨울엔 난방도 안하줘. 그나마 밥먹고 사는것도 사치라 하시면 할말 없네요. 왜 고기업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지 제발 생각 한번만이라도 해보신다면 공기업직원들 손가라질 하시지 힘들텐데.ㅜㅜ

  • 4. 글쎄..
    '13.12.23 7:30 PM (115.143.xxx.174)

    저희신랑..철도..
    겨울엔 눈씁니다..

  • 5. ..
    '13.12.23 7:37 PM (39.119.xxx.113)

    비 많이오고
    홍수나면 일욜 밤에도 뛰어나가야합니다

    이명박때부터 월급 토해내고 있습니다
    ㅠㅠ
    밥만 먹고 살고요

  • 6. ㄷㄷ
    '13.12.23 7:41 PM (175.214.xxx.199)

    공기업재직중인데 신의직장이니 빚잔치니 떠들어대는 기자들때문에 공기업 연봉이쎈걸로 다들 착각하고있어요. 사실공기업이 몇백개고 그 중 연봉높은 곳은 금융이나 마사회 인국공같이 손에꼽히는...곳빼고는 공무원과 비슷하거나 더 적은곳도 많아요. 근속이 사기업보다 길다보니 자연스럽게 평균이 올라가서 평균따지면 높아보이는것도 있고요. 저희회사만해도 평군연령이 40후반이고요. 실상은 안정성 믿고 다니는데 공무원 안정성과 연금 생각하면 공무원이 더 나아보이기도하죠. 어쨋든 대체적으로 연봉높다는건 허구에가까워요.윗님말씀처럼 근무환경도 좋지만은 않아요올해 여름에는 더워죽는줄..또 은근 서비스쪽, 민원상대해야죄는 부서가 많아서 감정노동해야되는부분도많고....글고 공기업 정부지시어긋나게할수있는거 하나도없어요. 수시로 감사에 직원들 복지 세세한것까지 정부에서 다 간섭하는데..방만경영이니 성과급잔치니..기업입장에선.웃기지도않아요.. 그래도 짤릴위험은적어서 감사하며 다니는데 철도파업보니 남일이 아닌것같아 무섭네요.

  • 7. 치...
    '13.12.23 7:41 PM (175.208.xxx.91)

    그래도 한전은 오래 다닐수록 월급 많이 오르지요. 승진이 딥다 어렵지만...
    복지가 끝내주지요. 대학학비 다 대주는 직장이 요즘 흔한가요?
    그것도 눈치보이니까 다른 이름으로 바꾸고 대주던데
    정년보장되죠. 정년후 1년 또 유급휴가 있지요. 전기직은 정년끝나고도 감리직으로 나갈수 있어
    한달에 300식 받던데요.

  • 8. 글쎄..
    '13.12.23 7:45 PM (115.143.xxx.174)

    저 은행원인데..
    신랑 월급보고 깜짝 놀랬어요..
    월급많다고 소문났는데..왜 이것밖에안되냐고..
    속았다고..
    저희신랑..나 월급많다고한적없다..ㅋㅋ
    저 속으로..
    이럴줄알았음..은행원이랑하는건데..ㅋㅋ
    기대치가 컸네요..

  • 9. 한전
    '13.12.23 7:48 PM (122.254.xxx.4)

    자녀 대학학비 안 대줘요. 저도 당연히 물어봤죠. 그건 예전 얘기랍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정년보장은 없고 대략50대 중후반되면 끝이래요. 요즘 시대 철가방이 어딨냐고. 그래도 요즘 40대니 뭐니 하는것보다는 낫다고는 하지만 급여가 워낙 낮으니 별로 크게 와닿지 않아요.

    일년에 한번있는 승진시험 준비로 일년에 두세달은 공부하느라 주말엔 독서실 다니고 주중에도 근무마친 후 공부하느라 잠도 못잔답니다. 그리고 요즘은 뜬금없이 일주일씩 밀양에 차출되어 지키고 서있어야 한답니다. ㅉㅉ

    그리고 한전에 전기직이 많긴 하나 다 전기직은 아니죠.

