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두살 터울 낳고
너무 힘들었어요.
매일이 암흑..
하나 키울때도 정말 힘들었는데
둘은 또 다른 세상이더군요.. 요즘같은 세상에 둘을 낳은것을 사실 좀.. 후회했더랬죠.
하나라도 잘 키울걸..
근데, 이제 좀 살맛 납니다.
둘이서 완전 잘 놀아요..
서로에게 완전 꿀친구입니다. 둘째가 만 세살 도래하기 몇달 전부터 저리 잘노네요.
아직 첫째 뭐 좀 시킬때 둘째가 좀 방해가 되긴 하지만, 둘이만 붙혀 놓으면 진짜 꿀단지 발라놓은것마냥
둘이 잘 붙어서 싸우는것도 별로 없이 잘 노네요. 싸우는건 하루에 한 건 반 정도. 그것도 달려와 조금씩
이른후, 서로 사과하고 잘 노네요..
그냥 불현듯 생각나서 적습니다.
아이둘 가진 엄마들 힘내시라구요.. ㅎㅎ
///우리 아이들이 철도 의료 맘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세상 핫팅!!//