  • 10. ㄷㄷ
    '13.12.23 7:54 PM (175.214.xxx.199)

    아 그리고 철도나 전기같이 공공재쪽은 교대근무 야간근무가 많아서 월급이 좀 올라가지요.기술 위험수당도 있고. 새벽에일하는분들도많아요. 그래서 같은공기업 신입사원이라도이라도 일반사무직과 기술 전기등등 쪽이랑 연봉차이 백이상나기도해요. 윗님들 하전 예로드시는데,, 한전정도면 급여나 복지 매우좋은편에속하죠. 발전쪽 공기업은 원 래도 메이저공기업이에요, 급여복지인지도 모든면에서, 근데 생각만큼은아니라는거고 이밖에 수백개공기업 거의다 한전만큼 받는데 없다는ㄱ거...그니까 공기업이라해서 급여많다는건 진짜 보통은거의 오해에요ㅜㅜㅜ

  • 11. 지인도 한전의 브레인
    '13.12.23 8:11 PM (175.117.xxx.233)

    그런데 월급이 짜다고 아내분이 맞벌이 하세요.
    아마도 임원들이 많이 가져가나봐요. 그래서 연봉 세다고..그 임원분들이 평균연봉 다 올렸나봐요..

  • 12. ....
    '13.12.23 8:17 PM (116.127.xxx.145)

    이상하네요, 잘못 알고 계신거예요, 공사는 다 대학학자금 줍니다.
    뒤에 공사붙은건 다 그래요. 내가 아는 사람들 애들 대학 학비 다 받았습니다. 복수전공하느라 한 학기 더 한거는 안 준다 하더라구요. 이건 작년까지 얘기,
    이웃에 전력공사 다니는 사람 있는데 아주 만족 하더만..,
    학비 안 준다. 이런걸로 거짓이 확대 재생산 되는 겁니다.

  • 13. Asdf
    '13.12.23 8:19 PM (175.223.xxx.168)

    "공사" 대학학자금 다 안줍니다.

  • 14. 다 옛날 얘기
    '13.12.23 8:24 PM (122.254.xxx.4)

    한때 '신의 직장'으로 불렸던 공기업은 최근 2, 3년간 등록금 무상 지원이 대부분 대출로 바뀌었다. 2009년 기획재정부에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예산편성 지침'을 통해 과도한 복리후생에 제동을 거는 바람에 현재 자녀 학자금을 그냥 주는 공공기관은 거의 없다. 한국전력공사, 가스공사 등이 무이자로 대출을 해주는 정도다.

  • 15. ....
    '13.12.23 8:27 PM (221.153.xxx.92)

    공사 대학자금 대준다는 얘기는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랍니다~
    안 대줍니다~

  • 16. ^^
    '13.12.23 8:29 PM (211.178.xxx.206)

    남편이 한전 다니고 아이가 대학생입니다. 대학 학자금 몇년전까지는 다 대주었지만 이명박정부때부터인가 전액 대주지 않습니다.

  • 17. 한때는
    '13.12.23 8:32 PM (220.70.xxx.122)

    ://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404&docId=178074653&qb=7KG...

  • 18.
    '13.12.23 10:17 PM (115.136.xxx.24)

    헉.. 정말 그런가요..
    전 한전 정도면 정말 많이 받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오래 다니면 많이 받는 건 맞지 않나요???

    신문기사 보면 한전 진짜 돈 많이 주는 거 같이 돼 있는데..
    억대 연봉자도 많고.. 평균 연봉도 높고..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1/23/2011112300927.html

  • 19. 제 동생도
    '13.12.23 10:28 PM (175.197.xxx.187)

    36. 공기업 사무직인데...2-300만원 사이에요. 그것도 최근 오른겁니다.

  • 20. 새우튀김
    '13.12.23 10:49 PM (116.36.xxx.224)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월급 작아서 놀랐내요 ..죄송한질문인대요...그런데 왜 맞선시장에서는 그렇게 콧대들이 높죠??

  • 21. 글쎄요..
    '13.12.23 11:13 PM (122.254.xxx.4)

    제 동생은 옛날부터 자기가 죽고 못사는 여자가 있어서 맞선 한번도 안보고 취직한지 일년만에 결혼했어요. 콧대 높은 사람들은 인성이 원래 그런거겠죠. 9급 공무원도 월급 쥐꼬리인데도 공무원이라고 으시대는 사람들 같이...

  • 22. fdhdhfddgs
    '13.12.23 11:16 PM (180.68.xxx.21)

    그럼 금융공기업 (증권거래소, 예탁원등등은) 들만 왜이리 연봉이 높은 건가요?

  • 23. ???
    '13.12.24 1:33 AM (83.110.xxx.225)

    지인 외국근무......
    한국월급에 현지 얼급까지 따로.....기타 부수적 해택 아주 많음.

    진실이 뭔지...?

  • 24. 아버지
    '13.12.24 1:35 AM (223.62.xxx.14)

    학비지원없구요 kbs정년퇴직하셨는데 마지막연봉 1억좀넘었어요 ..그래도 꾸준히 버티면 오르긴한다구여 ...희망을

  • 25. gms
    '13.12.24 10:10 AM (124.50.xxx.11)

    월급은 잘 모르겠고요. 무이자로 전세금 6천까지는 빌려주더라고요. 그게 10년전 이야기임 무이자로 빌릴수 있다는게 참 부러웠고, 고등교육비 다나왓고 대학등록금은 반만 내줬는데, 그게 없어졋다고 우리형님이 그러셨어요 lh공사임 아 그리고 중간에 1년간 회사 안다니고 공부도 시켜줬어요 나중에 그걸로 시험을 보기도 하고 유럽 미국 연수도 보내주고, 어쨌든 좀 부럽긴 했답니다. 맨날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죽는소리 하시지만 아직도 잘 다니시고 부서별 성과금도 잘 받으시고..일반 중소기업다니는 사람으로선..글쎄요..

  • 26. 남편
    '13.12.24 10:28 AM (122.199.xxx.101)

    저 위에 ....님
    이상하네요, 잘못 알고 계신거예요, 공사는 다 대학학자금 줍니다.
    뒤에 공사붙은건 다 그래요. 내가 아는 사람들 애들 대학 학비 다 받았습니다. 복수전공하느라 한 학기 더 한거는 안 준다 하더라구요. 이건 작년까지 얘기,
    이웃에 전력공사 다니는 사람 있는데 아주 만족 하더만..,
    학비 안 준다. 이런걸로 거짓이 확대 재생산 되는 겁니다.
    -------------------------------

    우리나라 공기업 복지를 모조리 외우고 계신건가요?
    어떻게 그렇게 확정적으로 말씀하시는지...
    제 남편 공기업 딱 20년차 차장입니다.
    고등학교까지는 학자금 나옵니다만, 대학 학자금 지원 완전히 없어진지 오랩니다.
    대학은 학자금 대출만 가능합니다.
    차라리 중소기업 다니는 제 회사는 대학 학자금 년간 얼마씩 지원해 줍니다.

    정년보장이요?
    몇 회 승진탈락하면 회사가 나가라고 하진 않지만, 조직내에서 버틸 수가 없습니다.
    제 발로 나갑니다.
    그런데 승진이 쉽나요? 정체 장난아니고, 사내 정치 장난 아닙니다.

    요즘 공기업 복지라는게 좀 안정된 중소기업 보다 못하다는 생각듭니다.

  • 27. 공기업
    '13.12.24 5:37 PM (1.231.xxx.11)

    지방공기업 20년차입니다. 실수령액 300입니다. ㅠㅠ 20년 직장다녔다고 어디다 말도 못해요.
    학자금 없어진지 한참되었습니다. 공무원은 연금이라도 나오지요, 공기업은 연금 없습니다.
    국민연금이 다입니다. 승진. . . . 대리된지 10년입니다.. . . 무이자 지원 이런거 없습니다. 사내복지기금에서
    빌려주는 전세금 대출 4%대입니다. 은행보다 비싸요.ㅠㅠ
    근무환경. . . 교대근무입니다. 여러분 쉬시는 명절, 크리스마스,주말등등 나와서 일합니다.

  • 28. 한전
    '13.12.24 6:08 PM (122.254.xxx.4)

    6000만원 무이자 대출 없어진지 꽤나 됐을걸요. 10년전이라니. 제 동생도 윗분처럼 사내복지기금에서 4% 2000만원까지 대출받고 최근에 전세집에서 나가라고 해서 집 샀는데 남들처럼 은행에서 생애최초대출 받았네요.

    그리고 사무직은 초과근무 수당없고 제 동생은 교대근무하는 직군이 아닌지라 그런 수당도 없습니다. 호봉은 일년에 몇만원 수준으로 오른대요. 승진시험 합격해서 차장되면 기본급에서 한 삼십만원정도 인상..ㅠㅠ

    왜 이렇게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 하는지 모르겠어요. 윗분 아버지는 퇴직시 연봉 1억정도 받았다고 하시지만 요즘 사람들은 퇴직할때까지 그렇게 오래 근무하지도 못할거고 학자금이니 무이자 대출이니 하는거 이제는 다 없어져서 훨씬 살기 팍팍할 겁니다. 단지 예전에 워낙 좋았던 곳이라 소문이 그렇게 나서 거기 안다니는 사람들이 현실을 잘 모르고 엄청 좋다고 생각할 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635 건조한 두피, 건조한 머릿결인데 비듬이 많이 생겨요 4 ..... 2014/02/09 2,165
348634 치과마취 치료후 부작용? 2 jalee 2014/02/09 6,828
348633 남자 화장품 중 보습이 뛰어난거 있을까요? 2 ........ 2014/02/09 2,212
348632 남편이 사유리 넘 좋아해요 16 ..... 2014/02/09 3,932
348631 미친 나라의 현실 [펌]/ 뉴스타파 1 2014/02/09 911
348630 축구 중계할때 화면에 보이는 점수표시 전후반이 바뀌나요? 4 ... 2014/02/09 562
348629 이런 남편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 2014/02/09 1,138
348628 mbc 연아 응원 광고 나오는거요 슬퍼 2014/02/09 788
348627 공짜쿠폰 준다면요 어디가서 식사하시고 싶으세요? 1 여미 2014/02/09 619
348626 남은 삼계탕 국물로 뭘할까요? 6 무지개 2014/02/09 4,389
348625 英 가디언, ‘또 하나의 약속’ 삼성 공포에 대한 침묵 깨다 4 light7.. 2014/02/09 1,610
348624 경희대 학생 숙소 할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3 경희대 숙소.. 2014/02/09 1,327
348623 강원도 원주 오늘 갖다와도 될까요? 눈 때문에 걱정.. 2 .. 2014/02/09 1,349
348622 턱과 목의 경계선 주변에 나는 여드름 6 여드름 2014/02/09 2,669
348621 유치원 선생님들 자주 옮기시나요? 4 .... 2014/02/09 1,674
348620 51.1% "김용판 무죄 못믿겠다. 특검해야 2 jtbc 2014/02/09 699
348619 선물좀 추천해주세요 3 가을이 2014/02/09 670
348618 어제 서울에도 눈 왔나요? 2 enflen.. 2014/02/09 890
348617 은퇴 앞둔 아사다 마오...뒤로 벌렁~ 10 손전등 2014/02/09 11,624
348616 또 하나의 약속 보고왔습니다 3 ^^ 2014/02/09 1,237
348615 아래 '한여성의 10년간의 변화'이글 심약한 분 보지 마세요. .. 14 공포 2014/02/09 4,467
348614 왕자님 구해줘요 → 왕자는 내가 구한다 → 왕자 없어도 돼요 절머니 2014/02/09 1,247
348613 며칠전 발냄새 고민하셨던 분 보세요 면박씨의 발.. 2014/02/09 1,333
348612 기가 세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rndrma.. 2014/02/09 11,334
348611 찹쌀 부꾸미하는법 2 신선 2014/02/09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